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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4-17 06:23 (토)
은평성모병원 AI 활용, 건강검진 결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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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AI 활용, 건강검진 결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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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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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AI 활용, 건강검진 결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시행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시행한다.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시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시행한다.

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4월부터 본격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비대면 결과 상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보이닥(VOIDOC)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의 일대일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도입한 비대면 결과 상담 서비스는 검진 후 우편물 등을 통해 결과를 통보받는데 그치거나 상담을 위해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화상 상담으로 모든 검진 결과를 의료진과 고객이 함께 공유하는 차별화된 상담을 시행한다. 

은평성모병원이 상담에 활용하는 보이닥(VOIDOC)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독자 기술을 보유한 퍼즐에이아이의 차세대 의료서비스 플랫폼으로 은평구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해외 파견 건설 근로자 등의 건강 상담에 활용되며 편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진수 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건강검진에 있어서 검사만큼 중요한 것이 결과 상담이기 때문에 수치들이 정상이어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평소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 편리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건강검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장암보조진단 검사 도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신규검사항목 확대 및 대장암 검사의 다양성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분변을 검체로 이용하는 ‘대장암보조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30세~80세 성인이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은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검사방법으로, 검사를 신청하면 수검자에게 분변수집키트를 제공한다. 

수검자는 대변샘플(5g, 작은 밤톨 또는 엄지손가락 크기)만 채취하면 된다. 금식, 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날의 식사여부, 약물복용 여부와도 무관하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분변 채취를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대장내시경 전 스크리닝 검사를 원하거나 대장내시경이 어려운 고령자의 대장암 보조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의 기본적인 원리는 사람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DNA메틸화 유무를 찾는 것이다. 

분변으로 DNA를 분석해서 대장암을 찾는 기법으로, 기존 분변잠혈검사보다 대장암조기발견에 유리하고 대장내시경검사 전 스크리닝 검사로 활용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이 검사는 보조진단이므로 대장암 등 과거 병력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 후 검사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고,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루닛 인공지능 유방암 판독 시스템 도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유방촬영에서의 판독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9일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이 판독보조시스템은 유방암 의심 부위를 검출하여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활용하게 된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최중찬 원장은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으로 호흡기질환 입원율 감소

▲ (좌측부터) 허경민 교수, 정재훈 교수, 김영은 박사, 지원준 교수
▲ (좌측부터) 허경민 교수, 정재훈 교수, 김영은 박사, 지원준 교수

세계적으로 COVID-19가 유행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시행으로 호흡기질환 입원율이 낮아졌다는 연구가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발표됐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허경민 교수 공동연구팀(가천의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박사,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은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위생 등의 생활방역이 시행된 이후 주요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이용해서 COVID-19 유행 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월~7월간, 4가지 주요 호흡기 질환(폐렴, 독감,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으로 인한 입원율과 국내 COVID-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의 입원율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방역조치 시행 기간 해당 질환으로 인한 입원은 유행 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으로 인한 입원은 100만명당 1872.59명으로 COVID-19 유행 전 4년간 같은 계절의 평균인 3965.29명에 비해 53% 감소했으며, 독감으로 인한 입원도 80% 가량 감소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은 4년 평균 100만명당 435.11명에서 251.70명으로 42% 감소했으며, 천식 역시 100만명당 353.16명에서 168.13명으로 52% 줄었다. 

우리나라는 COVID-19가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 같은 조치로 COVID-19 뿐만 아니라 중요한 호흡기 질환인 폐렴, 독감,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으로 인한 입원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허경민 교수는 “인과관계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방역 조치가 다른 호흡기 감염의 빈도도 낮추었고, 이로 인해 폐렴 발생뿐만 아니라 만성 호흡기질환이 악화되는 경우도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만성 호흡기질환자들이 기저 질환 악화로 입원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호흡기 질환 관련 저명 학술지 ‘흉부(Thorax, IF 10.844)’ 최신호에 게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협력 병의원과 비대면 소통 강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진료협력센터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협력병의원에 주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방식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협력의사의 진료 의뢰시 카카오톡 채널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을 통해 핫라인 이용이 가능하다. 진료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안내해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1 채팅을 통해 실시간 문의 및 상담을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협력병의원 의료진은 http://pf.kakao.com/_bwfvK으로 접속하면 된다.

