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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10-06 18:20 (목)
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선정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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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선정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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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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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선정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선정

▲ 명지병원이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 명지병원이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IHF는 15일 전 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Beyond the Call of Duty for COVID-19: The IHF COVID-19 Response Recognition Programme’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명지병원의 ‘듀얼트랙헬스케어시스템(Dual Track Healthcare System/DTHS )’이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 인정 배지를 받았다. 특히 우수 사례 중에서도 ‘IHF special feature’로 제작돼 전세계 병원에게 상세히 전파된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명지병원의 DTHS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급성기 병원이 수행해야 할 필수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환자와 비코로나 환자에 대해 2대 8의 비율로 의료자원을 배분, 운영한 시스템이다.

명지병원 DTHS의 핵심은 ▲독립된 건물을 이용한 공간적 분리 ▲인적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관리 ▲검사결과 확정 전 완충지대(입원선별병동, 폐렴감시병동 등) 활용 ▲신속한 RT-PCR 검사 진단체계 ▲전 의료진이 실시간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 활용 등 다섯 가지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하면서 일반 환자 수는 감소했으나, 중증 및 응급 환자 수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그 환자들의 진료 수준은 더 높아진 결과를 낳았다.

또 코로나19 환자와 완벽하게 구분된 일반 환자 진료체계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 

이런 신뢰가 결국 필수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었고, 신속 검사와 버퍼존, 음압 수술실 운영 등 완벽한 시스템이 병원의 핵심기능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IHF는 이번 캠페인은 16명의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회의 철저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병원을 선정, 인정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연맹의 로날드 라바터 사무총장은 “감염병 대유행은 병원이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고 채택, 실행하도록 만들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의료서비스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속시켰다”며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의무 이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준 전 세계 병원들과 의료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 병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웨비나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명지병원의 DTHS 대응 시스템을 전수해왔다”며 “IHF의 캠페인을 통해 병원 산업의 다양성과 민첩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난소암, 프로게스테론 표적치료로 예방 가능성 제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조치흠 병원장(산부인과)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의과대학 김재연 교수팀(이하 연구팀)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난소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프로게스테론을 이용한 표적치료를 통해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음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난소암 생쥐모델에 프로게스테론을 투약했을 때 난소암의 발병 시기가 빨라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을 차단하는 미페프리스톤을 투약했을 때, 난소암 생쥐모델에서 난소암의 발생이 억제되고 생쥐의 생존기간이 길어졌다.

생쥐모델에서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를 비활성화 했을 때, 난소암 발생과 진행이 억제되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프로게스테론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신호전달경로가 난소암 발병 기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난소암은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여성암 중 사망률도 높지만,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확실한 진단법도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다.

특히 난소암의 절반이 BRCA라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관련되는데, 이러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여성들은 정기검진이 필요하며, 예방을 위해 40~45세의 젊은 나이에 예방적 난소난관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프로게스테론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신호전달경로가 BRCA 변이유전자(유방암,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여성을 포함한 난소암 고위험군에서, 효과적인 비수술적 예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즉 항프로게스테론 물질로 프로게스테론 신호를 표적치료하여, 난소암 및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국립과학원회보) 2020년 12월호에 게재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원장은 “이번 연구는 그간 알려진 난소암 발병기전 메커니즘에서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밝혀낸 진일보된 연구결과”라며 “난소암뿐만 아니라 향후 유방암 등 여성암의 발병 위험도를 미리 찾아내 가장 효과적인 호르몬치료를 제시하고 예방 및 진단법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일병원,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 전달

▲ 한일병원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 한일병원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우아름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돼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힘들어지자 쌀 10Kg, 라면 1박스, 휴지 30롤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68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하나 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매달 LOVE FUND 모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힘입어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전하는 한일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젊어도 혈당 낮추면 심혈관질환ㆍ사망위험 감소

▲ 박상민 교수(좌)와 이경실 교수.
▲ 박상민 교수(좌)와 이경실 교수.

