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의원수가 1년 사이 600개소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의원수는 총 3만 3115개소로 2019년 4분기 3만 2491개소에서 1년 사이 624개소가 늘었고, 3분기와 비교하면 3만 3008개소에서 1개 분기만에 107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3~4분기 사이에 서울에서 48개소, 경기도에서는 37개소, 부산에서는 17개소가 늘었고, 대구에서 5개소, 인천 3개소, 울산 2개소, 충남과 전북, 경남, 세종에서 1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대전과 경북에서 3개소, 광주와 충북, 전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으며, 이외에 강원과 제주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에서 256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192개소가 늘어 200개소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부산에서 35개소, 대구에서 31개소, 인천과 경남에서 18개소, 충남에서 15개소, 대전 12개소, 강원과 광주에서 10개소가 늘었고, 세종에서 9개소, 제주에서는 8개소, 전북에서는 7개소, 충북이 6개소, 울산은 5개소가 늘었으나 경북과 전남에서는 4개소씩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시도별 의원수는 서울이 8884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7257개소, 부산이 2419개소, 대구 1834개소, 경남이 1657개소, 인천 1591개소, 경북 1288개소, 전북 1172개소, 대전 1090개소, 충남 1089개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광주 958개소, 전남 940개소, 충북 897개소, 강원 779개소, 울산 614개소, 제주 456개소, 세종은 190개소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