 정진경 진료협력센터 팀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협력병의원 의료진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유익하고 다채로운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코로나19 전담병원ㆍ취약계층에 손소독제 지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방역 취약계층에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를 지원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방역 취약계층에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방역 취약계층에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를 지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기부자 이명호씨가 기부한 손소독제 40만개 중 30만개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북병원에 각각 10만개 씩 전달했다. 

또한, 대표적인 방역 취약계층인 노숙자를 지원하기 위해 라파엘나눔에도 손소독제 10만개를 전달했다.

손소독제를 기부한 이명호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환자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김은영 교수ㆍ정윤지 전공의,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 김은영 교수.
▲ 김은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 교수 및 정윤지 외과 전공의가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 33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33rd Congress of the KSSMN and 2021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외과대사 및 영양학 분야의 가장 큰 규모의 대표 학술대회로 다양한 대사 영양 분야에 대한 외과적 임상치료와 동향에 대한 최신 지견들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함께하는 해당 학회에서는 매년 제출되는 연구 논문 초록들 중 우수 초록을 선정, 학회에서의 구연 발표를 통해 학술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김은영 교수는 ‘주요 복부 수술 후 중증환자의 체액 관리 지침으로서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의 유용성: 단일 센터, 전향적 코호트 연구’ (Usefulness of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as a Guidance of Fluid Management in Critically Ill Patients after Major Abdomen Surgery; A Single Center, P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주제의 연구(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외과 정윤지 전공의)를 발표하고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팀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복부수술 후 외과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3일간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기를 이용, 체내 용적 및 수분량을 계측해 이들 지표와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 및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기(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는 체내 조직간 전류전도도의 차이를 이용해 체성분과 세포 및 조직의 수분 상태를 평가 및 측정하는 기계이다.

 복부 수술을 받는 환자는 수술 중 발생한 조직 손상 및 대량의 체액과 혈액의 소실로 인해 체내 수분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장기기능 부전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수액공급이 매우 중요한데, 아직까지 수술 직후 외과계 환자의 수액량 교정을 위한 표준 치료법은 확립된 바가 없다. 

   김 교수팀은 본 연구에서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기를 이용해 측정한 복부 수술 환자의 체성분 및 수분 분포의 분석으로 수술 후 변화하는 생체 수분량을 정확히 계측하고 수술 후 성적 및 회복에 대한 예상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술 후 급성기의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을 통해 체내 수분 상태 및 체성분 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에 이들의 불균형을 조기에 파악, 적절한 수액 치료를 통해 교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복부 수술 후 중환자의 회복 및 합병증 감소,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은영 교수는 “복부 수술을 받은 중환자는 전신상태가 양호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장기 기능의 감소 및 장기간 금식 등으로 인해 적절한 수액치료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반면, 아직까지 확립된 표준 치료법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해 외과계중환자의 수액치료법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술 후 고통받는 외과중환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연구와 진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 홍준화 교수.
▲ 홍준화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2021년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홍준화 교수는 최근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노쇠정도와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제2형 당뇨병에서 노쇠와 비만(Frailty and obesity in elderly type 2 diabetes)'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로 상을 받았다.

홍준화 교수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비만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노쇠를 진단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구청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4월 1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4월 1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4월 1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피해 아동의 우선 진료,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검진,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동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가 연간 2회 이상 접수되면 가해자로부터 7일간 분리하는 ‘즉각 분리’ 제도가 30일부터 시행된 만큼 앞으로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30여 개 진료과가 있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김기택 원장은 “강동구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은 강동경찰서, 올바른서울병원, 온맘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학대에 대비할 예정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폐암 환자 로봇수술 성공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폐암 환자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폐암 환자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폐암 환자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황수경 교수가 최근 만 79세의 고령 환자에서 중폐엽 전체를 제거하는 고난도 폐절제술을 최신형 로봇수술 장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폐엽제거술은 시야 확보가 쉬운 개흉이나 흉강경으로 시행된다. 이에 비해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이뤄져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흉곽은 매우 고난도에 속한다.

