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치 보지 않는다.
남이 천하게 대하더라도 상관없다.
너만 왜 가을처럼 붉으냐고 시비 걸지 말라.
굳이 대답할 필요없다.
그런 말이 칭찬이라는 것을 안다.
엄동설한에 단풍이 그야말로 단풍이다.
흠없는 이름, 남천인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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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 보지 않는다.
남이 천하게 대하더라도 상관없다.
너만 왜 가을처럼 붉으냐고 시비 걸지 말라.
굳이 대답할 필요없다.
그런 말이 칭찬이라는 것을 안다.
엄동설한에 단풍이 그야말로 단풍이다.
흠없는 이름, 남천인 것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