제약ㆍ바이오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지수는 상승폭이 줄었고, 제약지수는 낙폭이 확대된 것.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051.92로 전일대비 54.93p(+0.31%) 상승, 3일만에 1만 8000선을 회복했으나 12일(+0.44%)보다는 상승폭이 줄었다.
제약지수는 1만 2243.07로 전일대비 149.22p(-1.20%)하락, 12일(-0.89%) 낙폭이 커졌다.
종목별로는 제약지수의 셀루메드(+29.91%)가 상한가로 150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휴온스글로벌(+9.33%)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피씨엘(-12.33%)는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피플바이오(-6.23%), 바이넥스(-5.92%), 티앤엘(-5.2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녹십자(-7.88%), 부광약품(-5.91%), 종근당바이오(-5.60%) 등의 낙폭이 5%를 상회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