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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과의원, 서울ㆍ경기ㆍ대전 증가 부산ㆍ경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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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과의원, 서울ㆍ경기ㆍ대전 증가 부산ㆍ경남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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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의원수가 꾸준히 늘거나 줄어들고 있는 다른 과목들과는 달리 외과 의원수는 3분기째 995개소를 유지했다.
▲ 전국적으로 의원수가 꾸준히 늘거나 줄어들고 있는 다른 과목들과는 달리 외과 의원수는 3분기째 995개소를 유지했다.

전국적으로 의원수가 꾸준히 늘거나 줄어들고 있는 다른 과목들과는 달리 외과 의원수는 3분기째 995개소를 유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전국의 외과 의원은 총 995개소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995개소를 유지했다.

2019년 3분기 996개소에서 4분기 993개소로 줄어들었던 외과의원수는 2020년 초 995개소로 확대되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다시 정체되는 양상이다.

다만, 전체적인 외형이 유지되는 가운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서울과 경기, 대전 등의 외과의 의원은 3개소 이상 늘었다. 이 기간 서울에서 4개소, 경기와 대전에서 3개소씩 늘어난 것. 이외에도 충남에서 2개소, 전북에서는 1개소가 늘어났다.

반면, 경남과 부산에서 각각 3개소씩 줄어들었고, 광주에서도 2개소가 축소됐으며, 대구와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등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개소, 대구와 충남, 경북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부산에서는 2개소, 서울과 광주, 경남에서 1개소씩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외과의원수는 서울이 206개소 경기도가 205개소로 어깨를 나란히 했고, 대구가 75개소, 부산 63개소, 충남 57개소, 경북 56개소, 경남 52개소, 전북 51개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인천이 48개소, 대전 32개소, 충북 31개소, 전남과 광주 30개소, 강원 29개소, 울산 12개소, 제주 11개소, 세종은 7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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