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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상승폭 확대, 제약지수는 하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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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상승폭 확대, 제약지수는 하락세 전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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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나란히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또다시 엇갈렸다.
▲ 지난 주말 나란히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또다시 엇갈렸다.

지난 주말 나란히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또다시 엇갈렸다.

보합세에 갇혀있던 의약품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제약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972.15로 전거래일 대비 387.54p(+2.20%) 상승, 상승폭을 2%대로 확대하며 다시 한 번 1만 8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566.47로 50.50p(-0.43%) 하락, 지난 주말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등락폭이 10%를 넘어선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7.34%)와 셀트리온(+5.25%)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하고 JW생명과학(-7.25%)과 SK바이오사이언스(-6.44%) 등 2개 종목은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약세장 속에서도 이수앱지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넥스(+14.2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팬젠(+8.93%), 휴마시스(+8.41%), 국전약품(+6.2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루메드(-11.25%)는 양 지수 149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인트론바이오(-7.93%)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70%), 제노포커스(-5.06%)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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