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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노우철 박사,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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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노우철 박사,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 수상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0.12.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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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노우철 박사,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 수상

▲ 노우철 박사.
▲ 노우철 박사.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유방암센터 노우철 박사가 지난 5일(토)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위암포럼 2020에서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우철 박사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 임상종양학회의 학술지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임상연구 결과를 게재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9년간 국내 3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의 책임연구자인 노우철 박사는 폐경 전 젊은 유방암 환자가 항암 치료 후 난소 기능이 회복됐을 때 추가로 난소기능억제 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진복 암 연구상은 위암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암 연구분야에서 국제적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장암 예방 정보 담은 유튜브 공개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腸)주행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20 장(腸)주행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두 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첫 번째 영상인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은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대장암의 위험성, 대장암 검사 시작 시점, 대장암 고위험군 등 대장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에 따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3위의 질환으로 대장암은 증상이 없을 때 미리미리 검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자 유일한 예방법이다. 

따라서 의학계에서는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없는 일반인들은50세부터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대장암 검진이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처음 시작하라고 권고한다. 

만약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만성염증성 장질환을 앓은 적이 있거나, 유전성 암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비만이거나, 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에는 대장암 고위험군임을 강조하며, 50세 이전에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성준 교수가 설명하는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서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만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국가에서 제공하는 대장암 검진을 매년 빼놓지 않고 받아야 하며, 부모형제 중 55세 이전에 대장암 환자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거나, 부모 형제 중 2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생했다면, 자신은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떼어낸 병력이 있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추적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상에 참여한 장병익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장암 태스크포스 팀장(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은 "최근 대장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꼭 알고 실천해야 할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대장암은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학회가 영상을 통해 제공하는 내용들을 숙지해서 우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대장암 사망률은 17.5명(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으로 폐암, 간암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암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2017년 한 해 새로 대장암을 진단 받은 환자 수는 2만 8111명에 이른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50세 이상의 연령,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 비만, 흡연, 음주, 유전적 요인, 관련 선행 질환 등이다.


◇세브란스병원,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병원부문 1위
국내 최초로 환자 안전과 경험을 경영에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이 COVID-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환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병원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병원부문 1위를 달성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및 서비스 고객이 평가한 만족의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2020년 4분기 NCSI 조사는 기업과 대학 131개에 대해 3만 6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을 받아 NCSI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COVID-19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과 편의성 높여 환자경험을 높였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초 COVID-19가 국내에 확산될 때 환자 안전을 한층 강화하며 안전한 병원을 실현했다.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시행했다. 

어린이 환자의 경우 성인과 검사장소를 분리해 안심하고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안심진료소를 설치해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 각 건물은 주출입구를 제외한 다른 출입구는 봉쇄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COVID-19에 노출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했다. 

각 출입구에는 사전문진 데스크를 운영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전문진과 마스크착용, 손위생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모바일 QR코드 사전문진 시스템도 도입해 출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일평균 약 9000명 정도가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다.

 고위험 처치나 시술 부서 전반에 대해서는 보호구 착용이나 개인위생, 환경관리를 상시 점검하는 Focused Safety Rounding을 진행하고,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COVID-19 전수검사를 통해 안전에 안전을 더했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는 자동살균소독기를 설치하고 수시로 방역과 소독작업을 병행해 환자나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외래 진료실의 경우 진료실내 의료진과 환자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바닥띠를 설치해 감염위험을 낮췄다. 

입원환자의 경우 COVID-19 전수검사를 통해 음성이 나와야 입원이 가능하며, 보호자도 한 사람만 상주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했다. 병동 면회를 전면 금지해 외부로부터의 감염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안전한 병원과 함께 환자들이 병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환자 경험서비스를 제공하며, 퇴원환자와 외래·입원환자, 검사실, 응급실 등 병원을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며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환자경험을 높이고 있다.

