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에는 가시가 있다.
아주 사납다.
가시의 왕이다.
찌르면 구부러지기보다
살 속으로 파고든다.
탱자를 따다 피 보는 사람 많다.
조심한다고 해도 십중팔구 당한다.
전후좌우 어디엔가 있는 것이
조심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그래도 탱자만 보면 손이 간다.
녀석을 쥐고 코고 가져가야 한다.
향기의 유혹은 가시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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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에는 가시가 있다.
아주 사납다.
가시의 왕이다.
찌르면 구부러지기보다
살 속으로 파고든다.
탱자를 따다 피 보는 사람 많다.
조심한다고 해도 십중팔구 당한다.
전후좌우 어디엔가 있는 것이
조심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그래도 탱자만 보면 손이 간다.
녀석을 쥐고 코고 가져가야 한다.
향기의 유혹은 가시를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