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붓놀림 아니다.
거저 나온 한 폭의 동양화다.
담쟁이 덩굴이 말라 붙었다.
살짝 만져보니 바스라진다.
성급히 굴지 말라는 의미다.
봄을 조용히 기다리란다.
힘차께 뻗어가는 초록은 그 다음이다.
지칠줄 모르는 웃음이다.
한 겨울에 담쟁이의 추억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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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붓놀림 아니다.
거저 나온 한 폭의 동양화다.
담쟁이 덩굴이 말라 붙었다.
살짝 만져보니 바스라진다.
성급히 굴지 말라는 의미다.
봄을 조용히 기다리란다.
힘차께 뻗어가는 초록은 그 다음이다.
지칠줄 모르는 웃음이다.
한 겨울에 담쟁이의 추억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