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葷 훈채 훈
-酒 술 주
-山 메 산
-門 문 문
직역을 하면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은 사람과 술에 취한 사람은 절의 경내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불교에서 꺼려하는 몸가짐은 부처님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라는 것의 비유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비단 불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시설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음과 몸을 바르게 하고 신을 맞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날 때도 몸이나 마음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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