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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3 15:38 (화)
제약주 이틀 연속 부진, 대웅제약ㆍ메디톡스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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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이틀 연속 부진, 대웅제약ㆍ메디톡스 동반 하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2.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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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 공방으로 희비가 엇갈리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동반 하락했다.
▲ 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 공방으로 희비가 엇갈리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동반 하락했다.

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 공방으로 희비가 엇갈리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동반 하락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279.98로 전일대비 586.38p(-2.81%) 하락, 2만 선이 위태롭게 됐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1만 3419.51로 전일대비 284.71p(-2.08%) 하락하며 1만 4000선에서 크게 멀어졌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웅제약(-29.98%)이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명문제약(-16.02%)과 종근당바이오(-15.38%), 동화약품(-14.44%), 유나이티드제약(-13.25%), 부광약품(-12.65%), 경보제약(-11.86%) 등 7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진원생명과학(-9.29%)과 일양약품(-8.61%), 종근당(-8.57%), 국제약품(-8.33%), 파미셀(-7.97%), 제일약품(-7.82%), 오리엔트바이오(-7.17%), 현대약품(-7.09%), 종근당홀딩스(-6.77%), 영진약품(-6.23%), 우리들제약(-6.04%), 신풍제약(-5.81%) 등도 5% 이상 하락, 의약품지수 구성 44개 종목 중 절반에 가까운 19개 종목의 낙폭이 5%를 넘어섰다.

반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전무했고, 일동홀딩스(+5.14%)의 상승률이 유일하게 5%를 넘었으며, 이를 포함 전일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도 JW생명과학(+1.70%), 삼진제약(+1.60%), 한올바이오파마(+0.13%) 등 4개 종목에 그쳤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메디포스트(-14.23%)와 지놈앤컴퍼니(-14.00%), KPX생명과학(-11.49%), 녹십자셀(-11.36%), 비씨월드제약(-10.55%)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더해 에스티팜(-9.36%)과 휴마시스(-9.20%), 대화제약(-8.62%), 메디톡스(-7.91%), 동구바이오제약(-7.33%), 조아제약(-7.21%), 아이큐어(-7.06%), 나이벡(-5.38%), 한국유니온제약(-5.34%), 바디텍메드(-5.21%), 신신제약(-5.1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강스템바이오텍(+9.32%)과 유바이오로직스(+6.32%), 쎌바이오텍(+5.81%) 등 3개 종목만 5%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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