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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최재형 독립운동가 후손에 나눔의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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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최재형 독립운동가 후손에 나눔의료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0.1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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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최재형 독립운동가 후손에 나눔의료 

▲ 경북대병원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한 나눔의료를 펼쳤다.
▲ 경북대병원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한 나눔의료를 펼쳤다.

경북대병원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한 나눔의료를 펼쳤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한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외고손녀인 박엘레나 씨는 수년 전부터 원인 모를 발 통증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다.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러시아, 이스라엘 병원에도 진료상담을 했지만 그보다 더 의료수준이 높은 곳에서 다시 진단 받기를 희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최재형 기념사업회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2020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한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를 담당한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는 “박엘레나 씨는 유연성 편평족으로 수술할 경우 향후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어 현 상태에서는 수술은 권하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발의 아치를 지지할 수 있는 보조기 착용을 권했다”면서 “한국 의료와 의료진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따라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불우한 환자들에게도 나눔의료를 펼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매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나눔의료 사업에 참가, 해외에서 치료가 곤란한 외국인환자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DNV와 업무협약

▲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좌)과 DNV GL 이환종 의료기기총괄실장.
▲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좌)과 DNV GL 이환종 의료기기총괄실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DNV GL은 지난 11월 25일(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표준 및 인증제도 정보 교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 및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 ▲ 유럽 의료기기 규제사항 및 심사동향 정보교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등에 대한 기술교류 ▲의료기기 비임상/임상 시험 및 임상평가에 대한 정보교류 ▲해외인증과 교육 지원 등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있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급변하는 유럽 및 해외 의료기기 인증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국산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에 주축이 되는 시험 시설을 토대로 활발한 의료기기 연구를 통한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DNV GL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 시설의 임상시험센터, 전임상실험센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용적합성 시험실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적합성 평가, 임상평가 및 사후 임상관찰 등에 있어 의료기기 기업들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상계백병원, 비엔그룹ㆍ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비엔그룹 및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각각 11월 22일과 25일 유대 강화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비엔그룹 및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각각 11월 22일과 25일 유대 강화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비엔그룹 및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각각 11월 22일과 25일 유대 강화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비엔그룹 본사에서 비엔그룹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 고경수 원장과 비엔그룹 조우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25일에는 보령수산업협동조합(최요한 조합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상계백병원은 두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네트워크 유지 및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경수 원장은 “국내 여러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신러닝 기반 심혈관질환 진단기술 개발

▲ (좌측부터) 김중선 교수, 하진용 교수, 차정준 교수.
▲ (좌측부터) 김중선 교수, 하진용 교수, 차정준 교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을 기반한 심혈관질환 진단기술이 개발됐다. 시간을 다투는 관상동맥중재술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와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하진용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차정준 교수 연구팀은 광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영상과 환자의 생체 정보를 활용한 기계학습 기반의 분획혈류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기관 창업 캠퍼스 연계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관상동맥질환 중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협심증이라고 부르며, 완전히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되는 경우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중재시술, 관상동맥우회수술이 있다. 

이중 관상동맥중재시술은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 것으로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내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관상동맥중재술 중 중증도 협착(intermediate stenosis) 환자의 경우 혈관의 협착정도를 파악해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다.

정확한 스텐트 삽입을 위해 혈관 조직 내부의 미세구조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영상진단방법인 OCT 검사와 함께 혈관 내 혈압 정보를 제공하는 FFR 검사가 상호보완적으로 시행된다.

OCT는 심장혈관질환 진단 영상검사로, 혈관내 동맥경화 병변을 진단할 수 있다. FFR은 중증도의 협착을 보이는 관상동맥질환에서 대동맥의 정상부위에서의 혈압과 협착된 부위의 혈압을 비교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기능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OCT 혹은 FFR을 통해 중재시술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보다 정밀한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김중선ㆍ하진용 교수 연구팀은 OCT 진단검사에 의한 혈관 협착 정보와 환자의 생체 정보를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시켜 FFR 값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한 번의 OCT 진단검사에 의해 정확한 허혈 진단과 생리기능적 평가를 통합 제공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 125명을 4개 그룹으로 샘플을 만들어 OCT 값과 FFR 값을 측정했다. 이 값을 기준으로 104명의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기계학습 시켰다. 

이 중 △가장 좁아진 부위의 관상동맥 내경 △협착 부위의 비율 △병변 길이 △몸에서 가까운 쪽의 관상동맥 내경 △시술 전 혈소판 수 △고혈압의 6가지의 중요한 특성을 통해 21명의 FFR 값을 예측했다.