황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흉부 수술은 체구가 작은 동양인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움이 있으나, 여러 센터에서 다양한 로봇을 사용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고령임에도 출혈이나 호흡곤란, 통증 증세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수술 3일째 되던 날에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로봇수술 장비 모든 모델의 수술 경험이 있는 황 교수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SP‘ 로봇수술 기록을 보유한 바 있다.

송현 진료1부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면밀한 시스템을 갖춰 이번 폐암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경기북부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로봇 팔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최소한으로 피부를 절개한 뒤, 로봇 팔을 원격 조정해 병변 부위를 치료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시야가 협소한 부위도 화면 확대와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로봇 안전 가동범위 설정이 가능해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다.


◇전북대치과병원 서봉직 교수,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장 연임

▲ 서봉직 교수.
▲ 서봉직 교수.

전북대학교병원은 치과병원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가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 회장에 연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서봉직 교수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에서 회장직 연임을 확정지으며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아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는 구강내과학의 교육ㆍ연구ㆍ진료의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봉직 회장은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하겠다”면서 “특히 팬데믹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운영방식을 뿌리내리고, 학부생 및 전문의 교육과정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 그리고 눈부신 기술발전을 도입한 새로운 구강내과 진료방식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봉직 교수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 ‘2021 의학도서관상’ 수상

▲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021 의학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021 의학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021 의학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의학도서관상은 질병관리청 외 172개 회원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의학도서관협회에서 의학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게 수상하는 주제전문분야 도서관 최고의 상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은 1974년 개관 이래 의과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들의  교육, 연구를 지원하는 국제적 수준의 최신 의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학도서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학도서관 임미순 팀장은 “의학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의학도서관 상의 주인공이 돼서 기쁘다”며 “진료, 교육, 연구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서비스 융합을 통해 미래 지향적 의학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까지 찾는 30대 통풍 환자, 8년간 4.5배 급증

▲ 김현아 교수(좌)와 손경민 교수.
▲ 김현아 교수(좌)와 손경민 교수.

통풍에 의한 급성발작으로 응급실까지 찾는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통풍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통풍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병원 방문 및 의료비 추이’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통풍환자들의 병원 내원을 분석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최근 SCIE급 저널인 대한내과학회 영문학회지(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인용지수(Impact Factor)=2.751) 게재가 승인됐다.

분석결과 통풍환자의 연간 유병률은 2010년 10만명당 2433명에서 2017년 3917명으로 1.6배 증가했으며, 남녀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9배가량 높았다. 이중 통풍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수는 2010년 10만명당 6.28명에서 2017년 21명으로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통풍환자의 외래치료 증가율 1.7배, 입원치료 증가율 1.3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연도별로는 2016년에 전년 대비 51% 상승하며 가장 많이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4.5배, 40대가 3.6배로 가장 크게 증가해 젊은 통풍 환자들의 응급실 이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풍환자의 응급실 치료비용은 2010년 1회당 평균 55만원에서 2017년 30만원으로 45%나 감소했지만, 환자수의 증가로 같은 기간 총비용은 149억원에서 403억원으로 2.7배 증가해 통풍으로 인한 국가적 의료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연구팀은 더 정확한 비교분석을 위해 또다른 대표 만성질환인 혈청 양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도 분석했다. 같은 기간 혈청 양성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수는 1.5배 증가에 그쳤고, 1회당 의료비용도 큰 차이가 없었다. 

