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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7-04 17:00 (월)
고지혈증 진단 즉시 스타틴 복용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감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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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 즉시 스타틴 복용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감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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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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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 즉시 스타틴 복용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감소

▲ 유인선 교수.
▲ 유인선 교수.

고지혈증 진단과 즉시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했지만 다시 복용하면 그 위험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공동 1저자 장주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국가 검진 후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사용 시기와 복약태도가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영국의학저널(BMJ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모든 대상자들을 유럽의 SCORE (Systematic Coronary Risk Evaluation) 라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척도에 따라 분류해 중간 위험도를 기준으로 2개 군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을 처음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진단 6개월 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가 6개월 전 복용한 환자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2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CORE 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조기에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위험도를 더 낮췄다. 

 또한, 진단 후 6개월 이내 스타틴 복용자 중 ▲지속 사용자 ▲복용 중단자 ▲중단 후 재복용자를 구분한 연구에서도 복용 중단자는 지속사용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1.71배 증가했지만, 중단 후 재복용자는 위험이 1.34배로 낮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SCORE 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더 뚜렷해 스타틴 중단자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은 3.01배로 증가되었지만, 중단 후 재 사용자는 1.48배로 낮아졌다.

 유인선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고지혈증 환자는 되도록 빠른 시간에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심뇌혈관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유럽의 기준이 아닌 ‘한국형 심뇌혈관질환 위험 척도’에 따른 스타틴 사용의 이점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코로나19 방역 기여 국민포장 수훈

▲ 이문수 병원장.
▲ 이문수 병원장.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국민포장은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훈장의 하나다. 건국포장, 무공포장, 근정포장 등과 격을 같이 한다.

이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확산 방지와 치료, 예방접종 등 다양하고 선제적인 역할로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병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즉시 철저한 출입자 관리 및 선별진료를 통해 환자와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한편, 내과병동 일부와 응급중환자실을 선제적으로 변경해 중환자 전담치료시설로 활용하고, 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에도 적극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해 중부권역 감염병전문병원도 유치하고, 최근에는 중부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및 모범적인 운영으로 접종센터 표준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수훈의 공은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헌신해준 병원 교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자체ㆍ군ㆍ경ㆍ소방 관계자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감염병 극복과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지원

▲ 우흥정 교수(좌)와 김주용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 우흥정 교수(좌)와 김주용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프로세스 자문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의료지원을 펼쳐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화성시는 동탄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한림대학교의료원 위탁운영)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화성시 동부ㆍ동탄지역 노인양로시설과 노인주간보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837명과 75세 이상 어르신 1만1485명 가운데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분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성시와 및 화성시보건소와 공조를 이뤄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시스템 자문을 도왔다.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신경과 김주용 교수, 내분비내과 곽미경 교수 등 전문의 7명을 포함해 인턴 등 9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전문적인 백신 접종을 지원했다.

의료진은 접수 전 단계부터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처치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지원했다. 

또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원활한 백신센터 운영을 위해 한 달 전부터 화성시 및 화성시보건소와 신원확인에서부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및 화성시보건소와의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김미영 방사선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김미영 방사선사.
▲ 김미영 방사선사.

단국대병원 김미영 방사선사가 지난 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2차 정기총회에서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방사선사는 2010년부터 대한유방영상기술학회 학술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방사선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교육기회가 적어 유방영상학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던 신규 방사선사들에게 입문 과정 교육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해 진단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또한, 유방전문화교육, 초청강좌, 정례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학술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문적 역량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남도회 국제이사, 학술이사, 부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방사선사들의 권익 신장과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를 활용해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고, 협회의 소식을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례적으로 충청방사선사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최신 의료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김미영 방사선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많은 보건의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상을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사선 피폭선량 경감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건강과학CEO과정 33기 입학식 개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동은대강당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33기 입학식을 갖는다. 

CEO를 위한 건강 증진 및 관리 프로그램인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은 ‘CEO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신념으로 2003년 국내 최초 의학전문 과정으로 개설했다. 

