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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 가면 이팝 온다-고봉밥에 풍년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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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 가면 이팝 온다-고봉밥에 풍년 한가득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4.1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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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팝 꽃이 질 무렵 이팝 꽃이 봉오리를 맺는다. 조밥이면 어떻고 이밥이면 어떤가. 온 세상에 풍년들면 그만이다.
▲ 조팝 꽃이 질 무렵 이팝 꽃이 봉오리를 맺는다. 조밥이면 어떻고 이밥이면 어떤가. 온 세상에 풍년들면 그만이다.

조팝 가고 이팝이 온다.

조밥이든 이밥이든 상관없다.

배불리 먹게 풍년만 들어라.

고봉밥에 흰 꽃이 핀다.

보릿고개는 지났다.

어허 둥실, 이밥이 좋을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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