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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5 14:57 (목)
보합세 이어진 제약주, 바이넥스 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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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 이어진 제약주, 바이넥스 9.60%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3.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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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엇갈린 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간 의약품지수도 몇몇 대형주에 기대어 간신히 하락을 면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엇갈린 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간 의약품지수도 몇몇 대형주에 기대어 간신히 하락을 면했다.

제약주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엇갈린 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간 의약품지수도 몇몇 대형주에 기대어 간신히 하락을 면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54.96으로 전일대비 61.23p(+0.35%) 상승한 반면, 제약지수는 1만 1558.99로 64.79p(-0.56%)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연이이틀 상승세를 보였지만, 44개 구성종목 중 11개 종목만 주가가 상승했고, 그나마 4%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2.50%)과 삼성바이오로직스(+0.28%) 등 의약품지수의 시가총액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2개 종목이 동반 상승,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전통 제약주 중 덩치(시가총액)가 가장 커진 신풍제약(-5.67%)은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중앙백신(+9.38%)과 티앤알바이오팹(+8.66%), 이노테라피(+6.67%), 네이처셀(+6.00%)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고, 바이넥스(-9.60%)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8.17%)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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