무인도착확인 키오스크를 확대 도입해 환자들이 접수하고 나서 진료를 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도입해 환자들의 계측한 정보가 자동으로 EMR에 등록돼 환자들이 측정 결과를 일일이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환자용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 기능도 고도화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 5개 보험사와 협약을 통해 시행하던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7개 보험사로 확대하고 앞으로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환자식 메뉴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영양상담 일정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외래 약처방 내역증명서 등 증명서 확인도 가능하다.

앱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홈페이지 예약 기능을 강화하고, AI 챗봇 ‘세라(SERA)’를 오픈했다. 

세라는 안내, 예약, 원무, 외래,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고객 문의에 대해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답변을 제공하며 다빈도 문의의 경우 버튼 기능을 통해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대화 형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에 부합되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와 주고받는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교한 맞춤형 답변이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성장형 프로그램’이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입원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꿀잠’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꿀잠 프로젝트는 입원환자들이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수면시간에 맞춰 수면안내방송과 함께 입원시 제공되는 꿀잠꾸러미(안내엽서와 안대, 귀마개 등)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담당의사의 회진시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사를 찾는 불편함을 줄이고, 웰컴레터는 위로와 공감을 통해 병원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어 치료효과는 물론 서비스 만족도도 높였다.

하종원 병원장은 “병원의 모든 시설이나 인력, 서비스를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며 경험할 수 있는 관점에서 분석해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를 점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육서울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조사하여 보건복지부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육서울병원은 2020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 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를 포함한 4개 영역, 13개 장, 91개 기준, 520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이래 3회 연속 인증획득으로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지역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본상 수상

▲ 김완욱 교수.
▲ 김완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생명위원회는 지난 6일 낮 12시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생명수호주일 기념 미사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하는 등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06년에 첫 제정되었다. 

   김 교수는 ‘태반성장인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기전(機轉)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태반성장인자는 태반 내 혈관의 형성과 영양막을 단단히 만들어주고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김 교수의 이러한 연구결과는 태반성장인자를 조절하는 방식의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청신호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지난 20년간 김 교수는 ‘자가면역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 2012년 이후 최고 권위의 면역학-의과학 잡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난치병 치료연구를 위해 헌신해온 공로가 인정돼 생명과학분야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더 큰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이번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울성모병원의 의사로서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연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환우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로는 김 교수 외에 ▲활동분야 본상에는 한국희망재단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에는 김진우 교수(KAIST 생명과학과)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에 최진일 박사(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활동분야 장려상에는 명란촌(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제15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은 오는 2021년 1월 13일(수) 서울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상금(본상 2000만원, 장려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삼성서울병원, 인공심장 모델 하트메이트3 국내 도입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최신 인공심장 모델인 하트메이트3(HeartMate3)의 국내 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최신 인공심장 모델인 하트메이트3(HeartMate3)의 국내 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최신 인공심장 모델인 하트메이트3(HeartMate3)의 국내 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첫 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그중 3명이 이미 퇴원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최근에 수술받은 나머지 4명도 모두 쾌차 중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애보트사가 출시한 하트메이트3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도입됐다.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보급돼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쓰이고 있다. 원심형 펌프를 사용하여 기존 하트메이트 2에 비해 부피와 크기도 감소했다.

우리 몸에 피를 돌게 하는 혈류를 일으키는 부분 또한 자기 부상 원리로 동작시키는 방식이어서 혈전 생성 등 합병증을 최소화한 상태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인공 맥박을 만드는 기능이 구현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심부전팀 김다래 순환기내과 교수는 “하트메이트3는 대규모 연구에서 2년 생존률이 79%로 심장이식과 비교하여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면서 “특히 인공심장을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을 집도한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는 “인공심장 장비마다 독특한 특성이 있는데, 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기다리던 하트메이트 3도 수술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이 다양한 인공심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국내 인공심장 관련 거의 모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심장은 심장이식이 필요하나 대기기간이 너무 길거나, 나이, 폐동맥 고혈압 등 여러 조건으로 심장이식이 어려운 중증 심부전 환자들에게 유일한 대안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누적 수술 건수가 현재 70여건에 달해 내년 100건 돌파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희의료원 한상순 간호사, 서덕출 문학상 수상

▲ 한상순 간호사.
▲ 한상순 간호사.