젊은 층도 높았던 혈당을 낮추면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대폭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경실ㆍ김성민)은 2002-2005년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250만 2375명을 10년간 추적ㆍ관찰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두 번의 공복혈당수치를 비교해, 혈당변화가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공복혈당(mg/dL)을 기준으로 ‘정상’(100.0 미만), ‘공복혈당장애’(100.0 ~ 125.9), ‘당뇨의심’(126.0 이상)으로 분류했다.

연구에 따르면 두 번의 검진에서 혈당이 ‘정상’에서 ‘공복혈당장애’로 증가한 경우, 두 번 모두 ‘정상’이었던 경우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4%, 사망 위험이 13% 상승했다.

또한 ‘정상’에서 ‘당뇨의심’ 단계까지 증가한 경우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각각 13%, 60%까지 상승했다.

반면, ‘당뇨의심’ 수준의 공복혈당을 공복혈당장애’ 수준까지 개선한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은 22%, 사망위험이 35% 감소했다. ‘정상’까지 개선한 경우 각각 30%, 43% 감소했다.

혈당이 높으면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다만 젊은 층에서 높은 혈당을 개선했을 때, 심혈관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지 확인한 연구는 부족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장은 혈당이 높더라도 이후 개선한다면 충분히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이 밝혀졌다.

김성민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혈당이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며 “개선 시 위험이 대폭 감소한 사실이 밝혀진 만큼, 젊은 연령대라도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뇨약을 복용한 사람은 제외한 것으로 순수히 생활습관을 개선해 혈당이 낮아진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다”며 “적절한 체중 유지, 금연, 절주 등이 도움이 된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의 국제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 최근호에 게재됐다. 특히, 해당 호의 5편의 ‘주목할 만한 연구(UP front)’중 하나로 선정됐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수료식 개최

▲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2월 11일 2020년 센터 이용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2월 11일 2020년 센터 이용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2월 11일 2020년 센터 이용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고 싶었어요, 우리!’를 주제로 ∆암생존자 멘토 특강 ∆원예요법 ∆참여자 간 소통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행사 참여자 40명에게 프로그램 재료 키트와 기념품을 등을 담은 꾸러미를 사전에 택배로 발송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가졌다.

또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4행시 짓기, 암 극복 수기 등 사전공모 이벤트를 통해 공모된 내용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암생존자는 “암 진단을 받고 우울감과 걱정으로 힘들었으나 센터의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며 “함께 얼굴 보고 이야기꽃을 피워야 하는데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미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힘들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암생존자들이 일상생활의 의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감사와 배려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김지수 교수.
▲ 김지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신경과) 김지수 교수가 지난 12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39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함께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으로, 김 교수는 어지럼증 분야에 있어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만큼 그 치료법 역시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어지럼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 교수는 어지럼증 치료에 있어 SCI급 논문 350편을 포함한 5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편집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최고의 어지럼증 치료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눈 운동과 어지럼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2012ㆍ2015년) 및 과학기술훈장 진보장(2016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대한평형의학회 이원상 평형의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연구자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 공로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대한감염학회 연구팀, 코로나19-특이 T 세포의 기능ㆍ특성 규명
대한감염학회(이사장 백경란)는 학회 회원 감염내과 공동연구팀(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고재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충북대병원 정혜원, 고대안산병원 최원석, 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서울의료원 최재필, 원주세브란스병원 김영근)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면역 및 감염질환 연구실(신의철, 나민석)의 협력연구를 통해 코로나19-특이 T 세포의 기능 및 특성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대부분 경증 질환을 앓은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회복된 후에는 T 세포 기억 면역반응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T 세포는 추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다시 만나면 재빠른 면역작용을 하여 감염으로부터 빠른 회복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면역세포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의 급성기부터 회복기까지의 과정 중에 코로나19-특이 T 세포의 수적인 변화는 물론 그 특성 및 기능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지지 않아 코로나19 면역반응의 이해에 장애가 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 대한감염학회-카이스트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코로나19-특이 T 세포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던 고전적인 방법 대신 MHC-I 다량체 형광염색법이라는 첨단 연구기법을 사용해 코로나19-특이 T 세포를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었고 그 특성 및 기능을 상세히 밝혀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T 세포의 기능부전을 유발한다고 팬데믹 초기에 알려졌던 정보가 사실과 다름을 증명하는 등 지금까지 수행된 코로나19-특이 T 세포에 대한 연구들 중 가장 정교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후에 정상적인 기억 T 세포 면역반응이 유발되며 특히 회복 후기부터는 줄기세포를 닮은 기억 T 세포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코로나19 회복자에서 기억 T 세포 면역반응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을 시사하는 결과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한 인플루엔자-특이 기억 T 세포에 비하면 코로나19-특이 기억 T 세포에서는 사이토카인 분비가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기능부전 없이 매우 잘 작동하는 것을 증명했다.

