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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급증, 1년 사이 97개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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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급증, 1년 사이 97개소 늘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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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총 1288개소로 전년 동기보다 97개소가 늘어났다.

매 분기 24개소씩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21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지난 2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14개소, 경기도에서 4개소, 대전과 울산, 전남, 세종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56개소가 늘어났고, 경기도에서 14개소, 광주에서 5개소, 부산과 대구에서 4개소, 인천에서 3개소, 대전과 충남, 전북, 경남에서 2개소, 울산과 충북, 세종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다.

이외에 강원과 전남, 경북, 제주 등에서는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한편, 3분기 현재 지역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42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62개소, 부산이 112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 68개소, 대전이 58개소, 인천 51개소, 경남 50개소, 전북 48개소, 광주 42개소, 충남 30개소, 충북이 29개소, 경북이 27개소, 강원은 21개소, 전남은 20개소, 울산과 제주가 17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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