현재까지 18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동문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건강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총동문회를 통해 건강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순천향대학교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주관 운영한다. 이성진 진료부원장(안과 교수)이 건강과학CEO과정 원장을 맡았고, 김현건 소화기내과 교수가 의학부원장, 최성우 정형외과 교수가 교학부원장을 맡았다. 

CEO과정은 CEO를 비롯한 전문 경영인과 관리자(임원급), 고위직 공무원,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장, 정부 투자기관의 임원,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전문가 그룹이 대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 의학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와 초청 명사의 인문학 특강, 심폐소생술, 가정 응급처치 구호 등을 다룬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의 CEO전담 간호사와 VIP 상담 코디의 동행 진료 의전, 전문 교수와 1:1 주치의 결연, 부부 프리미엄 건강검진, 총동문회원 자격 부여 등의 특전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성진 건강과학CEO과정 원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의 각 분야 최고 명의와 ‘평생 주치의 제도’를 강화했고, 병원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 제도’를 승급시켰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어려서 부모님에게 들었던 말씀 중에 ‘날마다 새로워져라(건강), ‘먼저 남을 대접해라(우정),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봉사)’가 있었는데, 이 세 가지를 다하기 위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날마다 새로워져라’일 것”이라며 “건강, 우정, 봉사가 ‘건강과학CEO과정’의 정신이 되어 순천향대학교가 꿈꾸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CEO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남차여성병원, 신축 오픈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분만 전문병원 신축을 기념해 차병원 유튜브(youtube.com/chahospital) 를 통해 닥터맘 3명이 진행하는 ‘산전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분만 전문병원 신축을 기념해 차병원 유튜브(youtube.com/chahospital) 를 통해 닥터맘 3명이 진행하는 ‘산전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분만 전문병원 신축을 기념해 차병원 유튜브(youtube.com/chahospital) 를 통해 닥터맘 3명이 진행하는 ‘산전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강남차여성병원 고위험 임신, 다태아 임신, 산전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김수현 교수, 한유정 교수가 출연해 임신 전반에 걸친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이 방송을 통해 닥터맘인 교수들이 본인의 산전관리 경험담과 실전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댓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나 시험관 임신, 다태아 임산부가 늘어남에 따라 고위험 산모도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한 출산을 위한 산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고령 산모나 고위험 산모의 경우 임신 27주까지는 2~3주에 한번, 임신 35주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임신 36주부터는 1주에 여러 차례 전문의를 찾아 산전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한유정 교수는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며 “이번 라이브를 통해 많은 임산부들이 궁금해 하는 산전관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차여성병원은 기존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신축해 오픈한 병원이다. 미국식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산전 조리 프로그램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질병청 “잠복결핵감염 치료 받으면 결핵 예방 효과 83%”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17〜2019년도에 실시된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중기 효과를 발표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112만 명을 약 3년 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은 15.6%(1,120천 명 중 175천명)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보다 남성에서 양성률이 높았다.

잠복결핵감염자 중 미 치료자의 결핵 발생률(10만 인년 당 172.3건)은 치료한 사람(30.1건)보다 5.7배 높았고, 잠복결핵감염 음성자(10.3건)에 비하면 17.2배 높았다.

이는 잠복결핵감염 양성자가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하면 약 83%의 활동성 결핵 예방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잠복결핵감염 치료와 관련, 잠복결핵감염자 17만 5000명 중 약 10만 6000명(59%)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이 중 약 6만 6000명(37%)이 치료를 시작해 최종 5만 4000여 명(30%)이 치료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은 사례는 고령,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평소 동반질환이 없는 경우에서 많았고,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례는 남성, 고령 및 대도시 거주에서 높았으며, 젊은 연령층 및 동반질환이 많은 경우에서 치료 중단 사례가 많아 치료를 저해하는 위험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구기간 동안 활동성 결핵이 발생한 908명 중 62.4%(567명)가 잠복결핵감염 검사 후 1년 이내 결핵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요법 중(9개월, 4개월, 3개월) 중 단기 치료로 시작한 경우 치료 완료율이 높은 반면 치료 효과는 떨어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잠복결핵감염 치료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는 집단시설 종사자 및 결핵 환자의 접촉자 등 고위험군이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전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560개)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잠복결핵감염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잠복결핵감염의 진단과 치료는 결핵퇴치의 핵심이며, 잠복결핵감염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높고, 감염 확인 후 1년 이내 결핵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잠복결핵감염을 진단받은 사람은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의료인에게는 의료기관에 방문한 감염자가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고, 중단없이 치료를 완료하도록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당부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 개소