1저자로서 연구를 주도한 카이스트 나민석 박사후연구원은 “코로나19 환자가 회복한 후에는 기능이 충분한 T 세포 기억 면역반응이 유발됨을 알아냈고 그 특성을 규명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에 의해 유발되는 T 세포 면역반응의 특성 규명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은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의 감염내과 의사들과 기초의학 의사들이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노력하여 중요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성공사례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한국의 의학이 코로나19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저널 ‘면역(Immunity)’ 12월 10일 자에 발표됐다(논문 제목: PD-1-expressing SARS-CoV-2-specific CD8+ T cells are not

exhausted, but functional in patients with COVID-19).

 

◇은평성모병원, 은평구청ㆍ퍼즐에이아이와 코로나 19 비대면 의료지원 서비스 협약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한 비대면 건강상담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평구청, 퍼즐에이아이와 손을 잡았다.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한 비대면 건강상담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평구청, 퍼즐에이아이와 손을 잡았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한 비대면 건강상담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평구청, 퍼즐에이아이와 손을 잡았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2월 14일(월) 오전 은평구청에서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상수 퍼즐에이아이 대표이사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COVID19 비대면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은평성모병원과 은평구청이 전국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코로나19 비대면 건강상담은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가 해외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인공지능 비대면 진료 플랫폼 ‘보이닥’을 통해 이뤄진다.

은평성모병원 의료진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환자와 자가치료 중인 확진 환자의 응급 콜이나 상담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상담 결과를 은평구청, 생활치료센터와 공유해 오프라인에서도 신속한 치료 및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과 은평구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코로나19 환자와 자가치료 중인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확진자의 건강회복과 코로나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온라인 예비맘교실 마련

▲ 경희대병원은 오는 30일(수)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예비맘교실을 개최한다.
▲ 경희대병원은 오는 30일(수)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예비맘교실을 개최한다.

경희대병원은 오는 30일(수)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예비맘교실을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에 소중한 임신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상담으로 구성되며 ‘https://bit.ly/온라인예비맘교실’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는 “과거에 비해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대다수의 예비산모들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걱정과 함께 어떻게, 그리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며 “코로나로 병원방문조차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 온라인 예비맘교실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각종 걱정, 고민거리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강좌 영상은 강의 후 경희의료원 공식 블로그와 포스트, 네이버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김창우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 김창우 교수.
▲ 김창우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외과 김창우 교수가 지난 11월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0.252)에 1 저자로 게재한 논문을 통해 BRIC(생물학 연구정보센터)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약칭 한빛사)’에 등재됐다.

해당 논문은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인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와 수행한 공동 연구의 결실로, 대장암의 복막 전이 동물 모델에서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 병합치료의 효과를 밝혀냈다.

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2017년 기본연구과제를 수주하여 완료한 후 2020년 신진연구과제를 수주해 본 과제에 참여했다.

