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 아닐 불
-平 평평할 평
-之 갈 지
-鳴 울 명
직역을 하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마땅한 지위를 얻지 못하면 반드시 우는 소리를 낸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실력은 높은데 세상이 나를 알아 주지 않는다고 소리친다.
한 때 공자도 벼슬을 오래하고 관직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한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위가 없음을 탓하기보다는 내 실력 없음을 나무랐다.
그 자리에 내가 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소리내서 울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점검했던 것이다.
나를 알아 주지 않아도 슬퍼하는대신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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