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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수술 전 비타민D 결핍 확인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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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수술 전 비타민D 결핍 확인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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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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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수술 전 비타민D 결핍 확인해야

▲ 박영석 교수.
▲ 박영석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 연구팀은 비만대사수술을 받기 전 환자들에게 비타민D 결핍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비타민B1, 엽산, 철분 등이 뒤를 이어, 해당 영양소들을 수술 전부터 주의 깊게 검사 및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비만은 단순히 ‘지방이 쌓인 상태’로 정의되던 과거와 달리,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되며 다양한 치료 전략이 개발되고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치료법으로는 위소매절제술 등을 통해 식사량을 줄이고 당류 등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제한하는 ‘비만대사수술’이 있는데, 체중 감량은 물론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뛰어나 ‘당뇨수술’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2019년 공식적인 비만 치료법으로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 급여화가 적용됐다.

이러한 비만대사수술은 수술 방법에 따라 ▲위 크기를 줄이는 ‘위소매절제술’ ▲위를 식도 부근에 조금 남기고 소장과 직접 연결하는 ‘루와이 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과 십이지장 우회를 함께 시행하는 ‘십이지장 치환술(담췌전환술)’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이 주목적이라면 위소매절제술로 식사량만 줄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한 당뇨병 등을 동반한 비만의 경우 루와이 위우회술이나 담췌전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장을 우회시켜 음식물이 지나는 소장의 길이를 짧게 하는 방법으로 같은 양을 먹더라도 적게 흡수되는 원리이다.

수술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영양소의 섭취, 흡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비타민, 철분 등 필수적인 미세영양소가 고갈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술 전부터 부족한 영양소는 수술 이후 결핍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비만대사수술 전후 환자들의 영양 상태를 조사한 연구가 없어 표준 지침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박영석 교수팀은 2019년 한 해 동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215명의 데이터를 사용해, 국내 최초로 수술 전 환자들의 영양소 결핍 상태를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비만대사수술 전 가장 결핍이 흔한 영양소는 비타민D로, 전체 환자의 80%가 ‘결핍’, 14%가 ‘불충분’ 상태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 및 골밀도와 연관이 있어, 수술 후 체중과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동시에 비타민D 결핍에 의한 골밀도 저하가 동반된다면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심근경색을 비롯한 만성 심혈관질환의 발병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D 다음으로는 비타민B1(18.3%), 엽산(14.2%), 철분(11.8%), 아연(7.6%) 순으로 결핍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네 가지 모두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결핍 시 각기병이나 빈혈, 면역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엽산 부족은 자녀의 선천성 신경계 질환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경우 수술을 앞두고 반드시 결핍 여부를 확인 및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 비만대사수술 시행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인을 기준으로 한 수술 전후 표준 영양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주도한 박영석 교수는 “비만 환자들은 영양 과잉일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신체활동이 적고 식습관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어 오히려 결핍된 영양소가 많다”며 “연구를 통해 밝힌 주요 결핍 영양소를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미리 파악하여 보충해 준다면, 비만대사수술 후 영양 결핍을 최소화하면서도 건강하게 체중 감량, 혈당 감소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비만대사수술연맹의 SCI급 국제학술지 ‘Obesity Surgery’에 게재됐다.

 

◇불면증 호소하는 성인 상당수, 수면무호흡증 동반
불면증을 호소하는 상당수의 성인이 수면호흡장애(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가 동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불면증을 호소하는 18세 이상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수면호흡장애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과도 연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불면증은 주관적 수면장애 증상에 근거해 임상판단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불면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70%는 잠들기 어렵고, 50% 이상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증상과 수면관련 습관은 기존 불면증 환자와 유사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수면호흡장애의 동반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특히 남성의 경우 최종 진단이 일차성 불면증(수면호흡장애와 같은 동반질환이 없는)으로 확인된 경우는 22.5%에 불과하며, 56.3%는 불면증의 유발 혹은 악화 요인으로 수면호흡장애가 공존했다. 외국에서도 불면증 환자의 수면호흡장애 동반율은 13.6~68.8%까지 높다고 알려졌다.