BRIC은 우리나라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사이트다. BRIC에서 등재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소개하고 사기 진작에 일조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소개한 국내 과학자들은 9,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등재에 대해 김 교수는 “기초 분야가 아닌 임상의사, 특히 외과 영역에서는 한빛사의 기준을 충족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영광스러운 일을 맞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연구를 주도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기들인 김찬, 전홍재 교수에게 감사하며,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초, 임상과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 사이의 공동 연구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창우 교수는 등재 이전에도 BRIC에서 소개하는 ‘상위피인용논문’에 국내외 연구자들로부터 15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등록하는 등 빼어난 연구 역량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전국 병의원에 하이디 앱 홍보 포스터 배포

▲ 대한신장학회는 학회의 전문의료진과 영양, 식생활 전문가들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의 서비스개시 1년을 맞이해 전국 병원과 의원의 외래와 투석실에 ‘하이디’ 앱 사용법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 대한신장학회는 학회의 전문의료진과 영양, 식생활 전문가들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의 서비스개시 1년을 맞이해 전국 병원과 의원의 외래와 투석실에 ‘하이디’ 앱 사용법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학회의 전문의료진과 영양, 식생활 전문가들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의 서비스개시 1년을 맞이해 전국 병원과 의원의 외래와 투석실에 ‘하이디’ 앱 사용법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접 인터넷을 통하지 않더라도 병원 방문 시 하이디 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취지다.

만성콩팥병 환자 영양 식생활 도우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바로 설치 가능하며 본인의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bit.ly/2KZe006)와 애플 앱스토어 (https://apple.co/2rek1KN)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디 앱에 탑재된 영양 정보는 전자책의 형태로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http://www.ksn.or.kr/rang_board/list.html?code=ebook)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만성콩팥병의 영양관리는 단순히 칼로리 뿐만 아니라, 인, 칼슘, 칼륨, 나트륨, 단백질 등 제약요소가 많지만, 매번 의사나 영양사 상담이 어려운 것이 현 실정이다.

‘하이디’ 앱은 자신의 질병 단계를 투석전단계의 만성콩팥병환자, 혈액투석환자, 복막투석환자로 구분, 영양소 섭취에 대한 목표 제시, 병원검사결과 중 음식 섭취와 관련된 주요결과들을 기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및 농진청 식품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포함하고,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 연구팀에서 만성 콩팥병의 주요 타겟 영양소인 칼륨 및 인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추가해 데이터 베이스 고도화를 추구했다.

사용자의 식사 기록에 따라 영양소 별 하루 권장량 대비 섭취량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섭취하고자 하는 음식에 포함된 영양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신장학회 및 한국임상영양학회 전문가가 직접 저술한 식생활 관련 교육자료 130여건이 질병 단계별 또는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찾아보기 쉽고, 교육 자료만 별도의 책자 형태로 제작, 무료 PDF 파일로 배포되고 있다.

전국민 데이터 기반으로 계산된 만성콩팥병 환자용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 계산기도 탑재되어 본인의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도 계산도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 홍보이사는(전남의대 신장내과) “하이디 앱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아직까지 모르시는 환우 분들이 많이 계셔서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며 “하이디 앱을 통해 어떤 음식을 얼마나 또 어떻게 먹는게 좋을지, 나에게 맞는 체계적인 식단은 무엇이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앱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레이포지티브는 “식품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불편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많은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코로나19 관련 내시경검사실 대처법 준수 당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조주영, 회장 김형길)가 내시경검사실 대처법 준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학회는 올 3월 20일 내시경 검사 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COVID-19 관련 내시경 검사실 대처법’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독위원회(이사 조수정)가 배포한 대처법에는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 업무를 중심으로 △검사 시술 전 의사 및 직원의 보호방법 △내시경 시술 전후 환자의 준비 △시술 후 내시경 소독방법 △환경 소독약제, 소독범위 및 검사실 환기 △ COVID-19 감염환자 검사 후 검사 중단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포함됐다.

