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朋 벗 붕
-友 벗 우
-有 있을 유
-信 믿을 신
직역을 하면 친구 사이의 도리에는 믿음이 있다는 뜻이다.
이는 중국의 사상가 맹자가 한 말이다.
맹자는 우리에게 좋은 말들을 많이 남겼는데 오륜은 그 중의 하나다.
부자 사이에는 친함이 있고 군신간은 의리가 있어야 하며 부부간에는 유별이 있고 장유는 서열이 있어야 하고 붕우는 신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하기 전에 맹자는 사람에게는 도리가 있음을 설파했다.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입고 편안하게 살면서 배움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게 없다고 했다.
오래 전 선현의 말씀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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