수면호흡장애는 남녀 불문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도가 더 심해지지만, 불면증과 동반된 수면호흡장애의 경우 코골이나 수면 중 숨막힘 관찰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은 없거나 드물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는, “본 연구는 불면증 환자들에게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음을 밝힌 국내 최대 규모의 보고”라며 “이런 환자들에게 수면다원검사를 포함한 포괄적 진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골이, 수면 중 숨막힘과 같은 전형적인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만 수면다원검사의 보험급여가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많은 불면증 환자에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12월 대한수면연구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Sleep Medicine’의 17권 2호(Volume 17(2); December 2020)에 게재됐다.

 

◇아주대병원,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 연구과제 4건 선정

▲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4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4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4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혁신기술 등이 적용된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를 지원할 목적으로,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 의료기기를 사용한 뒤 제기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 개선에 기여토록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이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안면 분쇄 골절로 인한 상악골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복합소재 임플란트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성형외과 임효섭 교수) △부착형 홀터 심전도 홀터기를 이용한 수술 전ㆍ후 환자의 부정맥 감시 및 운동량 측정의 유효성 검증(흉부외과 유우식 교수) △중환자에서 흉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에서 SC1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호흡기내과 박지은 교수) △피판을 이용한 재건 수술 환자에 있어 근적외선 형광 이미지 체외형 의료용 카메라를 이용한 혈행조영술의 적용 가능성과 성능 평가(성형외과 김민지 교수) 총 4개다.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11월에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중 하나로 선정돼,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국산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사용적합성시험) 또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국산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임상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은 “지난 2020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에 이어 올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이 선정되면서 아주대병원이 경쟁력 있는 국산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주대병원은 연구개발의 상용화 및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미래 의학을 이끌어갈 혁신 의료기기 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부비만, 만성 두드러기 유병 기간 증가와 연관

▲ 박영민 교수(좌)와 김영호 임상강사
▲ 박영민 교수(좌)와 김영호 임상강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교신저자), 김영호 임상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만성 두드러기의 긴 유병기간과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리둘레가 굵으면 만성 두드러기 유병기간을 증가시킬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만 20세 이상 성인 중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로 진단받은 환자 5만2667명을 조사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평균 나이는 54.5세였으며, 여성이 54.4%(2만8632명)였다. 40~64세 환자가 3만122명(57.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분석 대상을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다변수 콕스 비례위험 모델을 사용해 만성 두드러기 유병기간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굵은 허리둘레는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으로, 높은 체질량지수는 25kg/m2 이상으로 정의했다. 장기간의 유병기간은 3년 이상을 기준으로 정했다.

교란변수를 보정한 연구 결과, 굵은 허리둘레/높은 체질량지수 군은 정상 허리둘레/정상 체질량지수 군보다 장기간의 유병기간을 보일 위험률이 1.062배 더 높았다.

특히 굵은 허리둘레/정상 체질량지수 군의 위험률은 1.053으로 나타나 의미있게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정상 허리둘레/높은 체질량지수 군의 위험률은 0.998로 유의미한 위험률을 보이지 않아, 굵은 허리둘레가 높은 체질량지수보다 만성 두드러기의 장기 유병기간에 더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임을 보여주었다.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있고 경계가 명확하게 홍색 혹은 흰색으로 부어오른다.

두드러기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6~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라고 한다. 만성 두드러기로 3년 이상 약물치료를 하는 환자는 약 40% 정도이다.

만성 두드러기는 대부분 원인을 찾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한다.

급성으로 악화될 경우 10일 이내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여기에 반응이 없으면 생물학적제제나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한편 박영민 교수팀은 이전 연구에서 건강보험공단 자료(2002~2015년, 2303만1006명 대상)를 활용해 허리둘레 및 체질량지수와 만성 두드러기 발생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높은 체질량지수와 굵은 허리둘레 모두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Kim YS, Han KD, Lee JH, Lee JY, ParkYM. Can body mass index and/or waist circumference be the risk factors of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Ann Dermatol 2019;31:482-485)

박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굵은 허리둘레가 높은 체질량지수보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의 긴 유병기간에 보다 유의미한 위험인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므로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평소 허리둘레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1월 21일자로 게재됐다.

 

◇임산부 10명 중 1명 주 1회 이상 음주, 3명은 매일 3잔 이상 커피 마셔

▲ 김영주 교수.
▲ 김영주 교수.