▲ 전홍진 센터장.
▲ 전홍진 센터장.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일,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개소했다.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의하면 2018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1억 2천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9.9% 성장해 2026년에는 96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개소를 기점으로 시뮬레이션연구실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업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디지털치료연구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디지털치료기기는 근거 기반으로 치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챗봇, 웨어러블 등을 이용하는 차세대 의료기기다. 

전자약 또한 전기, 초음파, 자기 등 자극을 기반으로 특정 부위 및 다양한 표적 장기에 선택적 작용이 가능한 의료기기다.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효과를 검증 받고 식품의약안전처의 인허가를 거쳐 의사 처방으로 환자에게 제공되며,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인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인이 사용하는 건강 보조 제품과는 다르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차세대 의료기기인 디지털 치료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다. 전자산업과 의료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차세대 산업’으로 적합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외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체와 개발자들도 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임상의료기기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국가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8년 ‘VR·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개발, 정신건강치료에도 차세대 의료기기 적용을 선도한 바 있는 전홍진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VR·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은 VR과 모션 체어를 결합해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또한 디지털 치료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분야별 성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약은 신경과 손영민 교수, 환자 자가관리 기술개발은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 데이터 관리지원체계는 영상의학과 최동일 교수, 사업화와 상용화 지원체계 구축은 신장내과 허우성 교수가 담당한다. 원주세브란스병원 김성훈 교수와도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홍진 센터장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기존의 신약 개발, 유전자 연구를 넘어서서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우리나라 의료-IT 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민 교수는 “이 연구센터는 혁신적인 신경 과학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전자약을 개발해 수술이나 약물의 단점을 제거한 ‘미래형 맞춤 치료’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성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기존 화학물질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와 환자 개인맞춤 치료제 개발ㆍ연구 조직을 이미 구축했다”면서 “이번 디지털치료기기-전자약 개발, 연구센터 개소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 치료제 개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에 황태연 의학박사 임명

▲ 황태연 박사.
▲ 황태연 박사.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월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 의학박사를, 상임이사로 박기준 전 보건복지부 과장을 임명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국가 자살예방 정책 및 사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 및 확대 개편해 올해 4월 출범했다.

황태연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 의학박사 취득 후 용인정신병원 의료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박기준 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 기획, 재정을 담당하였고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과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으로 근무했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격리, 불안, 우울 등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살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여 온 국민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 속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태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가 자살예방정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원자력병원, 뉴스위크 ‘2021년 세계 최고 병원’ 선정

▲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의‘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종양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의‘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종양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의‘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종양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뉴스위크사와 독일의 조사·분석 기관인 스타티스타는 공신력 있는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 의견, 환자 경험평가, 의료 관련 지표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 순위를 매겼다. 

원자력병원은 2019년부터 올해에도 종양분야에 오르며 국내 의료 전문가뿐 아니라 환자의 신뢰를 받는 암 전문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홍영준 병원장은“이번 수상은 원자력병원이 60여년 가까이 방사선 의학을 바탕으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쾌거”라며 “앞으로 암 연구 및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 어렵고 재발 잦은 자궁육종암 새로운 치료 기준 마련

▲ 이용석 교수(좌)와 정민진 교수.
▲ 이용석 교수(좌)와 정민진 교수.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워 산부인과 의사들조차 어려운 암으로 여기는 자궁육종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준이 연이어 제시돼 자궁육종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부인암센터 이용석 교수팀(1저자 산부인과 정민진 교수, 교신저자 이용석 교수)은 최근 초기 자궁육종암 환자의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 환자의 수술 전 혈액 내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치료 예후를 판단하는 주요 인자이며, 자궁육종암이 림프절에서 재발 시 경피적 고주파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궁육종암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매우 희귀한 암으로 발생 위치와 모양이 자궁근종과 비슷해 진단이 어려우며 수술 전까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암이다. 

