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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5 18:17 (목)
잔설의 그리움- 있을 때 보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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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의 그리움- 있을 때 보아두자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2.2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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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잘 들지 않는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 잔설은 그리움이다. 놓쳐 버린 지난 겨울에 대한 추억이다.
▲ 해가 잘 들지 않는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 잔설은 그리움이다. 놓쳐 버린 지난 겨울에 대한 추억이다.

음지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다.

녹지 않은 눈, 잔설이다.

주변의 눈들은 흔적없이 사라졌다.

흔치 않으니 귀하다.

온 세상이 눈 천지 일때는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있을 때 사랑하자.

느끼고 사랑하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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