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찌뿌듯하면 몸살 감기로 약간 무겁고 거북한 상태다.
마음이 찌뿌듯하면 표정이나 기분이 밝지 못하고 약간 언찮은 경우다.
날씨가 찌뿌듯하면 비나 눈이 올 것 처럼 어지간히 흐린 것을 말한다.
몸과 마음과 날씨가 이런 상태라면 계속 가기보다는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방책이다.
이처럼 찌뿌듯하다는 몸과 마음과 날씨 등 여러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찌뿌듯하여, 찌뿌듯해, 찌뿌듯하니 등으로 변한다.
비슷한 말로 찌뿌드드하다, 찌뿡둥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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