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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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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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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 올림푸스한국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의 첫 번째 전시회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개최한다.
▲ 올림푸스한국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의 첫 번째 전시회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의 첫 번째 전시회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한국이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하여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암 경험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을 활용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진행한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 암 경험자 18인의 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개회식에는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 정상설 원장, 참가자 대표 김지연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품 전시는 병원 1층 로비에서 내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 이외에도, 이대여성암병원, 국립암센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평촌성심병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에서도 8세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암 경험자가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이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할 수 있어 병원 관계자 및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고잉 온 다이어리에 참여한 다른 병원들도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작품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에서도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4주간의 프로그램이 완료된 병원에서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매우 즐거웠다’, 19%가 ‘즐거웠다’라고 답변해 본 프로그램에 대한 암 경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중복응답 기준 ‘나 자신을 돌아본 계기’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으며(78명), ‘무언가를 꾸준히 했다는 점’(48명), ‘매일 일기를 적는 나만의 시간’(45명), ‘환우와의 관계 형성’(42명) 측면에서도 참가자들의 만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고잉 온 다이어리에 참여한 암 경험자들의 소중한 일기를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고,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ㆍ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ㆍ계측ㆍ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의학 및 과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가 그들을 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착안,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애브비, 직원 커리어 개발 위한 교육 프로그램 LDP Week 개최

▲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 커리어 개발을 위한 애브비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을 2월 23일부터 27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 커리어 개발을 위한 애브비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을 2월 23일부터 27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 커리어 개발을 위한 애브비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을 2월 23일부터 27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진행한다고 밝혔다.

LDP는 글로벌 애브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양방향(two-way) 교육 플랫폼으로, 2월 중 한 주를 LDP Week으로 정해 총 21개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개최한다.

직원들은 각 분야의 애브비 글로벌 리더들과 외부 전문가의 양질의 강의를 접하는 동시에,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밀접하게 배움을 얻을 수 있다.

LDP Week 동안 진행된 모든 실시간 강의는 향후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다시 보기할 수 있어 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돌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다수 포함시켰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이끄는가’(How Stress and Anxiety Drive Decision Making), ‘긍정적인 정신적 균형 유지하기’(Maintaining a Positive Mental Balance), ‘매일 에너지를 북돋는 비결’(Secrets to Boost Your Energy Every Day) 등이 이에 속한다.

직원들은 사전에 LDP Week 안내 메일을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등록하고 캘린더 형태의 초청장을 받는다.

이후 일정에 맞춰 러닝 플랫폼에 접속하면 해당 강의에 참석이 가능하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의 LDP 체험기’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3개 이상의 강의에 참여한 후 체험기를 개인의 SNS에 공유하면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직원들에게 꾸준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애브비의 우선 순위 중 하나”라며 “LDP Week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들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성장해 나갈 때 회사도 동반성장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LDP 외에도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리전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STA(Short Term Assignment)를 통해 부서 간 업무 경험 폭을 넓히고 경력 개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 주제 강연을 진행하는 런치앤런(Lunch&Learn)은 최신 트렌드와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 자기 개발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직원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보다 넓은 경력 개발 기회를 장려하고, 선정된 직원에 대학원 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개인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인재 육성 철학과 이에 따른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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