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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제약ㆍ바이오주 약보합세 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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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제약ㆍ바이오주 약보합세 속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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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ㆍ바이오주의 약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 제약ㆍ바이오주의 약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제약ㆍ바이오주의 약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5일에 이어 6일에도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지수를 야금야금 까먹은 의약품지수는 어느덧 1만 7000선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322.86으로 전일대비 141.04p(-0.8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432.47로 103.60p(-0.90%) 하락했다

지수 낙폭은 1%를 넘지 않았으나, 종목별로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단 6개 종목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상승폭은 모두 1%를 넘지 못했다.

반면, 3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보다 하락했으며, 이 가운데 녹십자의(-5.26%)의 낙폭만 5%를 상회, 제약주 전반에 걸쳐 약보합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약지수에서는 휴마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약보합세장 속에서도 기세를 올렸지만, 이외에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 역시 티앤엘(+9.61%)과 피씨엘(+6.51%)등 2개 종목에 불과했다.

또한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오스코텍(+5.93%)과 이수앱지스(+5.88%) 등 2개 종목에 그쳐 제약지수 구성종목 역시 약보합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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