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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00:50 (금)
심평원,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포털서비스’ 3월 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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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포털서비스’ 3월 1일 오픈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2.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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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서류 진행현황 등 실시간 확인...요양기관 업무 편의성 개선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접수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포털서비스를 오는 3월 1일(월)부터 운영한다.

‘원료의약품’이란 완제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처방에 의해 단독으로 투여되는 경우 보험의약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조제제제’란 내원환자의 수요를 예측해 환자에게 신속ㆍ정확하게 조제 또는 투약할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안전성ㆍ유효성을 인정한 약품을 일정한 함량 또는 용량단위의 형태(제제)로 가공한 것을 말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한다.

▲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포털서비스 화면.
▲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포털서비스 화면.

심사평가원이 오는 1일부터 운영하는 포털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목록표를 서면과 EDI로 제출할 때 처리상황의 실시간 확인이 어려운 점 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로 목록표 작성과 접수서류 첨부 및 진행상황, 기존 인정 내역에 대한 실시간 조회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원료의약품 구입증빙자료 목록표 ▲원료의약품 구입내역 조회 ▲조제ㆍ제제약 목록표 ▲조제ㆍ제제약 조회 ▲원료의약품, 조제ㆍ제제약 접수결과 조회로 구성됐다.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s://biz.hira.or.kr)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심평원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은 “원료의약품ㆍ조제제제 포털서비스 신설로 원료의약품 및 조제제제 관리가 좀 더 간편해지고 요양기관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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