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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주산문葷酒山門-그런 마음 가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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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주산문葷酒山門-그런 마음 가짐이 필요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2.10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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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葷 훈채 훈

-酒 술 주

-山 메 산

-門 문 문

직역을 하면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은 사람과 술에 취한 사람은 절의 경내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불교에서 꺼려하는 몸가짐은 부처님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라는 것의 비유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비단 불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시설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음과 몸을 바르게 하고 신을 맞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날 때도 몸이나 마음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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