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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허가 계기로 가짜뉴스 발본색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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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허가 계기로 가짜뉴스 발본색원해야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1.03.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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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최종 허가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백신 접종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임상시험 최종결과서 제출을 조건으로 내려졌다.

이미 개발국인 미국이나 독일, 그리고 영국, 일본 등 세계 50여 개 국에서 허가가 난 만큼 국내 허가는 기정사실화됐다.

지난달 열린 중앙약심 등을 통해서도 허가가 내려질 것이 예고됐다.

화이자와 공동 개발사인 바이오엔테크는 신속한 허가 결정을 내려준 한국정부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코미나티주가 코로나 19의 종식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제 남은 문제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닝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이다. 효과는 95%로 이미 검증이 됐고 안전성 문제도 아직까지는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는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해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외국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우리의 상황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증 기왕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투여 후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당국도 이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사전은 물론 사후에도 한치의 차질 없는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한편 가짜 뉴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백신 접종에 따른 지나친 불신을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신속하고 순조로운 접종이 있어야 코로나 19 종식에 한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역을 방해하고 가짜 뉴스를 퍼트려 공포를 조장하는 일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언비어는 숨기고 축소하면 더 전파력이 강하다. 혹시 모를 문제가 있다면 당국도 신속히 그 사실을 알려 가짜 뉴스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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