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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학교 소재지 정착률 하락ㆍ첫 취업 '병원약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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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학교 소재지 정착률 하락ㆍ첫 취업 '병원약사' 증가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02.23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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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회원신고 20년 코호트 분석...."직능 발전 종합계획 기초 자료 활용"
▲ 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의 회원 신상신고 자료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 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의 회원 신상신고 자료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사면허관리원이 약사회원 신고 결과를 분석해 다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그동안 약사회는 매년 당해 회원신고 결과를 단순 통계 위주로 공개해왔지만, 이번에는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축적된 회원신고 자료를 종합해 분석했다.

면허신고제를 앞두고 누적된 회원의 가치를 일깨우고 직능발전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약사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사들의 출신학교 소재지 정착률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2000년, 2005년, 2010년, 및 2015년에 면허취득 약사를 각각 코호트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첫 직업으로 병원 약사를 선택하는 비중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약대 6년제 개편 이후 첫 졸업생인 2015년 면허취득자 중 신설 약대 졸업생의 경우 2019년 신상 신고 자료에서 병원 약사로 진출한 졸업생의 비율이 타 직역보다 가장 높았다.

이를 근거로 약사면허관리원은 병원 약사로의 진출 추세가 향후 더욱 높게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약사면허관리원은 이번 보고서에 대해 "약사들의 직업이동경로, 즉 진로 추이 분석을 통해 파악된 정보는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의 경력관리를 위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제작 및 관련 정보의 제공을 위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준수 약사면허관리원장은 “회원신고 정보를 전산으로 수집하지 않으면 정보 활용에 제약이 크고 면허 신고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면허 신고제 시행에 따른 관리원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직능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도 회원신고에 있어 회원신고를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 회원 정보를 더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면허 신고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회원신고를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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