우리나라 임산부 10명 중 1명 이상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했고, 10명 중 3명 가까이는 임신 중 매일 3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3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뢰로 진행된 ‘우리나라 임신준비 및 출산에 대한 조사’에서 최근 3년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6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11.58%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했고 이 중 1.43%는 임신 기간 내내 음주를 했다고 밝혔다.

임신한 여성이 음주를 하면 태아의 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바로 영향을 미쳐 아이에게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난 해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선천성 장애(기형 및 중증질환 포함)를 진단 받을 확률이 약 11.24배 증가하고 선천성 대사 이상을 진단 받을 확률이 10.66배 증가했다.

또한 임신 중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가 저체중일 확률이 1.62배 증가하고 임신 중 매일 커피 3잔 이상 카페인에 노출된 아이는 저체중일 확률이 1.92배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간접흡연 피해도 컸다. 조사대상 임산부의 25.43%가 가정이나 직장 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 이 중 1.13%는 임신 중 직접 흡연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 중 매일 3잔 이상 커피를 마신 경우도 28.18%에 달했다.

김영주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장은 “임신한 여성의 태아가 알코올, 담배 등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혈압, 당뇨, 대사질환 등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금주, 금연을 지켜야 한다”며 “임신을 계획하는 모든 부부는 임신 3개월 전부터 금주하라”고 권했다.

제1저자를 맡은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 오소연 박사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태아에 알코올, 흡연, 카페인 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다방면으로 진행해 태아알코올증후군 진단 및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금연지원센터, 국립서울맹학교와 장애인 건강증진 업무협약

▲ 서울금연지원센터가 지난 3월 31일 국립서울맹학교와 ‘서울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금연지원센터가 지난 3월 31일 국립서울맹학교와 ‘서울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3월 31일 국립서울맹학교와 ‘서울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 공유 ▲위 사업내용과 관련된 홍보활동 ▲기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 협력 및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금연문화 조성과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운영 협조체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장 이강숙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서울맹학교 체표에 물리적 자극을 가해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을 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처치 방법. 안마ㆍ마사지ㆍ지압 등의 수기요법 및 침, 뜸, 전기치료 등의 기타 자극 요법을 총칭한다. 우리나라 시각장애교육이 시작된 후 많은 의료인을 배출해 대중의 질병 예방과 건강유지에 기여 중이다.

이료 전공 교육관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문화 조성을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 업무연계를 통한 금연 사각지대 해소로 장애인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은 “대중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료재활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은 필수적이며,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깊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여 지원토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금연지원센터는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는 2018년에 위기청소년,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2021년부터는 저소득층, 직장인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한국신장암환우회 ‘마음튼튼 독서클럽 캠페인’ 전개

▲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신장암 환우들의 정신적, 심리적 지원을 위한 ‘마음튼튼 독서클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신장암 환우들의 정신적, 심리적 지원을 위한 ‘마음튼튼 독서클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신장암 환우들의 정신적, 심리적 지원을 위한 ‘마음튼튼 독서클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서촌에 문을 연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마음튼튼 독서클럽’ 캠페인은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신장암 환우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한국신장암환우회에서 기획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환우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전문가 그룹의 추천을 받은 책꾸러미를 발송할 예정이다.

첫번째 책은 방송인 허지웅의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이 선정됐다. 이 책은 저자가 악성림프종 투병과정에서 얻은 삶의 해석과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굳건한 위로를 담은 에세이로 지난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건강책방 일일호일은 ‘마음튼튼 독서클럽’의 첫번째 책꾸러미 제작에 참여, 환우회와 함께 추천 책을 선정하고 환우들의 행복한 책읽기를 위한 책방지기 편지 형식의 큐레이션 카드와 도서 굿즈 제작을 지원했다.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속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환우분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위로를 전하고자 비대면 독서클럽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저자가 암 투병이라는 큰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얻은 삶에 대한 성찰과 생에 대한 단단한 조언이 환우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건강책방 일일호일 김민정 책방지기 “책으로 환우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환우회의 취지에 공감해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며 “일일호일은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으로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장암환우회는 2006년 결성된 이래 신장암 환우들에게 투병 정보 공유 및 상담은 물론이고,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 함께 밥 먹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이 함께 식사하며 상담을 하거나, 힐링산책과 미술치료 등의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진 상황에 맞춰 최근에는 ‘심리치유를 위한 감정치유 다이어리’를 제작해 신장암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거나, 신장암 치료제에 관한 전자책 제작, 병기 별 신장암 가이드북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신장암 환우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박성욱 교수팀,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 연축 예방에 침 치료 효과 확인

▲ 박성욱 교수.
▲ 박성욱 교수.

