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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온라인 유료콘서트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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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온라인 유료콘서트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오픈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2.3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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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온라인 유료콘서트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오픈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아트엠콘서트가 2021년 1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유료 콘서트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는 그동안 네이버 V-Live를 통해 무료로 진행해오던 ‘아트엠콘서트’와 달리, 후원을 통한 리워드로 온라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네이버TV 플랫폼을 사용하며, 기존 아트엠콘서트는 네이버 V-Live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는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연주자와 소통하며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형식의 클래식 콘서트를 벗어나, 연주자별 ‘키워드’와 함께 연주자와 시청자가 서로 대화하며 신청곡도 요청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1월 12일 오후 7시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재원으로 구성된 ‘클럽M-var. 1’이 무대에 올라 브람스, 타네예프 등의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키워드는 ‘시작’이며, 멤버 중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직접 해설을 맡으며 관객과 소통하고 신청곡도 받을 예정이다.

리워드 오픈 시부터 상영 시작 30분 후까지 후원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리워드로는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이 제공된다.

공연 중간부터 관람해도 돌려감기를 통해 처음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1시간 동안은 돌려보기로 다시 볼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는 관객에게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주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클래식 음악과 연주자 모두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 기부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필수 의료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와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패취’를, 삼양사는 2500만 원 상당의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삼양바이오팜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당재단은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분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각 2억 원을 수여하는 수당상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약 2만 3000명의 학생과 700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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