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체의) 속이 조금 물러터지고 자꾸 힘이 없는 가운데 조금 처지는 것을 말한다.
이때 겉은 약간 굳은 상태다.
언 고구마는 난작거려 구워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표현할 수 있다.
철수가 자루 속의 고구마를 꺼내니 흐느적거리고 물렀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말이나 행동이 매우 굼뜨고 느리게 하는 것도 난작거리는 것이다.
철수는 평소 난작거리는 행동으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
난작거리어,난작거려,난작거리니 등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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