또, 악성도와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매우 낮으며 명확한 치료 지침이 없어 아직까지 치료를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있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석 교수팀은 주치의에 따라 시행 여부에 대한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초기 자궁육종암 환자의 항암 치료 지침을 찾기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병원이 쌓은 임상 빅데이터(Clinical Data Warehouse, CDW)를 활용해 2000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년간의 자궁육종 치료환자 9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지금까지의 자궁육종 관련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 결과 자궁육종의 예후를 판단하는 데 있어 환자의 수술 전 호중구/림프구 비율(neutrophil-to-lymphocyte ratio, NLR)이 주요 인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교수팀은 환자의 수술 전 혈청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높을수록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낮으며, 재발률이 높은 경향성을 확인했다. 

특히, 초기 자궁육종암일 경우 수술 전 혈청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높을수록 환자의 무병생존율이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나 좀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용석 교수팀은 자궁육종암의 재발률이 높고, 공격적인 악성 종양의 특성상 재발 시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자궁육종암이 림프절에서 재발한 경우 수술 대신 영상 유도 하 경피적 고주파 치료술이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치료 경험을 통해 입증했다. 

영상 유도 하 경피적 고주파 치료술은 종양의 위치와 깊이에 따라 고주파 탐침을 선택하고 열전도를 이용해 종양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이 교수팀이 자궁육종암 진단 후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후복막 림프절 재발이 발생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 하 경피적 고주파 치료를 시행한 결과 치료 이후 1년 이내 재발은 없었다. 

자궁육종암에서 경피적 고주파절제술은 아직은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 단계지만, 수술을 시행 받기 힘든 환자나 단발성으로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큰 부작용 없이 시행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반복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은평성모병원 부인암센터 이용석 교수(산부인과)는 “초기 자궁육종암 환자의 항암 치료에 대한 특별한 지침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수술 전 혈액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호중구/림프구 비율 정보는 환자에게 추가적인 부담 없이 항암 치료 시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면서 “자궁육종암 재발 시에도 고주파치료술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성과를 거둔 것은 향후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석 교수팀의 이번 초기 자궁육종암 항암치료 및 림프절 재발 자궁육종암의 경피적 고주파치료술 연구결과는 각각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3.303)과 산부인과학저널(The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IF=0.877) 최근호에 게재됐다.

 

◇오염 막는 치과생체재료 개발 실마리 규명

▲ (좌측부터) 최성환 교수, 홍진기 교수, 안효원 교수, 최우진 교수
▲ (좌측부터) 최성환 교수, 홍진기 교수, 안효원 교수, 최우진 교수

연세대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경희대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최우진 연구원 연구팀이 치과생체재료 표면을 오염시키는 바이오필름(biofilm)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실마리를 규명했다. 

이에 따라 치과생체재료 적용에 따른 질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반전해질 효과 해석을 통한 체내 방오 효과 고분자 개발(Reverse Actuation of Polyelectrolyte Effect for In Vivo Antifouling)’은 최근 나노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Nano(Impact Factor 14.588)’에 게재됐다.

치과생체재료는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염될 경우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바이오필름은 구강 속 세균이 응집해 생기는 일종의 세균막을 말하며, 구강 바이오필름은 타액 단백질과 치아우식, 치주염, 치근단 염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구강 내 국소적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관 및 심혈관계를 포함한 감염성 전신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때문에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 치과생체재료 개발에 있어 주요한 화두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료 표면을 기능화해 오염을 막는 방오(antifouling) 성능을 부여하는 시도들이 있었다. 

그러나 폴리에틸렌글리콜 등 양성만을 가진 기존 고분자들은 침 안의 이온들에 의한 ‘전해질 효과(polyelectrolyte effect)’가 발휘돼 생체 환경에서는 기대한 만큼의 방오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생체 환경에서 ‘반전해질 현상(anti-polyelectrolyte effect, APE)’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양성과 음성을 모두 가져 중성을 띄는 ‘양쪽성 이온 고분자(ZP)’ 모델을 설계해, 구강 환경에서 향상된 방오 성능을 검증했다.

