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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의료진 대상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강연 페이지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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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의료진 대상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강연 페이지 오픈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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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의료진 대상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강연 페이지 오픈

▲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인슐린 펌프를 통한 1형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Diabetes Webinar Library)’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보건의료인을 위한 강연 시리즈를 공개했다
▲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인슐린 펌프를 통한 1형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Diabetes Webinar Library)’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보건의료인을 위한 강연 시리즈를 공개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인슐린 펌프를 통한 1형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Diabetes Webinar Library)’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보건의료인을 위한 강연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는 국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발생율이 매년 3~4%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진단 및 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연 시리즈는 인슐린 요법으로 치료 받는 당뇨병 환자들의 안정적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인 인슐린 펌프를 주제로 담고 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 기술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저혈당이 예측될 때 인슐린 주입을 자동으로 정지했다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면 인슐린 주입을 재개하는 메드트로닉의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640G 시스템’ 활용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모든 강연 영상은 ‘메드트로닉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s://medtronicdiabetes.co.kr/)’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강연 시리즈는 ‘인슐린펌프의 개요 및 실제 환자교육 사례’와 ‘소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펌프 치료와 교육’ 2가지 파트 내 총 7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노원 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의 한경아 교수가 단독 강연자로 나서 인슐린 펌프 치료의 기초, 실전, 실제 치료 사례를 3단계로 자세히 설명한다.

두 번째 파트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구민정 간호사, 김지영 임상영양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각각 소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펌프 초기 세팅과 교육부터 영양관리에 이르기까지 소아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중, 한경아 교수의 강연은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송출된 바 있으며, 약 3000여명의 의료진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인슐린 펌프 치료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와 관심이 확인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학준 당뇨사업부장은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도 당뇨병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관리기기를 사용하는 의료진 및 환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뇨병 질환은 물론 당뇨병 관리기기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SARS-CoV-2의 항체검사 품목 허가

▲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 1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항체검사(total antibody test)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 1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항체검사(total antibody test)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이 지난 1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항체검사(total antibody test)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은 바이러스가 장기나 혈관의 세포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도록 하며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Total Antibody COV2T‘ 검사는 이 돌기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자동화된 진단면역장비를 이용해 검사할 수 있는 시약 중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회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포함해 두 곳뿐이나, 면역력의 척도인 중화항체를 검사하는 SARS-CoV-2의 돌기 단백질 (Spike Protein) 시약은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유일하다.

IgM과 IgG 항체 모두를 검출하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자나 진단 이력이 없어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 체계를 갖춘 개개인들을 초기에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백신 접종 후의 항체 역가를 확인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시간당 440 검사가 가능한 아텔리카 솔루션(Atellica Solution) 면역검사 장비를 이용하면 10분 만에 검사 결과 도출이 가능하고, 애드비아 센토(ADVIA Centaur XP, XPT)를 활용해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지난 6월 미국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 식약처에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진단검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용허가를 계기로 진단검사 시약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정확한 진단으로 국민들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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