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나무 아닌 미루나무다.
어릴적에는 미류나무로 불렀다.
그 나무를 지나면 십리길 오일장의 딱 절반이다.
그 길을 따라 다녔던 추억은 삼삼하다.
몸통에 난 여린 싹, 동지 섣달 꽃 본 듯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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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아닌 미루나무다.
어릴적에는 미류나무로 불렀다.
그 나무를 지나면 십리길 오일장의 딱 절반이다.
그 길을 따라 다녔던 추억은 삼삼하다.
몸통에 난 여린 싹, 동지 섣달 꽃 본 듯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