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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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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확장 이전’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3.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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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검자 편의 최우선 공간 구성...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 구축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수원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 권선동 센터블 1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 수원검진센터는 5818㎡(176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의사 23명(전문의 21명)을 포함해 1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 수원시 권선동 센터블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내부 모습.
▲ 수원시 권선동 센터블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내부 모습.

새 검진센터는 수검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획을 통해 효과적인 동선을 제공하고 인지성을 강화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내부 공간들을 그윽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한옥 마당’ 콘셉트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다수 갖췄다.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수검자분들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이번 확장이전으로 수검자 친화적 공간 구성과 스마트 검진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어 “KMI는 지난 35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는 평생 건강관리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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