경희의료원 의료협력팀 한상순 간호사가 제14회 서덕출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사이 발간된 아동문학 작품집 중 투고 또는 추천 받은 총 70여 편을 심사한 결과, 한상순 간호사의 동시집 ‘세상에서 제일 큰 키’가 선정됐다. 

해당 서적은 ‘틈’의 존재와 ‘틈’ 안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수록된 동시집이다. 
 
한상순 간호사는 “1999년 자유문학 동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동 문학가로서 문단에 발을 디딘지 어느덧 20여 년이 지난 지금, 매우 값지고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안식처같이 따뜻한 문학가로 성장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덕출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서덕출의 삶과 작품세계,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제정된 문학상이다. 

◇충남대학교병원서 수상 소식 줄이어

▲ (좌측부터)손민균 교수, 곽근헌 팀장, 조문준 교수.
▲ (좌측부터)손민균 교수, 곽근헌 팀장, 조문준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소속 인사들의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하고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손 교수는 대전ㆍ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이전부터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후유장애 최소화, 가정 및 사회로의 조기복귀를 지원하고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뇌졸중 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치료 목표 설정과 최신의 치료방법 및 퇴원 후 지역연계를 아우르는 각종 국책과제의 연구책임자와 환자를 돌보는 의사로 활발한 진료, 학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과 곽근헌 시설운영팀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0년 지역에너지절약 유공표창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지역에너지절약 유공표창은 에너지분야(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ㆍ산업 육성분야),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보급 촉진에 기여한 바가 큰 공공ㆍ민간분야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곽 시설운영팀장은 “에너지절약과 다양한 에너지절약방법 및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사선종양학과 조문준 교수는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대전지역암센터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시민들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제13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3월 21일(토)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조문준 교수는 2013년 11월부터 약 4년간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암관리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과 가정형ㆍ자문형 호스피스 사업 및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체험실 새단장

▲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
▲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

근로복지공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2012년 9월부터 다양한 재활치료기기를 체험해보는 ‘재활치료실’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던 지난 4월부터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준비했다.

새로 오픈한 ‘스마트산재재활센터’에서는 체험자가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재해현장을 조사해 재해원인을 파악하고, 산재환자를 위해 재활치료서비스를 설계해 산업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소속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VR 재활치료기기를 체험관에 도입해 업무 복귀를 위한 재활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이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일하는 사람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돼 있음을 인지하고 두려움 없이 다양한 미래와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사회로 진출할 미래 세대에게 산재보험ㆍ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제도의 중요성과 공단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이시영 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 전북대학교병원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전북대학교병원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시설관리용역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 중인 이시영 현장소장이 전기안전관리와 재난예방 분야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이시영 현장소장은 2003년 11월부터 전북대병원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전기사고 무재해 6011일을 달성하고 ▲정전 상황 대비 훈련 ▲을지훈련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을 참여하며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성실과 최선의 자세로 의료질 향상을 위해 매순간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안전을 통해 국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대전협, 공공의대 설계비 증액 편성에 반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의대 설계비 예산과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재민)가 크게 반발했다.