우선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 전 의심환자 선별에 대한 지침의 준수가 중요하다. 반드시 COVID-19 감염증 선별을 위한 문진을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내시경 전에 COVID-19 선별검사를 먼저 시행해 확인토록 했다.

검사 전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의 선별 문진을 통해 무증상일 경우 검사를 시행하며, COVID-19 감염 증상이 의심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음성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검사를 미루도록 했다.

확진검사가 양성일 경우 음성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검사를 연기한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확진환자의 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는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토록 했다.

검사 시술 전 의사 및 직원 보호를 위해 표준예방지침(수술용 마스크, 장갑, 방수가운)을 준수하고, 분비물 등 노출이 예상되는 경우 안면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하며, 시술 전후 손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내시경 시행 전 환자는 대기실에서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능하면 검사실 내의 대기석에서 한자리 이상 띄어 앉도록 하여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다.

검사 전 처치실에서도 1인 처치를 하고,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 직전에 마스크를 벗도록 하고, 내시경 직후 다시 착용토록 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는 가능하면 검사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내시경 기기의 소독은 기존 배포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화기내시경 재처리 지침을 따르도록 했다.

침대 환경 소독은 환경소독 티슈를 사용한다. 바닥 청소는 락스 희석액(1:40,락스 25cc:물 1L. 1,000ppm)으로 시행하고, COVID-19 의심환자를 검사 했을 경우는 환자가 퇴실 후 보호구를 착용한 직원이 환자 접촉 표면과 바닥을 소독 제품으로 3회 이상 문질러 소독하도록 한다.

검사실 환기 및 환경 점검은 코로나 관련해서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환경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검사가 끝난 후 1일 2회(오전, 오후) 환경 소독을 하도록 한다. 감염환자 또는 감염 의심환자는 가능한 마지막 검사로 시행한다.

만약 COVID-19 확진자를 검사했을 경우는 검사종료 30분 후부터 환경소독을 시행하고, 환경 소독이 끝난 후 음압환경이면 30분, 음압환경이 아닐 경우 최소 한시간 환기 시킨 후 다른 환자의 검사 재개가 가능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COVID-19 관련 내시경 검사실 대처법’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국의 내시경 검사를 하는 병원에 무료로 배포하여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국민의힘, 정부에 백신접종ㆍ병상확보ㆍ의사국시 촉구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가 정부에 내년 상반기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법 마련, 병상 확보 위한 의료기관 지원책 마련, 의료인력 확보 위한 의사 국가고시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코로나특위는 “지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정부가 그동안 의료현장의 의견과 야당의 제안을 철저히 무시한 결과”라면서 총 5개 사항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코로나19 특위가 촉구하는 5가지 사항은 ▲내년 상반기 전국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목표로 모든 방법 총동원 ▲코로나19 대응 민관합동 총괄 컨트롤 타워 구성 ▲코로나19 병상 확보 위한 긴급 대책과 의료기관 지원책 등 특단의 대책 조속 마련 ▲선제적 코로나19 신속진단 대량선별검사 조속 시행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의사 국가고시 문제 해결 등이다.

먼저 특위는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그간의 오락가락 백신 행정을 보면 신뢰하기 어렵다”며 “미국, 영국 등 많은 백신 확보 선진국들이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될 텐데 우리나라 국민은 언제 접종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도대체 언제까지 코로나로 인한 심화되는 고통과 사회 경제 문화 인권침해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기다리라는 것인가”라며 “이제라도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여 내년 1월 부터라도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범정부 백신구매단을 구성해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민들에게 구체적 백신구매현황, 백신구입시기, 백신접종시기 등을 밝혀야한다는 게 특위의 설명이다.

또한 특위는 “전문가들이 향후 병상 부족을 걱정할 때 정부는 K방역 홍보에 집중하고 국민들이 백신을 걱정할 때 대통령은 ‘긴 터널의 끝을 봤다’라는 딴 나라 이야기를 했다”며 “2015년 메르스 때 모범을 보였던 ‘메르스 대책 민관 공동위원회’와 같은 성격의 민간 총괄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구성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라”고 지적했다.