침과 비슷한 환경인 이온 용액(0.154 M NaCl) 내에서 반전해질 효과가 발현되면 양쪽성 작용기 간 상호 작용력이 완화되고, 양쪽성 고분자가 수중 팽창하게 되면서 치과생체재료 표면에 두꺼운 수화층(hydration shell)을 형성하게 된다. 

이 수화층은 타액 단백질, 세균 및 진균이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고, 결국 세균성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방오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실제로 반전해질 효과(APE)가 발현되는 투명 교정 장치를 전임상실험(중동물의 교정 모델)에 적용한 결과 1주일간 대조군 대비 약 80% 억제된 균층 형성을 보였다.

최성환 교수는 “기존에는 구강 내 바이오필름에 저항하기 위해 물리적인 세척 또는 항박테리아 제재의 사용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구는 구강 내 정상 세균총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세균성 바이오필름의 생성 및 부착을 억제할 수 있는 방오성을 가진 치과생체재료의 개발을 통해 구강 내 세균에 의한 구강질환(구내염,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및 관련 감염성 전신 질환(소화기 및 심혈관계)을 예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코로나19 치료제ㆍ후보물질 모두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거나 개발 중인 약물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약효를 실험 분석한 결과, 분석 약물 모두 초기 코로나19바이러스(SARS-CoV-2)와 동등한 수준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TMPRSS2 억제제와,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전자 복제를 저해하는 RNA 복제효소 억제제 등을 대상으로 초기 코로나19바이러스와 영국 및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세포실험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약물은 나파모스타트, 카모스타트 등 TMPRSS2 억제제와, 렘데시비르 등 RNA 복제효소 억제제, 그리고 니클로사미드와 시클레소니드다.   

연구진은 결과에 대해 코로나19바이러스의 주요 변이들이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부위에 집중된 반면, 분석한 약물은 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부분에 작용하기 때문에 초기 바이러스와 동등한 수준의 약효를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이는 현재 TMPRSS2와 RNA 복제효소 등을 타겟(약효작용점)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고 향후 후속연구를 통한 치료전략 확장을 가능케 하는 선도적인 연구 결과로 주목된다. 

특히, 분석 약물 중 나파모스타트, 카모스타트, 니클로사미드, 시클레소니드는 작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약물재창출 연구를 통해 효능을 확인하고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이다. 

현재 연구소는 국내 제약사와 협력해 나파모스타트 연구자 임상 2상 및 3상(멕시코, 세네갈, 호주 등), 카모스타트 연구자 임상 2상(멕시코) 등을 진행 중이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첨단 약효탐색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을 선도적으로 도출했고, 풍부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출한 약물에 대한 임상을 다각적으로 진행하는 등 연구소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판데믹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일조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으며, 향후 국가와 글로벌 감염병 대비ㆍ대응 역량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 등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산모에게 직접 받은 매독균, 신생아 건강 위협

▲ 이순민 교수(좌)와 임주희 교수.
▲ 이순민 교수(좌)와 임주희 교수.

국내 대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임신한 산모에게서 태아로 직접 매독균이 옮겨간 ‘선천성 매독’의 진행 상황을 조사ㆍ분석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매독은 세균의 한 종류인 ‘트레포네마 팔리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성병이다. 대부분 성관계로 전파되지만 임신한 산모가 매독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궁 내에서 태아로 직접 전파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순민ㆍ임주희 교수팀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등재된 총 548명의 선천성 매독 가능성 신생아들의 임상 양상과 치료 및 합병증세에 대해 살폈다. 

 548명의 신생아는 산모가 임신 중 매독 관련 진료를 받았으며, 출행 후 선천성 매독 감염 선별검사인 ‘비트레포네마 검사’를 받은 집단이다.
 
 매독은 예방 가능한 질병임에도 감염된 산모가 영유아를 출산한 확률은 5년 동안 평균 1만명당 2.8명을 기록했으며, 감소 추세 없이 꾸준하게 이어졌다. 조산할 확률은 1만명당 0.5명으로 나타났다.