대전협은 “지난 2일, 국회는 원안인 2억 3000만원에서 11억 8500만원으로 증액된 2021년 공공의대 설계비 관련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기존의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예산안의 5배가 넘는 규모이다. 예산안 통과 직후 국회는 지난 9월 4일 대한의사협회와의 합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궁색한 부대의견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협은 “의료 공공성 및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신설은 실효성이 없는 의료정책”이라며 “해외 각국의 수많은 실패사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법률안대로 공공의대가 설립되는 경우 입학 절차와 과정이 불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드러났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료인의 식견과 다양한 계층의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공공의대 관련 정책은 지역구를 의식한 국회의원의 선심성 공약 및 지역 정치 논리에 따라 날치기 식으로 결정되고 있다. 이는 협의를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내세웠던 현 정부의 정체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대전협은 의협과 더불어민주당의 합의문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전협은 “이 같은 국회의 태도는 신뢰와 협력, 그리고 대화를 통한 협치로 나아갈 수 있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기존의 합의를 무시하고 공공의대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보면 거대여당의 지위를 이용해 공공의대 관련 법률도 날치기 통과시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이어, “지난 여름, 젊은 의사들과 예비 의사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바랐기 때문”이라며 “공공의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가 전문가에 대해 객관적 평가 기준인 적성과 노력에 따라 선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인맥과 추천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임을 알고 좌시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번 국회의 공공의대 설계비 증액 편성 및 예산안 통과를 통해서 국회가 언제든지 국민과의 약속을 깨뜨릴 수 있다는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며 “스스로 자정할 수 없는 밀실야합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어, “다수의 권위로 정의로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며 “독단에 의한 권위로 편성된 예산안이 합의된 절차를 무시하는 형태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 ‘10년사 화보집ㆍ에세이집’ 홈피 수록

▲ 화순전남대병원이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10년사 화보집’과 개원 15주년 기념 ‘에세이집’ 등을 병원 홈페이지(www.cnuhh.com)에  수록했다.
▲ 화순전남대병원이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10년사 화보집’과 개원 15주년 기념 ‘에세이집’ 등을 병원 홈페이지(www.cnuhh.com)에  수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신명근)이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10년사 화보집’과 개원 15주년 기념 ‘에세이집’ 등을 병원 홈페이지(www.cnuhh.com)에  수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병원안내’ 항목내 ‘CNUHH 발자취’란을 클릭, 해당 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번 인터넷 공개는 각계의 구입요청에도 불구, 이들 책자가 당시 한정판으로 발간돼 이젠 접하기 어려워진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들 2권의 책자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역발상과 혁신, 고난 극복 과정’을 생생히 담아, 출간 당시 “큰 감동을 받았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 중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10년사 화보집’은 지난 2015년 ‘혁신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으며, 190여 페이지에 걸쳐 500여 장의 주요 사진이 수록됐다. 이 화보집에는 개원 후 10여년 만에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해 ‘의료계의 성공신화’로 손꼽히게 된 역사적 과정, 성공요인,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면모 등이 골고루 담겼다. 

개원 15돌을 맞은 지난해에는 지방의 소도읍에서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까지의 역경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일심리엔 살구꽃이 핀당께’라는 제목의 이 책은 280여 페이지에 걸쳐 의료진과 직원들의 인터뷰와 수기,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 환자와 보호자들의 체험담 등을 골고루 수록했다. 

‘일심리’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소재지이고, ‘살구꽃’은 치료비를 받는 대신 살구나무를 심게 해 환자와 가난한 이들을 도운 중국의 ‘행림춘만’ 고사에서 유래된 의술과 인술을 의미한다. 
  
전남대병원의 분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994년 광주 인근의 전원도시인 화순읍내의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산자락에 터를 잡았다. 2004년 개원에 이르기까지 “시골까지 암환자들이 찾아오겠는가” “병원이 문을 열더라도, 수년내 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안팎의 회의론과 1997년 IMF 위기 등으로 힘겨운 10년간의 산고를 겪었다.

여러 우려를 딛고 “대형병원은 대도시에 자리잡아야 한다”는 기존 관념을 깬 역발상과 함께 개원 당시부터 암특화병원으로 출발하는 선구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원도시라는 입지상의 불리함,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라는 편견과 제약, 국제적 네트워크가 쉽지 않은 지역적 한계 등 악조건을 극복해왔다.

