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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2만선 회복, 제약지수 1만 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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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2만선 회복, 제약지수 1만 3000선 붕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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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370.66으로 전일대비 493.31p(+2.48%) 상승하며 2만선을 회복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869.79로 133.55p(-1.03%) 하락해 1만 3000선이 무너졌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이 더 많았지만,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종목별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두 자릿수의 등락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한미약품(+7.14%), 삼성바이오로직스(+5.86%)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고, 삼성제약(-6.20%)은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젠큐릭스(+16.83%)가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엘앤씨바이오(+5.84%), 화일약품(+5.53%), 올리패스(+5.51%), 경남제약(+5.45%), 티앤알바이오팹(+5.15%)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엔지켐생명과학(-8.76%), 피플바이오(-5.88%), 삼천당제약(-5.50%), 한국비엔씨(-5.22%), KPX생명과학(-5.02%)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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