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가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제약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336.18로 전일대비 325.66p(+1.81%) 상승, 어렵게 1만 8000선을 지켜냈다. 제약지수도 1만 1641.45로 7.29p(0.06%p), 소폭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등락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부광약품(+4.42%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일동제약(-3.10%)은 낙폭이 가장 컸다.
제약지수에서는 화일약품(+22.43%)이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원바이오젠(+9.60%)과 아이큐어(+9.30%), 피씨엘(+6.0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동구바이오제약(-7.60%)과 이수앱지스(-5.13%)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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