김현아 교수는 “만성질환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은 평소 질환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연구에서 8년간 통풍환자 유병률은 1.6배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응급실까지 찾은 통풍환자의 비율은 3.3배나 증가하며, 평소 통풍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같은 만성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비교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통풍환자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국가적인 통풍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경민 교수는 “통풍은 음식물 중 단백질에 포함된 퓨린이 분해되는 과정과 우리 몸에서 세포의 사멸과정에서 생성되는 요산이 체내에 쌓이며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지나친 음주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고, 이번 연구에서 30․40대 젊은 통풍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증가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통풍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정으로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이승은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 이승은 교수.
▲ 이승은 교수.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 강현ㆍ 외과 최유신 교수)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및 54차 정기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1)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T2  담낭암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종양 위치의 중요성(prognostic significance of tumor location in T2 gallbladder cancer: A systematic review & meta-analysis)‘이라는 발표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담낭암은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암종 가운데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에 하나이지만, 발생률이 낮아서 예후와 치료에 대한 연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치료 원칙을 정하기 위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도 시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바탕으로 한 메타 분석을 시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T2 담낭암에서 종양 위치와 예후와의 관계에 있어서 간측에 위치한 담낭암의 예후가 복막측에 위치한 암에 비하여 유의하게 예후가 좋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T2 담낭암과 관련되어 처음으로 시행 ㆍ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로서, 향후 담낭암 치료와 관련된 다기관 연구를 시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근거 자료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국내 두 번째 ’전신마취하 최소침습 심부뇌자극술‘ 시행

▲ 박광우 교수.
▲ 박광우 교수.

가천대 길병원은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인 심부뇌자극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줄어들어 치료 방침 결정에 유용하다는 것이 병원측이 설명이다.

파킨슨병 치료시 심부뇌자극술은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고, 이상운동증 등으로 약물의 효과가 떨어진 환자에게 아주 효과적이며 유일한 외과적 치료법이다. 

하지만 과거 심부뇌자극술은 전극선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환자에게 부분마취만 적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수술 시 환자는 머리뼈 깊이 고정된 무거운 틀을 박고, 이후 두피에 5~6개의 구멍이 뚫린 채 뇌에 전극선이 심어지는 1~2시간의 과정을 의식이 있는 채로 겪게 된다. 

이때 극심한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또 이 긴 시간동안 환자는 딱딱하고 좁은 수술침대에서 움직임 없이 고정된 채 깨어있어야 한다.

박광우 교수는 “부분마취가 이뤄지는 이유는 파킨슨병에 의해 문제가 되는 뇌 부분을 정확하게 찾고, 전극선에 의한 효과와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라며 “예를 들어 수술 중 의료진이 손을 들어보라고 하면 환자는 수술 과정 중에도 손을 들어서 효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지만 과거 한쪽 수술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반대쪽 수술을 거부할 정도로 환자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컸었다”고 지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전신마취 후 최소침습 심부뇌자극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환자의 마취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 ‘BIS(Bispectral Index)’와 특별한 마취방법인 ‘TIVA(Total intravenous anesthesia)’이다. 

이를 통해 전신마취 후 표적이 되는 뇌의 신경핵을 자극했을 때 신경활성도를 측정하는 ‘미세전극기록(Micro-electrode recoring, MER)’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

미세전극기록을 측정하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마취약을 줄여 환자의 마취상태를 풀고 재우듯이 각성시켜 신경활성도를 정상화시켜 놓는 것이다. 그러면 부분마취가 아니어도 원하는 표적의 효과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전신마취 후 심부뇌자극술은 부분마취 심부뇌자극술과 효과면에서 차이가 없다. 2004년 프랑스 연구에서 부분마취 환자 15명과 전신마취 환자 15명을 비교한 결과, 효과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2007년 일본에서 전신마취 환자 15명의 수술 결과가 기존 방법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우 교수는 “전신마취 후 심부뇌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가천대 길병원은 여기에 두피를 최소침습적으로 절개해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신마취 심부뇌자극술에 최소침습 수술방법을 결합했다. 기존 방법은 머리 양쪽 두피에 총 5~6번의 절개가 이뤄지며 지름 약 20cm 정도의 흉터를 남겼었다. 하지만, 최소침습적 방법은 약 7cm 남짓의 작은 절개 하나만 남긴다. 