지주막하 출혈은 뇌출혈의 하나로,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의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 질환을 말한다.

초기 사망률이 40~5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초기 수술적 치료가 잘 이뤄져도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예후가 나빠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재출혈, 뇌혈관 연축, 수두증이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이중 뇌혈관 연축은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뇌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해 뇌세포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심하면 사망이나 신경학적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뇌혈관 연축을 예방할 수 있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다.

이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신경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침 치료가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 연축 예방에 효과에 있음을 확인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신경외과와 공동으로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 연축에 대한 침 치료의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대상은 혈관 조영술을 통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로 확인된 환자 중 △발병 이후 96시간 이내이며, △결찰술(Clipping)이나 코일을 이용한 동맥류 폐색술(GDC coilization)을 시행한 환자로 선정했다.

외상이나 감염 등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이 아닌 환자, 초기 사망률이 높은 환자(Hunt and Hess Scale 5 이상), 중증의 내과질환자, 침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심박동기를 삽입한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시험군 22명과 대조군 24명이 연구를 마쳤다.

연구팀은 시험 대상자들을 침 치료와 전기 침 치료, 피내침 치료를 받는 시험군과 가짜 전기자극과 가짜 피내침 치료를 받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을 하고, 수술 직후부터 일주일에 6회, 2주 동안 치료를 시행했다. 연국 결과, 두 군 모두 신경외과의 표준 치료는 동일하게 유지했다.

예방 효과는 일차적으로 지연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Delayed ischemic neurologic deficit, DIND) 발생률의 두 군간 차이를 비교했다.

이차적으로는 혈관 조영술적 혈관 연축(angiographic vasospasm) 발생률, 뇌혈관 연축으로 인한 뇌경색 발생률, 기능장애 정도(modified Rankin Scale), 사망률을 평가했다.

추가로 침의 치료기전 확인을 위해 혈액 검사로 혈청 산화질소(Nitric oxide, NO)와 엔도텔린-1(endothelin-1)을 비교 분석했다. 침 치료가 종료되고 2주 후에 두 군 간의 기능장애 정도와 사망률을 다시 한번 비교 평가했다.

연구결과 침 치료를 받은 시험군에서 지연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 혈관조영술적 혈관 연축 지연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이 적게 나타났으며, 기능회복도 더 양호했다.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은 침치료군에서 9.1%, 대조군에서 20.8%로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적게 발생했다.

혈관조영술적 혈관 연축도 시험군 9.1%, 대조군 25.0%로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적게 발생했다.

혈관 연축으로 인한 뇌경색도 시험군 4.5%, 대조군 16.7%로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적게 발생했다.

기능장애 정도 평가에서는 치료 종료 직후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기능회복이 양호한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종료 2주 후에 다시 시행한 평가에서는 시험군과 대조군의 기능회복 차이가 더 커져, 시험군에서 침 치료의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 연축은 교감신경의 지나친 흥분과 혈관의 운동을 조절하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장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침 치료는 자율신경의 기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이번 연구에서도 침 치료 후에 혈관내피세포 유래 산화질소의 활성이 증가하고, 혈관수축물질인 엔도텔린-1의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통해 침 치료가 뇌혈관 연축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침 치료가 지주막하출혈 후 뇌혈관 연축을 예방할 가능성이 있는 치료법임을 확인한 세계 최초의 임상연구”람 “뇌출혈 환자에서 기본적인 신경외과적 치료와 함께 한방 침 치료를 시행해 합병증은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면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논문은 국제전문학술지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2020년 12월 게재됐다.