특위는 병상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치료병상과 중환자실 확보, 의료인 참여 등 공공과 민간의료 기관 참여에 관해 특단의 긴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병상마련 긴급 대책으로는 ▲특별중환자치료병상, 중환자실, 일반병상 등 확보와 의료인력 확보 긴급 계획 수립 ▲코로나19 진료수가 가산제 상향 ▲가용병상 사전 확보를 위한 대책과 병상확보료 지급 ▲코로나19 진료 참여 의료인에 대한 긴급 행정지원과 절차의 수립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여기에 특위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선제적 대량선별검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위는 “젊은층의 경우 무증상이면 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며 “지역사회 무증상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택배 근로자, 배달, 방문판매업 종사자, 그리고 젊은층과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 관련자에 대한 신속진단 대량선별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반드시 일회성 검사가 아닌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수도권 등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부터 거주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작하고 점차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위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서 의사국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지난 여름 정부는 밀어붙이기식 정책 추진으로 코로나 시국에 헌신하는 의료계와의 갈등을 초래했다”며 “9ㆍ4 의정합의가 있었던 만큼 연장선상에 있는 의사국시를 치룰 수 있도록 해 2700여명의 신규의사가 면허증을 받아 의료인력이 부족한 의료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는 “국민들은 지금까지 정부의 방역지침대로만 준수하면 코로나가 조속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순간까지 버텨왔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어, “생업을 중단하는 등의 손해와 불편을 감수해왔지만 오히려 정부는 해야 할 일은 손 놓고 있었음이 이번 백신 부족 사태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전문가와 야당의 요구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국제병원연맹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인증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15일(화) 국제병원연맹(IHF)으로부터‘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병원급 재활병원의 구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상 200개를 3일 내에 긴급히 확보해 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구병원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66개의 컨테이너를 병원 외부에 구축해 운영한 선제적·혁신적 사례를 남겼는데, 이를 통해 이번에 IHF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 100여개 회원국 병원 및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병원연맹(IHF)이 주관한 ‘코로나19’ 선제적ㆍ혁신적 대응사례 공모에 대구병원이 사례를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김봉옥 대구병원장은 “공단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그 과정을 이겨낸 직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병원의 대응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대구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앞으로도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병원은 산재환자 등을 위한 재활전문병원으로 운영됐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3일부터 긴급하게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입원환자 358명을 4월 28일까지 66일 동안 진료했고, 단 한명의 사망자나 감염직원 없이 무사히 감염병 전담병원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9월 21일에는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험을 국내ㆍ외 의료계와 공유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성탄절 건강검진 정상 운영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고려해 공휴일인 성탄절(12월 25일)에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일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채용검진, 암검진, 종합검진 등 KMI의 전체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건강검진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부산, 광주)에서 모두 진행되며,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전국 콜센터(1599-7070)나 센터별 대표 전화번호, KMI 공식 홈페이지(www.kmi.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KMI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미루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가 늦어질 수 있다. 질병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 아픈 곳이 없다고 하더라도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공휴일 건강검진을 통해 평일 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검사장비 ‘베리톤CT’ 국내 첫 도입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핵의학 영상검사 장비인 ‘베리톤CT’를 15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핵의학 영상검사 장비인 ‘베리톤CT’를 15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핵의학 영상검사 장비인 ‘베리톤CT’를 15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상급종합병원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핵의학 검사장비 ‘감마카메라’의 혁신 버전이 ‘베리톤CT’다. 감마카메라는 미량의 방사선물질을 몸에 주사한 후 촬영함으로써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진단과 추적검사에 필요한 영상을 제공하는 검사장비다.

기존의 감마카메라가 2차원 검사장비라면 베리톤CT는 3차원 장비다. 

영상을 얻는 카메라(디텍터)가 기존 감마카메라에는 2개가 마주보며 달려있지만 베리톤CT에는 12개가 365도 원형으로 달려있다. 