수술 전 정확히 확인된 표적에 1개의 전극선만 사용해 최대한 정밀하게 넣는 노력이 이뤄져 가능하다. 기존 수술은 전극선 5개가 사용됐다. 이 같은 방법은 감염률을 낮추고, 출혈의 위험성을 줄여 환자의 통증을 크게 감소시킨다. 

박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는 수술 전 모든 파킨슨 약을 중단한 채로 받게 된다. 그로 인해 환자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수술 중 받게 되는 고통은 큰데, 거기에 더해 부분마취 수술은 환자에게 매우 큰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남긴다”며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시행한 전신마취 하의 최소침습 심부뇌자극술은 환자 친화적으로 정서적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센터 차움, 호르몬 치료센터ㆍ암 재발예방 클리닉 개설
라이프센터 차움(원장 이동모)은 질병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돕기 위해 ▲호르몬 치료센터 ▲암 재발예방 클리닉, ▲디톡스헬스케어 클리닉을 개설했다. 또, 근골격계 건강을 점검하는 바디밸런스 검진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호르몬 치료센터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및 대사증후군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내분비∙순환기∙부인과∙근골격계∙피부∙신경ㆍ정신과 질환,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긴다. 

차움 호르몬 치료센터에서는 호르몬 이상의 원인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가정의학과, 피부과, 운동 치료사, 영양사 등과 협진, 연계해 운동, 식이요법 등을 병행함으로써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암 재발예방 클리닉은 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한 검사와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다. 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차움의 암 재발예방 클리닉에서는 암 위험도 검사,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 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미 발생한 종양뿐 아니라 암 발생 전 위험 인자를 찾아 관리한다. 

또한, 푸드테라피, 약해진 신체 기능의 재활치료,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건강 관리, 한방 면역증강 프로그램 등으로 평소 생활을 함께 관리 함으로써 완치를 돕는다. 

디톡스헬스케어 클리닉은 차움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활용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불편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체질 개선과 관리를 통한 개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장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유사한 성장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빅데이터+AI 기반 성장예측검진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지표들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영양 유전자검사를 도입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바디밸런스 검진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부 검진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바디밸런스 검진은 척추, 관절, 근육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근골격 전문 검사이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불균형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근력, 근활성도, 보행분석, 균형평가, 자세 및 척추구조분석 등의 검사를 실시하는데, 리뉴얼을 통해 연령에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성장판 검사, 65세 이상의 경우 골밀도 검사를 추가로 할 수 있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는 척추 구조분석기를 활용해 검사할 수 있다. 통증 부위에 따라서는 전신, 척추, 상지ㆍ하지 등 특정 부위를 추가해 검사가 가능하다.