 

◇인하대병원, 개원의 위한 온라인 연수 강좌 실시

▲ 인하대병원이 지역 내 개원의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강좌를 실시했다.
▲ 인하대병원이 지역 내 개원의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강좌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이 지역 내 개원의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강좌를 실시했다.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제8회 개원의 연수 강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인천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강좌는 심장 검사에 대한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개원가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심장검사 소견 ▲증례를 중심으로 한 최신 치료 지침 ▲심혈관질환과 비약물적 생활습관 조절법 등 8개 파트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면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우성일 교수(심장내과)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며 “개원의들이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현장에서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병·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인천권역 센터로 지정받았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부산, 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

무료검진 지원 대상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한소방공제회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혈액종합(간기능, 신장기능, 지질대사, 갑상선기능, 당뇨, 간염, 종양표지자, 혈액질환 등), 위장검사(내시경/조영촬영), 복부초음파, 흉부촬영, 골밀도, 동맥경화, 체성분, 심전도, 부인과검진(유방촬영, 자궁경부암검사) 등 90여 항목이다.

KMI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KMI는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업적을 기리고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는 8일부터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19차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학술대회(PRCP 2021)와 춘계학술대회를 스위스 그랜드 호텔(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도 춘, 추계 학술대회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PRCP 2021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석이 가능 하도록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온라인 참가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해 6개의 동시 세션 강의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Q&A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e-Poster 열람, 최신 동향 소개를 위한 후원/전시사의 가상 전시관 등을 마련했다.

2012년 이후 9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PRCP 2021에서는 전 세계 정신의학분야 석학들의 풍성한 지식교류의 장을 만들고, 대한민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뛰어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PRCP 2021에서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숭고한 노력에 대한 PRCP 회원국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Towards effective, safe and equitable mental health care for all’이라는 주제 하에 모든 사람들이 차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정신건강을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가야 할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PRCP 학술대회장이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임 이사장, 그리고 PRCP 전임 회장을 역임한 이민수 교수의 Keynote Session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PRCP’를 시작으로 18개 국가에서 14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세계적인 정신의학 이슈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최신 지견을 논의하며, 특히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중 한 명인 이부영 교수가 ‘What we learn from our ancestors and pioneers in the history of psychotherapy’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3일 동안 24개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정신의학분야 최신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제천온빛안과 전찬양 원장, 건양대병원에 1000만원 후원

▲ 전찬양 원장.
▲ 전찬양 원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제천온빛안과 전찬양 원장으로부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00만 원 기부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이다.

전찬양 원장은 건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를 거쳐 안과 전문의로 근무하다가 충북 제천에 온빛안과를 개원했다.

성금은 건양대병원 안과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동문이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위기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은 노동영 강남차병원장과 차동현 강남차여성병원장,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안전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노동영ㆍ차동현ㆍ김재화 병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교통안전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차병원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이사, 이수성 어린이환경센터 이사장을 지명했다.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다음 주자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태균 원장을 지목했다.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 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홍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차병원 임직원과 고객분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병원 임직원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문화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민간의료기관 사이버공격 대응 능력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민간 의료기관의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주요 공격 방법의 심층 분석 및 대응 방법’에 대한 심층 분석보고서를 분기별로 발표한다.

전세계 의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조직인 ECRI((Emergency Care Research Institute: 전 세계 의료 환경에서 치료의 안전, 품질 및 비용 효율성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는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첫 번째 위험은 원격접속 시스템 해킹”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국내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원격접속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2021년 첫 번째 보고서는 ‘고도화된 원격접속 공격(RDP터널링)’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보안장비의 탐지를 우회해 내부 시스템 제어권 탈취하는 등의 원격접속 공격 방법을 분석하여 공격징후 탐지 및 사전 예방 등의 보안대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www.mohw.go.kr) 및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누리집(www.kh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 정보보호를 위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홈페이지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도 많은 의료기관의 신청을 요청하였다.

현재, 313개 의료기관(347개 누리집)을 대상으로 누리집의 모든 화면에 1일 1회 이상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점검해 안전을 꾀하고 있다.

복지부 박민수 기획조정실장은 “많은 의료기관이 발간된 심층보고서와 누리집(홈페이지) 악성코드 탐지서비스 활용을 통해 정보보호 강화에 협력해 줄 것과 진료정보 보호에 의료기관이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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