이젠 병상당 암수술건수 국내 최다, 국제의료기관 인증으로 입증된 세계적 수준의 의료질, 수도권 병원들보다 높은 암환자 생존율, 친환경 힐링 인프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핵심역할을 맡아, 국가적 신성장동력인 ‘바이오ㆍ백신 강국’을 향한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명근 원장은 “최근 뉴스위크지의 ‘월드 베스트 암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더욱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힘겨운 난관을 헤쳐온 성취의 역사를 널리 알려, 코로나19와 불황 등의 여파로 다함께 고통받고 있는 이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 연말연시 맞아 ‘2020 온정 나눔 프로젝트’ 시작

▲ 강남베드로병원은 2020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강남베드로병원은 2020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2020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겨울 시즌 명물인 ‘밀레니엄 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이하 자선열차)’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남베드로병원의 ‘2020 온정 나눔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지난달 16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싣고 밀레니엄 서울 힐튼 자선열차 출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 행사에 강남베드로병원은 2006년부터 약 12년간 함께 한 장기 후원사로서 뜻 깊음을 더 했고, 2020년 자선열차 기부금은 호텔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강남베드로병원은 12월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양재동성당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로 쌀 100포 기탁식을 열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윤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 힘들다. 작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돼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는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동성당 김일영 주임신부는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늘 후원해주시는 강남베드로병원에 감사드린다. 지난 귤 100상자 나눔에 이어 이번 쌀 기탁까지 올해 하반기만 두 번째 나눔”이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장애인아이스하키, 한국척수재활연구소, 서울특별시 유도대회 의료지원, 지역나눔 행사 등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스타랩스, 클라우드ㆍAI 기반 빅데이터 및 의료영상 분석 MOU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4일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스타랩스와 클라우드ㆍ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4일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스타랩스와 클라우드ㆍ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4일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스타랩스(대표이사 이준호)와 클라우드ㆍ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김정미 간호부장, 스타랩스 이준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스타랩스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첨단 의료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28년까지 국내 최고의 디지털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AI를 이용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시스템과 안면인식 병동출입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며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이 최우선”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 부문에서 앞서가는 스타랩스와 협약을 맺게 돼 첨단 스마트병원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는 “앞으로 클라우드ㆍ인공지능ㆍ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비대면ㆍ디지털 시대에 의료서비스 개선과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2020년 학술대회 3500명 등록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심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한해 코로나 진료 현장에서 고생한 회원들의 학문적 갈증을 풀어주고자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서울시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필수 평점 2점이 포함된 6평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의료윤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 ▲우리나라의 의료윤리 강의(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박형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기획한 강의로 윤리 의식의 기본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정책 심포지엄으로 ▲대한의사협회 한방 대책(의협 강석하 한방대책위원) ▲현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순천향의대 예방의학과 박윤형 교수) 강의는 한방과 공공의대의 맹점을 짚어보는 내용이다. 

특히 영상검사를 통한 진단 기술 함양을 위한 임상의사 기초다지기 세션과 무릎통증, 가려움증을 주제로 한 증상부터 진단까지 세션은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세션에는 골다공증과 비만 치료제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신세계 상품권 20매, 스타벅스 기프티콘 50매,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70개 등의 푸짐한 경품은 덤이다. 

김영태 학술부회장은 “지난 12월 5일 사전등록 마감 결과, 최종 350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학술대회 당일 온라인 접속 등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병원 오홍석 교수, 음주폐해 예방사업 장관 표창

▲ 오홍석 교수.
▲ 오홍석 교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정신건강의학과 오홍석 교수가 ‘2020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절주사업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오 교수는 절주 전문인력 양성, 알코올 중독환자 치료재활 및 지역사회 예방정책 추진을 통해 알코올 중독 예방정책 및 절주교육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홍석 교수는 “술의 오남용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피폐하게 만들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다”며, “알코올 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일단 중독 상태가 되었다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2월 6일 ‘제11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과 의료공공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전국 개원의를 대상으로 임상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개최됐다.