차움 이동모 원장은 “이번 클리닉 신설을 통해 차움은 질병의 예방뿐 아니라 재발을 방지하고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치료 후 케어를 강화했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차움의 노하우와 데이터, 13개의 외래진료 및 특화센터 연계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사업 추진 중단해야”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비급여 관리강화 종합대책’을 수립, 올해 1월 1일 발표한 바 있다. 종합대책에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토록 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 일부 개정이 3월 29일부터 시행되었고, 30일에는 과태료 규정 및 보고시기를 연 2회로 개정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에 대해 전남도의사회는 “모든 의료기관이 의료법 45조 등에 의거, 비급여 관련 내용을 ‘고지(비치 및 게시)’ 및 ‘사전설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심평원이 관리하며 모두 공개하고,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의료인에게 법적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다. 저수가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힘든 의원급 의료기관에게는 또 다른 큰 행정적 부담이 되고, 나중에 의료계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정부는 비급여의 주요한 순기능이자 근본 취지인 공급자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 선택, 환자에게 선택의 여지와 유연성을 제공, 의료기술 혁신을 위한 시장형성이라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며 “마치 비급여가 사회악인 것처럼 역기능만을 국민들에게 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정부는 언론을 통해 전국의 도수치료 가격을 비교하면서 비급여수가가 높은 의료기관을 마치 부도덕한 것처럼 매도한다”며 “의료기관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교육을 많이 받은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있는지, 치료효과는 어떠한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의사회는 “의료기관마다 의사의 실력, 인력, 설비, 부가서비스 등이 다른데도 이러한 개별 특성을 무시한 채 단순히 비급여 항목의 가격 비교만을 할 경우 국민들은 값싼 진료비를 찾아 의료기관 쇼핑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이 허점을 이용해 값싸 보이는 진료비로 환자를 유인하고 다른 것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부도덕한 사무장 병의원들이 난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해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결국 의료서비스의 질이 하락해 국민에게 큰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사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의사회는 “전남도의사회 회원 일동은 정부가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의협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등과 연계, 대정부 투쟁 및 헌법소원 등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고, 전남도의사회가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외과의사회 “비급여 관리대책 반대”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박진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비급여관리 정책 협의체 운영을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관리강화 종합대책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경외과의사회는 “정부가 진행하는 비급여 대책의 일방통행은 비급여에 대한 철학적 문제와 목표를 향한 정부주도의 계획의 문제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는 종합 대책을 통해 합리적인 비급여 이용, 적정 비급여 공급, 효율적 관리, 관리 거버넌스 연계ㆍ협력 강화 등과 같은 관리에 방점을 두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비급여가 의료비 증가의 주요한 원인이며, 비급여는 악한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고 있으나, 동일한 자료에서 전체 의료비에서 비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의료비의 16.1%에 불과하며, 급여비용이 나머지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비급여 비중은 급여비용중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법정본인부담금 비중(19.7%, 20.3조원)보다 낮은 것으로 명시돼 비급여 관리 정책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히려 비급여를 관리하는 것보다, 공단 부담을 늘리고 본인 부담금을 줄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경외과의사회의 설명이다.

신경외과의사회는 “비급여 진료의 선악적 관점을 떠나, 관리를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의 발생을 이해해야 한다”며 “정부가 생각하는 비급여 진료의 원인은 의료기관의 이기심의 발로라고 주장하지만,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위헌 소송에서 대법원이 인정한 것처럼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의 해결방안으로서 비급여가 등장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의사회는 “의료기관의 생존의 문제를 이기심의 발로로 몰아붙이고, 생존의 문제를 선악의 문제로 끌고가는 정부의 일방통행이 더 이기적인 것”이라며 “정부는 합리적인 비급여 이용, 적정 비급여 공급, 효율적 관리, 관리 거버넌스 연계ㆍ협력 강화 등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합리적ㆍ적정ㆍ효율적이라는 용어의 선택이 생존의 문제에 대한 의료기관의 해결책을 부적절한 것으로 바라보고 칼을 들이 미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회는 “정부는 비급여 관리를 위한 대책으로 비급여 진료의 설명과 함께 비급여 진료내역 공개를 고시해 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비급여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고, 격한 반동만을 불러올 것”이라며 “비급여 진료의 근본 원인이 저수가에 기인한다면, 비급여를 줄이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의 개선이며, 원가 산정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정부는 비급여의 풍선 효과를 없애기 위해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풍선을 동시 다발적으로 누른다면 풍선이 터지게 될 것은 자명하다”며 “터진 풍선의 결과가 의료기관만의 것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수많은 환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의료 보험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보장률을 높이겠다고 공언했지만, 3년 반이 지난 현재 그것은 불가능함이 증명됐다”며 “악으로 지목한 비급여를 전면적으로 통제한다면 보장성이 더욱 강화되고, 의료비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선전하지만, 보장성이 강화되지도 않고, 의료비 지출이 줄어들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어, “정부가 주도하는 비급여 관리 대책은 건강권이라는 명분을 의료진을 제압하는 무기로 전용하여 반동을 억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신경외과의사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들과 의료진은 정부의 일방통행에서 벗어나 전문가 집단의 이성이 녹아든 현실적 비급여 관리 대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무총리 만난 이필수 당선인, 코로나19 조기종식 협력 약속

