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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병원약사 중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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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병원약사 중요성 부각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02.23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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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코로나19 백신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공문 발송
▲ 한국병원약사회는 22일 회원 병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 한국병원약사회는 22일 회원 병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병원약사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정보 제공에 나섰다.

병원약사회는 22일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코로나19 백신 안전 사용 가이드라인과 국내에서 사용될 백신 4종의 성상, 보관, 조제법, 안정성 등에 대한 요약 비교표 등을 발송했다.

배포된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병원 약사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백신 관리 전담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약품의 수령(생물학적제제 등 출하 증명서, 콜드체인 확인), 보관(저장소 및 재고관리), 조제, 불출, 폐기 등 일련의 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병원 약사는 백신 인수 과정에서 콜드체인 유지의 중요성을 숙지하며 ▲콜드체인 기록 수령 후 일치여부 확인 ▲포장상태와 내용물 점검을 통해 백신 훼손 여부 확인 ▲출하증명서 보관 ▲인수 받은 백신 관련 자료 작성 ▲백신 재고 현황 확인 후 사전 주문 및 공급 확인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어 백신 보관에 있어서는 ▲각 약품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보관온도를 준수해 보관▲최소 주 1회 온도기록지 검토 ▲정전 대비 백신 보관 장비의 비상전원 확보 ▲백신 보관 장비 문의 밀폐여부를 확인한다.

백신 조제 및 분출 과정에서는 ▲냉장보관 백신은 냉장보관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냉장보관 봉투에 넣어 불출 ▲희석해 사용하는 백신(화이자)는 희석단계에 aseptic technique이 필요하므로 투여 직전 형태까지 무균조제대 내에서 조제하여 불출할 것을 권고했다.

백신 준비 및 투여는 간호사가 수행하지만, 병원 약사는 ▲백신의 손상 또는 오염여부, 유효기간 확인 ▲다회 용량 바이알(Multi-dose Vial)은 사용 시 처음 개봉 일자와 시간을 바이알에 표시하고, 희석해 사용하는 경우 희석일자와 시간을 표시 등 투여 이외의 관리 업무를 진행한다.

백신 회수 및 폐기는 ▲예방접종사업 종료 후 7일 이내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반납량을 등록하고 접종기관(접종센터)의 잔여 백신은 유통업체가 회수 ▲파손, 유효기간ㆍ보관시간 경과 한 백신 등은 유통업체 회수시까지 보관 ▲폐기수량 및 사유를 당일 24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에 입력 보고해야 하는 절차에 따른다.

병원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감염병 위기대응상황에서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가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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