 548명의 선천성 매독 가능 대상자의 정밀검사(트레포네마 검사) 결과를 통한 선천성 매독 가능성과 임상 양상, 신경계 매독 가능성, 산모 치료력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총 250명에 대한 치료가 시행됐다.

148명은 10일이 넘는 치료를, 66명은 하루 동안만 치료를 받았다. 26명은 2~9일 동안 치료를 각각 받았다. 치료 약으로는 벤자민 페니실린이 73%에서 사용됐다. 

 선천성 매독으로 치료를 받은 250명에게 가장 흔히 나타난 임상 양상은 황달(140명, 전체 56%) 이었다.

뒤를 이어 청각장애(34명, 전체 14%), 신장질환(21명, 8%), 정신지체(19명, 8%) 순서를 보였다. 또한, 태내 성장지연과 미숙아도 15명이 관찰돼 전체 6%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인 5년 동안 총 14건의 신경매독 신생아가 발생한 점에도 주목했다. 신경매독은 매독균이 뇌, 수막, 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에 침투한 것으로 심각한 질환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인다.

 이번 연구에서도 신경성 매독 환자 중 정신지체 1명, 6명은 청각 장애 증세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신경성 매독을 보이는 경우엔 정신지체, 눈의 침범, 청각장애,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했다.(위험도 8.49, P <0.0001)

 연구를 주도한 이순민 교수는 “매독균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자궁 내 유아로 전염되는 선천성 매독은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질병 발생 및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보다 발생 양상이 줄었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독 감염 임산부가 매년 약 100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신생아들의 선천성 매독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이 연구를 토대로 국가 차원에서 선천성 매독을 줄이기 위한 표준화된 지침이 수립되고 질병 치료제도 및 향후 관리 방안이 마련돼 저출산 시대에 산모와 신생아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ㆍ임주희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및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 (IF : 2.849))’ 최신호에 ‘Outcomes of infants born to pregnant women with syphilis: a nationwide study in Korea :  매독 증상을 지닌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대한민국 전체 유아 연구 결과’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 오는 16일 개막
제4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4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이하 IMKASID 2021)가 4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IMKASID 2021은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장질환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세계의 연구자,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협력하는 세계적인 학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참석 없이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많은 23개국 70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The Latest Advances in Research and Practice of Intestinal Diseases’라는 주제하에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대장종양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소장영양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염증성 장질환과 장종양의 국제심포지엄(일본 JSIBD, 대만 GEST), 대한면역학회와의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내시경의 보험 정책토론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초청 강의뿐만 아니라 구연과 포스터로 총 19개국 192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발표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실시간 Q&A가 가능 온라인해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치실 설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9일(금) 고양시 장항동 호수초등학교에 세치실을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9일(금) 고양시 장항동 호수초등학교에 세치실을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9일(금) 고양시 장항동 호수초등학교에 세치실을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19년 7월 29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학생 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관내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협의한 바 있다. 

이에 2019년 9월 강선초등학교에 첫 세치실을 설치한 이후 지난 3월 낙민초등학교에 이어 호수초등학교까지 총 세 곳에 세치실 설치를 완료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앞으로도 초등학교 건강증진 통합교육 지원뿐 아니라 위기학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등 고양 관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유치와 영구치의 이갈이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조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치실 설치 및 구강보건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치아 건강 증진은 물론 전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모바일플랫폼어워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 수상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Mobile Platform Award 2021)’에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Mobile Platform Award 2021)’에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Mobile Platform Award 2021)’에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플랫폼어워드는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빅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실사를 통한 평가를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한 플랫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모바일플랫폼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Y톡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발한 의료진 협업 메신저다. 