총 250명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개원생활: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역량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4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1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지견과 임상경험 등 개원의 역량강화에 특화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이번 연수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보라매병원은 의료진의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의 질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간호협회, 최동원 기념사업회 주최 ‘불굴의 영웅상’ 수상

▲   대한간호협회가 12월 7일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했다.
▲   대한간호협회가 12월 7일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12월 7일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동원 기념사업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송영길 국회의원, 조우현 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진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연세대총동문회 유재훈 수석부회장, 심찬구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도 신경림 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 이상영 상임부회장,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이 자리했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한국야구의 레전드 故 최동원 감독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우수 야구선수를 발굴, 올해까지 7회째 ‘최동원 상’ 시상해 왔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스포츠부문 뿐 아니라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사회분야에서 귀감이 될 만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올해 ‘불굴의 영웅 상’을 새로 제정하게 됐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에 ‘코로나 영웅’으로 불리는 간호사들을 최적임으로 판단하고 초대수상 단체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불굴의 영웅 상’으로 최동원 선수의 미니어처 상으로 제작된 상패와 연세대 총동문회의 특별후원으로 마련된 포상금이 수여됐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서,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올해‘불굴의 영웅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가 코로나에 대응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코로나의 완전한 퇴치를 위해 더욱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며 “우리 44만 간호사는 ‘최동원 선수’처럼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코로나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암치료 받는 위암환자 근감소증 예방 필요

▲ (좌측부터)황인규 교수, 박송이 교수, 최진화 교수.
▲ (좌측부터)황인규 교수, 박송이 교수, 최진화 교수.

암 환자는 영양 상태의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골격근이 소실돼 ‘근감소증’이 생기게 되는데, 암 환자의 치료 전 근감소증 유병률은 약 15~74%이며, 특히 소화기암 환자의 60.8%는 근감소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성 위암 환자에 있어 항암화학치료 중 근육량의 감소가 위암 치료에 있어 좋지 않은 예후 인자인 것으로 최근 국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중앙대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황인규ㆍ박송이 교수팀과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는 최근 진행성 위암 환자의 고식적 항암화학요법동안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Loss of skeletal muscle mass during palliative chemotherapy is a poor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위암의 완화 및 통증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을 받은 평균연령 65세의 진행성 위암 환자(advanced gastric cancer) 111명을 대상으로 CT 촬영검사 후 골격근지수(SMI; Skeletal Muscle Index),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중 변화에 따른 항암화학치료 반응과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111명의 위암 환자 중 46.8%가 근감소증(sarcopenia)이 진단된 가운데, 항암화학요법 전후 골격근지수(SMI)는 11.3% 감소, 체질량지수(BMI)는 3.2% 감소, 체중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감소증과 골격근지수(SMI)는 위암 환자의 생존에 있어 유의미한 예후 인자로 나타났다.

111명의 진행성 위암 환자를 약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98명의 환자(88.3%)가 사망했으며, 골격근지수(SMI)가 감소한 환자군(Decreased SMI group, 39명, 35.1%)의 평균 생존율은 골격근지수(SMI)가 유지된 환자군(Stable SMI group, 72명, 64.9%)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격근지수가 감소한 환자 군의 평균 생존율은 8.9개월인 반면에 골격근지수(SMI)가 유지된 환자군의 평균 생존율은 14.8개월로 확인됐다.

이로써 중앙대병원 암센터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근감소증과 골격근지수 감소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에 있어 나쁜 예후 인자인 것을 입증했다.

황인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의 항암치료 중 근감소증은 생존에 있어 좋지 않은 요인이기 때문에 환자의 근육량 손실에 대한 지속적인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위암 환자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항암치료 중 운동 및 고단백 식단요법과 같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송이 교수는 “현재 진행성 소화기암환자에 있어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시행하는 운동요법에 대한 타당도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중”이라며 “향후 암 환자의 효율적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 가이드라인 프로토콜을 만들어 항암치료 예정인 암 환자에 적용함으로써 생존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암센터 연구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건국대병원 박상구 병리사ㆍ박관 교수, 수술 중 청신경 손상 예방 위한 ‘사전 경고 기준’ 제시

▲ 박상구 선임 임상병리사(좌)와 박관 교수.
▲ 박상구 선임 임상병리사(좌)와 박관 교수.

