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傾 기울 경
-筐 광주리 광
-倒 넘어질 도
-篋 상자 협
직역을 하면 광주리를 기울이고 상자(箱子)를 엎는다」는 뜻이다.
안에 든 것을 다 쏟아낸다는 의미다.
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김없이 다 내놓는다는 말이다.
상대방을 극진히 환대할 때 쓰는 비유적 표현이다.
얼마나 귀중한 사람이면 이런 행동이 가능할까.
연말이다.
나에게 귀중한 사람뿐만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보자.
그런 생각을 하면 어려운 사자성어에 숨은 깊은 뜻이 절로 헤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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