Y톡을 이용하면 협진 환자와 관련된 모든 의료진들이 전체 대화, 그룹 대화, 1:1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 

과거 EMR(Electronic Health Records) 중심의 소통 환경에서는 주치의와 협업의의 협진에 있어 협진 처방 후 피드백을 받는 데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지만, Y톡의 개발로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진료의 적시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Y톡은 음성통화(mVoIP), 화상통화, 파일 전송, 메시지 검색, 직원 검색 등 실무 환경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ID, 패스워드와 더불어 생체정보를 입력해야 로그인 가능한 이중 보안정책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모바일플랫폼어워드 대상 수상을 통해 Y톡이 지닌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Y톡 외에도 모바일 PACS, 모바일 디지털 병리, 환자 경험 만족도 평가 앱, 모바일 u-Severance 등 여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있으며 외래 환자 트래킹 앱, 격리병상 비대면 앱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 의료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 성료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화)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화)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4월 13일(화)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그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강동ㆍ하남ㆍ송파 지역 내 공공, 민간기관과 원내 주요 보직자가 참석,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성과발표 및 2021년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상호 소개 및 인사 △병원 및 사회사업팀 소개(김린아 사회사업팀장) △인사말씀(이형래 의대병원장,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진행사업 성과발표(진단검사비지원을 비롯한 지역연계사업) △기관 대표 인사(이정훈 강동구청장, 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장, 차영미 송파구청 희망복지팀장)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은 2011년부터 ‘희망 On- 좌절 Off 저소득층을 위한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증상은 있으나, 정밀 검사비 및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질환을 발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10년간 총 970명, 10억여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강동구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강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치과 치료비, 성장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대병원 이석종 교수, 일본피부병리학회 특강

▲ 이석종 교수.
▲ 이석종 교수.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석종 교수(현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는 지난 10일 일본피부병리학회의 초청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7차 일본피부병리학회에서 ‘혈관종양과 혈관기형의 병리학적 진단’에 대한 특별 강연(온라인)을 시행했다.

이석종 교수는 이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 의사들이 영상검사를 거치고도 최종 병리조직학적 진단이 어려운 증례들에 대해, 경북대병원 혈관기형센터의 2500여 수술 검체를 바탕으로 축적된 국내 환자의 진단 경험과 최신 지식을 강의했다.

국내 유일의 경북대병원 혈관기형센터는 성형외과 정호윤 교수, 영상의학과 이종민 교수, 영상의학과 이상엽 교수, 이식혈관외과 허승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지윤 교수 등과 함께 타과와 협진을 시행하는 특수 클리닉 센터로 2004년 정식 오픈한 이래 5000여 명(연인원)의 혈관종양 및 혈관기형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경북간호사회 신용분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신용분 회장.
▲ 신용분 회장.

경북간호사회 신용분 회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13일 수상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가 경북지역에서 유행하던 작년 2월부터 간호사 부족을 겪던 코로나전담병원에 자원간호사를 파견하고, 간호사들이 환자 간호에 전념하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다.   

 신 회장은 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하던 작년 2월27일 간호사회 홈페이지에 퇴직자 등 경북지역 자원 간호사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경북도청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 부서장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방역물품들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청도대남병원 등을 방문해 간호사 파견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병상 확대에 따른 안동․포항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등에도 자원 간호사들을 파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수술복 등 물자 부족을 겪던 국군대구병원 등에 수술복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경북도내 6개 코로나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 간식과 방역물품 등을 제공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또 대구경북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한 백신 접종에 노력했다. 

신용분 회장은 “코로나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경북 간호사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우리 간호사들은 경북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병원장ㆍ간호부장, 보건복지부 포상

▲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병원장이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병원장이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이세엽) 산하 계명대동산병원 병원장과 간호부장, 대구동산병원장 등 3명이 보건복지부가 4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 및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로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헌신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고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정시켰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병원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지침을 논문으로 작성해, WHO 저널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6여 년간 의과대학 교원으로서 학생교육과 환자진료에 전념하며 보건복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했고, 부인암의 로봇수술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위상을 높였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이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기관장으로 진료체계 확립과 운영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국면 속에서 K방역 우수성 피력과 의료진 감염예방, 근무환경조성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6여 년간 의과대학 교원으로서 후학을 양성했고, 특히 비만전문의사로서 비만대사수술 100례 달성, 150편 이상의 논문과 11권의 의학전문서와 역서를 출판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던 시기, 간호업무지원 총괄팀장으로 자원해 근무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인력 관리, 간호업무 프로세스 정립, 환자 간호 및 병상 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대구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약 31년간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번 포상과 관련, “개인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영광을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 노력해준 국민, 환자 등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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