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의 먹이 뽕이다.
이제는 사람이 먹는다.
여린 잎은 영양가도 풍부하다.
욕심 때문일까.
뽕 내 맡은 누에가 된다.
뽕도 따고 님도 보자.
살다보면 그런 날도 온다.
차분하게 기다리자.
오디 익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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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의 먹이 뽕이다.
이제는 사람이 먹는다.
여린 잎은 영양가도 풍부하다.
욕심 때문일까.
뽕 내 맡은 누에가 된다.
뽕도 따고 님도 보자.
살다보면 그런 날도 온다.
차분하게 기다리자.
오디 익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