▲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이필수 당선인은 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 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의료계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이필수 당선인은 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 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의료계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이필수 당선인은 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 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의료계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정 총리에게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이 급증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일부 진료과목의 어려움을 전하고 1차의료 붕괴를 막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곧 시작될 코로나19 일반 접종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운영도 차질이 없도록 의료계와 정부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쉽지 않은 가운데도 지금까지 의료계가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료과목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 총리 예방에는 이필수 당선인 외에 제41대 회장직 인수위원회 이상운 위원장, 우봉식 간사, 이무열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의협-의료배상공제조합, 신축회관 입주 위한 MOU 체결

▲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이촌동 신축회관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이촌동 신축회관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방상혁)이 이촌동 신축회관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협과 공제조합은 지난 3일 오후3시 30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2년 6월로 예정된 이촌동 신축회관의 입주를 원칙으로 하고, 의협이 제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제조합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무 협의는 향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최대집 회장은 “내년 역사적인 이촌동 신축회관의 입주를 앞두고 의료배상공제조합과 협약식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의협과 공제조합이 나란히 새 회관에 입주하게 되길 기원한다”며 “회원을 위한 협회와 조합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상혁 이사장은 “의료계 전체가 어려운 가운데 이촌동 신축회관에 양 기관이 함께 입주해, 회원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며 “그동안 고생해오신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추진 중인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 신축사업은 지난해 철거 및 착공 등의 공정을 거쳐 현재 굴토공사 및 지하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이며,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협에서 최대집 회장,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종혁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의료배상공제조합에서는 방상혁 이사장, 고광송 대의원회 의장, 김재왕 회관이전준비위원회 위원장, 백경우 공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전협 “수련 감독권한 중도 포기한 위원장 필요 없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재민)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윤동섭 위원장이 사임한 것과 관련, “중도 포기한 위원장은 필요없다”고 일갈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지난달 윤동섭 위원장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위원장직을 전격 사임했다. 

이와 관련, 대전협은 성명을 통해 “윤 위원장은 대한의학회 내부 업무분장 변경에 따라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답변했지만 이에 따른 위원회 구성 변경에 대한 근거는 전공의법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평위에 참여하는 일부 위원들의 저조한 회의 참여율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수련 중 당할 수 있는 부당하고 불합리한 여러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전공의법에 규정된 임기조차 스스로 마다하는 위원장의 사임은 과연 정상적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금의 위원회의 논의 구조는 충분한 숙고를 거칠 수 있는 구조인지, 그리고 지금의 수평위의 위상이 대한민국 수련 환경을 적절하게 관리 감독할 수 있을 것인지 묻고 싶다”고 일갈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수평위가 갖는 위상에 어긋나는 위원장의 선출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위원회는 그 책임에 걸맞는 권한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어야 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관행과 관례에 갇혀 의료현장에서의 수련과 교육을 외면하는 과거에서 벗어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수평위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모든 회의에 참여하면서, 전공의법 제정 목적과 수평위 설립 취지에 어긋나는 수련병원에 대해 강력히 전공의 의견을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춘투’ 대신 ‘코로나 극복 노사대표 자전거 국토종주’

