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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좋은 의료기관’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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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좋은 의료기관’ 기준은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4.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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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안내서 발간...고혈압ㆍ당뇨병ㆍ천식ㆍ뇌졸중 등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천식 등에 대해 평가결과가 좋은 의료기관의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서를 펴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천식 등에 대해 평가결과가 좋은 의료기관의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서를 펴냈다.

고혈압, 당뇨병, 천식, 뇌졸중 환자는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어떤 의료기관 찾아야 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질환에 대한 적정성평가 결과가 좋은 의료기관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서를 지난 6일 발간했다.

심평원은 이 ‘우리 지역 평가 우수병원 안내서’를 통해 질환별로 좋은 의료기관의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내서에 따르면, ‘고혈압’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한 약 복용과 혈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고혈압 진료환자가 지속적으로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생활습관 개선 교육 및 기본검사 실시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다.

‘당뇨병’은 초기부터 꾸준한 약 복용과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운동ㆍ식사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지속적인 외래 방문과 당뇨약의 꾸준한 복용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잘 이행하도록 유도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다.

‘천식’은 효과적인 외래 진료만으로도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천식환자가 치료에 꼭 필요한 폐기능검사와 천식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중풍 또는 풍이라고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는 위중한 병이다.

따라서,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라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은 이밖에도 각종 암,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등에 관한 ‘좋은 의료기관’의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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