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삼성제약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1118.07로 전일대비 74.38p(-0.3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997.81로 12.09p(-0.09%)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삼성제약과 동성제약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약품(+21.72%)의 주가도 20% 이상 급등했으며, 명문제약(+10.47%)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오리엔트바이오(+9.88%), 경보제약(+8.48%), 종근당바이오(+6.59%), 국제약품(+5.69%), 유유제약(+5.26%) 등의 주가상승률도 5%를 웃돌았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으나 유틸렉스(+7.14%)와 펩트론(+6.79%), 신신제약(6.68%), 안국약품(+6.61%), 한국파마(+6.58%), 한국비엔씨(+5.82%), 대화제약(+5.44%), 피플바이오(+5.03%)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제일바이오(-5.31%)와 오스코텍(-5.12%)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5% 이상 하락한 종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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