건국대병원 박상구 선임 임상병리사와 신경외과 박관 교수가 수술 중 청신경감시검사에서 청신경 손상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새 기준을 개발해 세계수술중감시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y, ISIN))의 공식 저널인 임상신경생리학지(Clinical Neurophysiology, Journal Impact Factor('20): 3.214)  에 최근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청신경감시검사는 신경계감시장치를 이용해 청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수술 중 청력이 떨어지는 여부를 확인한다. 이는 파형으로 감별하는 데, 그 동안은 V번 파형의 진폭과 잠복기만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에 연구팀은 V번 파형에 앞서 나타나는 파형을 발견, 청력 손실의 사전 경고 기준이 될 수 있는 파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10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파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241명의 환자에게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경고 기준인 V번 파형이 발생하기 전 사전 경고를 의미하는 파형 패턴을 확인했다. 

청신경이 영향을 받은 경우(Group A)에는 I번 파형부터 연장이 발생해 결국 V번 파형이 나타났다. 뇌간이 영향을 받은(Group B) 경우에는 III번 파형부터 연장이 발생해 V번 파형이 확인됐다.

박상구 선임 임상병리사는 “수술 중 청신경 손상이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는 V번 파형이 나타나기 전에 미세한 파형을 감지해 청신경 손상의 사전 경고 기준을 제시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수술 중 청신경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수술 후 청력 변화의 발생 빈도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관 교수는 “앞으로 편측성 안면경련 수술과 청신경 초종(vestibular schwannoma)과 같은 뇌종양에서 청신경 보존을 하며 수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상구 선임임상병리사(제1저자)와 박관 교수(교신저자)는 지난 2016년 미국신경외과 공식학술지(Journal of Neurosury)에 새로운 청신경 검사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또 2018년 ‘Clinical Neurophysiology’에 게재한 ‘The critical warning sign of real-time brainstem auditory evoked potentials during 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hemifacial spasm(실시간 청신경 감시방법으로 새로운 청신경 손상 경고기준 제안)’ 논문을  통해 새로운 청신경 검사 경고 기준을 제시했으며, 같은 학술지에 2019년에 ‘Significance of wave I loss of brainstem auditory evoked potentials during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urgery for hemifacial spasm(청신경 검사에서 I번 파형의 중요성)’ 논문으로 수술 중 청신경 검사 파형의 세부적인 변화를 분석해 소개한 바 있다.

 
◇전문학술단체, 코로나19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 방안 제언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등 전문학술단체들이 현재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한계를 지적하며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제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중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자칫 중환자 병상 부족으로 인한 유례없는 재난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중환자 치료 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지금 정부 당국은 중환자 진료 병상 확충에 대한 충분하고 효과적인 대책이나 실행없이, 이미 확보된 제한적인 중환자 병상의 운영 및 한계가 명확한 추가 병상 확보 방안 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정부와 보건당국은 현재의 중환자 병상 확보 및 운영 방안에서 벗어나, 급증하는 환자에 대비해 충분한 수의 중환자 병상 확충과 효율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급하게 정책의 변화를 모색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정부와 보건당국에서 고수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기반 대책은, 비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상의 수, 의료인력 운용, 감염관리 등에 있어서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학회는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에 기반한 대응에서 벗어나, 거점전담병원 기반 대응안 및 대형임시병원 구축 병행 대응안(체육관, 컨벤션 등 활용) 등의 단계적 대응 방안 수립을 촉구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한계가 명확한 현재의 정책을 넘어서,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마련해, 급증하는 중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학회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업을 통해 이 중대한 재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현명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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