사진처럼 베리톤CT는 12개의 카메라가 환자의 몸을 둘러싼 채 돌아가며 고속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다른 감마카메라에 비해 검사시간이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베리톤CT의 카메라는 또한 반도체 방사선 검출기인 CZT(Cardium-Zinc-Telluride)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10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빠르고 정밀한 3D 촬영으로 베리톤CT는 특히 심장 등 움직임이 많은 장기와 소아환자들의 검사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상미 핵의학과장은 “독보적인 고속 촬영과 정밀영상 구현능력으로 베리톤CT는 진료과들의 진단과 치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강승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강승걸 교수
▲ 강승걸 교수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장)가 지난달 26일 국회자살예방대상 포럼이 주최한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ㆍ교육ㆍ홍보 등의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교수는 8년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중심역할을 하며 선제적 자살예방사업 및 자살예방을 위한 공헌을 했고, 특히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장을 맡아 자살예방 문화조성에 앞장섰다. 

강 교수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센터에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적은 인력이지만 일당백으로 열심히 일해 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직원들과 많은 도움을 준 인천시, 길병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서비스에도 많은 관심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승걸 교수는 전국 최초 ‘생명사랑택시’ 지킴이를 위촉, 택시기사 교육을 통해 자살징후 등 민감성을 높여 자살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했고, 매월 TBN 경인방송 자살예방 인터뷰 및 공익광고 송출, ‘자살 유족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상욱 교수,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성공사례 국제학술지 게재

▲ 이상욱 교수
▲ 이상욱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팀(이상욱ㆍ김웅빈 교수, 김시현 전공의)의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성공사례’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 최근 호에 게재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교통사고로 한쪽 신장의 신우요관 이행부가 파열된 17세 환자를 국내 최초로 ‘로봇 신우요관문합술’을 통해 치료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로 신우요관 이행부의 신우와 요관이 함께 파열된 환자는 근치적 신장 절제술을 진행한다. 하나의 신장을 떼어내면 나머지 신장이 두 배로 일을 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고 정상 크기보다 커질 수 있어 철저한 혈압 및 식단관리가 필수다. 

만약 관리 소홀로 나머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투석치료를 받아야 해 식사 및 직업 활동,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 교수는 17세의 어린 환자임을 고려해 신장을 절제하는 대신 기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해부학상 신우요관 이행부가 짧아 일반적인 개복 수술로는 신우와 요관을 연결하는 것이 어렵다. 

이 교수는 수술 부위를 3D 영상으로 15배까지 확대할 수 있고 자유롭게 회전하는 로봇 팔을 이용하는 로봇수술을 택했다. 

정밀한 로봇수술을 통해 파열된 신우 부분만 잘라내고 소변이 나올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든 후, 기존의 요관을 연결하는 고난도의 ‘로봇 신우요관문합술’에 성공했다. 

