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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제약ㆍ바이오사에 코스닥시장 영업이익률 Top 2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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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제약ㆍ바이오사에 코스닥시장 영업이익률 Top 200 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1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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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65.3%ㆍ제놀루션 63.4%, Top10 등극
바이오니아ㆍ휴마시스ㆍ케어젠 Top 20

지난해 코스닥 시장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11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12월 결산법인 중)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0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개사가 영업이익률 순위 200위 안에 들어섰으며, 그중에서도 11개사는 100위 안까지 올라섰다.

▲ 지난해 코스닥 시장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11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12월 결산법인 중)
▲ 지난해 코스닥 시장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11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12월 결산법인 중)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선두는 씨젠이 차지했다, 지난해 1000%에 가까운 매출 성장률로 1조원의 연매출을 달성하며 코스닥시장 15위에 올랐던 씨젠은 영업이익률에서도 65.3%로 8위를 기록, 기세를 올렸다.

제놀루션도 63.4%로 9위를 기록 10위 안에 들어섰고, 바이오니아 역시 6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로 1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55.8%의 휴마시스가 16위, 53.4%의 케어젠이 19위로, 영업이익률이 50%를 상회한 5개 제약ㆍ바이오업체가 2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바디텍메드가 47.9%로 24위, 피씨엘이 47.8%로 25위를 기록, 40%대의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30위 안에 자리했다.

뒤이어 휴온스글로벌은 36.0%로 44위, 인트론바이오가 35.3%로 46위를 기록해 30%를 경계로 50위 안에 9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25.5%의 디에이치피코라아가 81위, 23.1%의 티앤엘은 94위로 100위 안에 들어섰고, 나란히 20.7%와 20.5%, 20.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테고사이언스와 세운메디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각각 115위와 117위, 122위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18.0%의 대한약품이 149위로 150위 안에 들어섰고, 콜마피앤에이치가 17.8%로 151위, 엘앤씨바이오는 16.7%로 177위, 대한뉴팜이 16.6%로 178위, 고려제약이 16.5%로 182위, 동국제약이 15.4%로 199위에 올라 200위 안에 20개 제약ㆍ바이오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휴메딕스와 휴온스, 에스텍파마, 바이넥스 등이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로 300위 안에 들어섰고, 서울제약과 비씨월드제약, 경동제약, 신일제약, 중앙백신, 셀트리온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로 모두 350위 안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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