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풀리고 고단하여 몹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봄기운에 취한 철수는 느른한 상태에서 꾸벅, 졸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힘이 없어 부드러운 것도 느른한 것이다.
느른하여, 느른해, 느른하니 등으로 변하는 ㅂ 불규칙 형용사다.
작은 말은 '나른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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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풀리고 고단하여 몹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봄기운에 취한 철수는 느른한 상태에서 꾸벅, 졸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힘이 없어 부드러운 것도 느른한 것이다.
느른하여, 느른해, 느른하니 등으로 변하는 ㅂ 불규칙 형용사다.
작은 말은 '나른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