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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1-16 12:52 (토)
상승세 되찾은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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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되찾은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는 고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2.02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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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58개 제약관련 종목 중 18개만 상승
중소형 제약주 일제히 하락...종근당바이오, 78계단 급등

지난 11월,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회복했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1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2만선까지 넘어섰지만, 제약주 외에도 국내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호황을 누렸다는 의미다.

특히 제약주 가운데 시가총액 규모가 5000억 이상인 종목들은 순위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들이 균형을 이뤘지만, 5000억 미만인 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순위가 하락, 중대형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 지난 11월,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회복했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1월,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회복했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한 달 동안 시가총액 규모가 7조 가까이 늘어 50조원을 넘어섰지만, 4위에서 변화가 없었다.

지난 10월 8위까지 하락했던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이 한 달 사이 13조 이상 급증, 45조원을 넘어서며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신풍제약은 시가총액이 3000억 이상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 37위에서 41위로 밀려났다.

이들 외에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미사이언스와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등 4개 종목도 증가폭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시가총액 규모가 1조 이상 늘어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각각 66위에서 55위로, 75위에서 64위로 올라섰지만, 증가폭이 1조원에 미치지 못한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57위에서 61위로, 67위에서 68위로 하락했다.

100~150위 사이에 이름을 올린 제약주들 중에서도 종근당과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홀딩스 등의 시가총액 순위는 상승했지만, 부광약품과 대웅은 1000억 이상 늘었음에도 순위가 하락했고, 영진약품은 143위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150~200위 사이의 종목들도 제일약품과 파미셀, 보령제약의 순위는 상승했지만, 일양약품과 진원생명과학, 대웅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은 하락했다.

200~300위 사이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이프로젠제약, 종근당홀딩스, 광동제약 등이 전진한 반면, 동아에스티와 JW중외제약, 동화약품, 일동제약 등은 후진했다.

300위 밖에서는 순위가 하락한 종목들이 더 늘어나 300~400위 사이에서는 삼진제약과 이연제약,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 4개 종목만 순위가 상승했고, 한독과 하나제약, 제일파마홀딩스, 대원제약, JW홀딩스, 신풍제약우, JW생명과학, 환인제약, 동성제약 등 9개 종목의 순위가 하락했다.

나아가 400위 밖에 머문 17개 제약주 중에서는 일동홀딩스만 순위가 상승했고 나머지 16개 종목의 순위는 일제히 하락, 상하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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