▲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노사대표가 개원 20주년(4월 2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및 노사화합을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633km’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노사대표가 개원 20주년(4월 2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및 노사화합을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633km’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노사대표가 개원 20주년(4월 2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및 노사화합을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633km’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노사대표는 국토종주 성공 기념으로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해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신응진 병원장과 이재철 병원노조 위원장, 김승원 의료원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노사대표로 구성된 국토종주팀은 5박 6일간(3월 25~3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출발해 부산 낙동강 하굿둑길(순천향대 부천병원-여주-수안보-월악산 이화령고개-순천향대 구미병원-대구 현풍-양산 물금역-부산 낙동강 하굿둑길)까지 총 633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있는 행사가 제한되어 있고 노동조합 역시 대외활동에 제약이 있어 코로나를 함께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소규모 야외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신 병원장은 “그러던 중 20살 청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열정’과 ‘젊음’이었고, 이를 상징하는 것은 ‘국토종주’였다. 마침 노동조합에서도 흔쾌히 동의해 자전거 국토종주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재철 병원노조 위원장은 “많은 고생을 함께 하면서 노사, 노노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마음가짐을 잘 기억해 앞으로 우리 순천향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원 의료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고생한 만큼 보람도 큰 행사였다. 위기 때마다 합심하여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은 이번 국토종주뿐만 아니라 병원 일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함께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종주 후 전달한 기부금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형편이 어려운 부천지역 20대 청년 환자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조생구 의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전달

▲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인 조생구 원장(목포한사랑병원)이 지난 3일 1000만원의 회관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 전달해 힘을 보탰다.
▲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인 조생구 원장(목포한사랑병원)이 지난 3일 1000만원의 회관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 전달해 힘을 보탰다.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인 조생구 원장(목포한사랑병원)이 지난 3일 1000만원의 회관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 전달해 힘을 보탰다.

조 의장은 “13만 회원들의 진정한 상징이 되고 일정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회원들이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새 집행부가 신축회관 입성을 통해 의협을 더 새롭게 도약시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의료계를 위협하는 각종 악법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조생구 의장이 귀한 정성을 모아주셨다”며 “회원권익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회관을 신축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40대 집행부 기간 동안 공사 진행이 상당부분 이뤄질 수 있기까지 노고가 많으셨던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님과 위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상남도의사회 “코로나19 조기 극복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해야”
경상남도의사회가 정부에 신속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조기 극복해야 한다는 것.

경남도의사회는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병행해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에 힘을 쏟고 있지만 백신 접종 진행 속도는 더디고, 부작용 반응과 사망사례 발표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며 “더욱 신속하게 정부가 백신 접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국민이 과도하게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전문가로서 백신 접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0, 30, 40대에서 이상 반응이 많이 나타났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심한 이상 반응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떨어진다”며 “정부는 연령에 따른 차이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접종 세부계획을 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백신 제조사가 제공한 3상 임상 결과를 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 시 더 통증이 심했다”며 “이런 점을 참고해 국민도 본인이 맞는 백신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면 증상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경남도의사회는 증상에 따른 대응방법도 소개했다. 

의사회는 “백신 접종 후 몸에 이상이 생긴 경우, 특히 발열과 근육통 발생 시 적절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며 “접종 부위가 아프면 얼음주머니, 찬 물수건을 접종 부위에 간접적으로 두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만약 견디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는 게 경남도의사회의 설명이다.

경남도의사회는 “백신 접종에 따른 증상은 대부분 가벼운 전신통이고, 주변 의료기관에서 충분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며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차분하게 의료진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고 조처를 받으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이 백신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접종을 회피하면 안 된다고 했다. 

경남도의사회는 “보고에 의하면 혈전, 뇌정맥동 혈전증 등의 발생이 있지만 백신으로 인한 뇌정맥동 혈전증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만에 하나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고 해도 접종은 계획에 따라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이어, “작은 부작용에 지나치게 집착해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 코로나19 퇴치는 불가능해진다”며 “결과적으로 국민 생활과 활동에 큰 제한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은 더욱더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의사회는 국내에서 접종 후 사망 보고가 있지만, 백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진 것은 없다고도 밝혔다.

의사회는 “다만 고령이고, 지병이 있는 경우 신중하게 접종을 고민해야 한다”며 “접종자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가 접종 참여 여부를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점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말기 환자, 소생술 포기 환자, 거동이 안 되는 요양병원 환자, 대증치료만 하는 환자, 의식이 없는 환자에서 예방접종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의사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멈추지 말고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며 “다만,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 반응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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