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상승폭을 확대, 의약품지수는 2만 1000선에 복귀했고, 제약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4000선을 넘어섰다.
2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1481.81로 전 거래일 대비 572.66p(+2.7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4164.23으로 166.43p(+1.19%) 상승했다.
종목별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대웅제약과 일양약품, 명문제약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나이티드제약(+24.52%)도 20%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더해 일동홀딩스(+16.88%)와 동화약품(+14.67%), 일성신약(+11.03%)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광동제약(+9.27%), 유한양행(+8.58%), 부광약품(+8.50%), JW생명과학(+8.25%), 대원제약(+8.05%), 경보제약(+7.34%), 종근당(+7.19%), 현대약품(+5.82%), 동아에스티(+5.0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피씨엘(+18.05%)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위더스제약(+7.93%), 퓨쳐켐(+7.11%), 올리패스(+6.76%), 디에이치피코리아(+6.69%), 오스코텍(+6.63%), 인트론바이오(+6.44%), 신일제약(+6.34%), 에스씨엠생명과학(+6.15%), 고려제약(+6.13%), 메타바이오메드(+6.09%), 펩트론(+5.71%), 유바이오로직스(+5.68%), 동구바이오제약(+5.45%), 안국약품(+5.28%), 대화제약(+5.15%) 등의 주가 상승률도 5%를 웃돌았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신풍제약(-18.06%)은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파미셀(-5.47%)의 주가도 5%이상 하락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옵티팜(-5.75%)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