이상욱 교수는 “그동안 협착증이나 수신증 질환을 로봇 신우요관문합술로 치료한 적은 있지만, 교통사고로 신우요관 이행부가 파열되어 로봇으로 수술한 환자는 국제적으로도 드물다”며 “해당 사례를 SCI 논문인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보고함으로써, 전 세계 의료진이 수술 방법을 공유하고 더 많은 환자 치료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 ‘전신홍반루푸스 정밀의학’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제36차 프론티어 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루푸스 유전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배상철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의 ‘정밀의학을 위한 루푸스 멀티-오믹스: 현재의 클리닉에서 미래의 정밀 클리닉(Introduction to Multi-omics of SLE towards Precision Medicine: from Current Clinic to Future Precision Clinic)’ 발표로 루푸스의 현재와 미래 정밀의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경희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동아시아 대단위 루푸스 전장유전체 연구(Large-scale SLE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in East Asians)’, 존 할리 교수(미국 신시내티 의대)가 ‘루푸스, 앱스타인-바 바이러스, 그리고 유전학(Lupus, Epstein-Barr Virus, & Genomics)’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루푸스의 단일세포 전사체’를 주제로 베티 다이아몬드 교수(미국 파인슈타인 의학연구소)가 ‘루푸스신염 단일세포 전사체 연구: 기술적 고려사항 및 새로운 발견(Single cell RNAseq of lupus nephritis kidneys: technical considerations and novel observations)’, 박웅양 삼성유전체 연구소 교수가 ‘단일세포 전사체 연구를 통한 루푸스신염 면역프로파일의 이해(Understanding immune profile of SLE nephritis using single cell RNA sequencing)’, 쇼머 레이차두리 교수(미국 하버드 의대)가 ‘유전체와 유전학을 통한 류마티스질환의 이해(Using genetics and genomics to understand the basis of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션 모두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밀의료 기술 중심으로 기초와 임상을 수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미국 등 여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루푸스 정밀의료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  환자치료 현장 참여 간호사 대상 긴급 비대면 교육
 코로나19 현장에 투입되는 간호사의 안전을 위한 개인보호구 착탈 등 사전교육체계가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2월 15일부터 코로나 환자치료 등에 참여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긴급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지난달 코로나 현장 간호사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 투입 전에 사전교육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원격강의 및 온라인 동영상 등 2개 버전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각 영역별 필수소양들로써 △COVID-19 특성과 감염예방 △개인보호구 착탈의 △COVID-19 환자관리 △의료기관 배치 시 필수 소양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해당 강의는 병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리자 등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실시간 화상원격강의는 15일 오후 진행됐다. 강의는 이달 13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강의 신청자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동영상 교육은 이달 21일까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다. 필요 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수증 출력도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간호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신청을 하고 배치를 기다리고 있는 간호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간호협회는 “급격한 환자 증가로 현장에서 안정적인 체계를 구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규 투입되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등 의료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사전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각 현장에서 교육이 이뤄지기 어려운 만큼 협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85-4784, 4787)

 

◇중앙대병원 김경우 교수, 한국외안부학회 ‘eyefit 학술상’ 수상

▲ 김경우 교수.
▲ 김경우 교수.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한국외안부학회 필름 페스티벌(Korea Corea Society film festival)에서 ‘eyefit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올해 4월 '셀 데스 & 디지즈(Cell death & disease, IF 6.304) 저널에 ‘FUT1 유전자 결손이 스트레스 환경에서 면역 불균형과 각막 혼탁에 미치는 영향 (FUT1 deficiency elicits immune dysregulation and corneal opacity in steady state and under stress)’이란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논문은 안구건조증의 발생에 있어서 FUT1 단백과 관련된 면역학적인 원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학술상 논문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안구건조증이 단순 눈물 부족 질환이 아니라 안구 및 면역 기관에서의 면역 불균형 때문에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다양한 안구 표면 질환의 면역학적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염증 조절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안과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연구 주제로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기쁘고, 특히, 본 연구를 지도해주신 서울의대 오주연 교수님과 지지해주신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님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우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의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각막이식, 결막질환, 백내장, 안구건조증, 외안부재건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한국외안부학회,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 미국시과학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미국시과학학회 ‘international travel grand award', 2014년 대한안과학회 '앨러간 젊은의학자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20 성과보고회’ 개최

▲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1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2020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1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2020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유대현)은 지난 11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2020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수경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유대현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에도 2020년 한 해 동안 류마티스병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 성윤경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 ‘HUHRD IN 2030 10년 후 바라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주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대현 병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모든 교직원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노력해 주셔서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대규모 감염병의 유행은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류마티스병원도 올 한해 예정되어 있던 많은 행사와 활동 등을 멈추게 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변화된 비대면과 온라인 환경에 맞는 연구, 학술활동, 행사 등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수많은 논문발표와 수상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유대현 병원장은 “류마티스병원은 그동안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 명실공히 류마티즘 치료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향후 2030년까지 많은 연구자들과 교류협력해 진보된 연구결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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