기계학습을 통해 나온 FFR 값을 실제 측정한 FFR 값과 비교한 결과 0.853(1에 가까울수록 실제 측정 수치에 근접)로 실제 측정한 값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로 관상동맥중재술의 환자의 부담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침습적 방법이었던 FFR 검사를 대신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1~2분안에 FFR 값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을 다투는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성적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팀은 향후 FFR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진단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김중선 교수는 “FFR을 측정을 위해 압력 철선을 관상 동맥에 따로 넣어야 했던 과정을 이번 연구로 기계학습을 통해 바로 FFR 값을 임상 현장에서 빠른 시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가능성을 보여 준 연구로 향후 더 많은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하면, 최고 수준의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구정완 교수,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 선출

▲ 구정완 교수.
▲ 구정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64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1988년 8월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하여, 2011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로 명칭 변경했다. 

의학의 한 영역인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학술 공동체로, 매년 봄과 가을 학회를 개최해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또한 국제학술지인 AOEM(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을 발간하며, 안전보건공단(KOSHA)과 협력하고 있다. 

구정완 교수는 국내 직업환경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이며, 진폐증에 대한 진료뿐 만이 아니라,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인간공학 기술사를 취득하여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원장으로서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72년 WHO 협력센터로 지정,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구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회와 학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을 바탕으로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직업환경의학의 공공 및 환경보건 영역으로의 확대와 학회원들의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내실을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 서울시보라매병원에 응원 편지 전달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인근의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인근의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최근 병원 인근의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손편지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편지를 받은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쳐가던 의료진이 어린이들의 격려와 감사인사에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병관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성렬 교수 성인 천식 환자 충격진동법 관련 논문, AAIR지 게재

▲ 김성렬 교수.
▲ 김성렬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김성렬 교수의 연구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에서 충격진동법의 적용(Application of Impulse Oscillometry in Adult Asthmatic Patients With Preserved Lung Function)’이 SCI급 학술지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연구 저널(AAIR: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충격진동법(Impulse Oscillometry)은 저주파를 이용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잡아 기관지의 성질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5~30Hz의 저주파를 사용하기에 성인과 같이 기도의 직경이 클 경우 기도의 특성을 반영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그동안 주로 소아에게 적용됐다.

김성렬 교수 연구팀이 593명의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와 346명의 비천식 환자를 비교한 결과, 충격진동법의 주요 파라미터인 AX(Area of Reactance: 폐의 탄성 반동을 반영하는 파라미터)와 폐기능검사의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1초 동안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을 함께 고려했을 때 AUC가 0.7437(Area Under the ROC Curve: 1에 가까울수록 안정된 예측을 할 수 있는 모델)로 나타나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 검사에 충격진동법이 충분히 활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의 천식 환자는 정상 수준 폐기능을 가지고 있어 폐기능 검사만으로 천식을 진단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폐기능 검사는 간접적으로 기도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기에 환자 기도의 근본적 특성을 보여주지 못하며 검사 수행의 적절성, 근력, 인지력 등에 의한 영향을 보정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지닌다. 천식유발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나 이 경우 역시 민감도가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와 달리, 충격진동법은 근육, 피부, 뼈 등 기관지의 성질을 직접 확인하기에 폐기능 검사에서 정상 범주로 나타난 천식 환자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수초 동안 관을 물고만 있으면 돼 더욱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연구를 주도한 김성렬 교수는 “충격진동법을 활용한다면 기존보다 천식 검사의 정확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충격진동법 장비를 갖춰 해당 검사가 가능한 만큼 호흡기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격진동법을 적극 활용하고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로 기존 약물 새 효과 발견해 신약 개발 가속

▲ 김영학 교수(좌)와 오지선 교수.
▲ 김영학 교수(좌)와 오지선 교수.

신약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기까지는 평균 10년 이상, 수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 이미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의 새로운 용도를 발굴하는 ‘신약 재창출’이 관심받고 있다.

하지만 신약 재창출은 대개 임상시험이나 진료 현장에서 우연히 약제에 숨겨진 유용한 효과를 발견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보다 체계적이고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약제의 알려지지 않았던 효과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김영학·오지선 교수, 김도훈 임상강사 연구팀은 91만여 명의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에 쓰이고 있는 약제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해내는 신약 재창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정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경과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검사 내역과 약물 처방력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수천 가지 이상의 약물 중 해당 질환의 치료 경과에 유의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후보군을 선별해내고 추정되는 약효의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책정해준다.

이때 알고리즘이 선별해낸 후보 약물군에는 이미 해당 질환에 효능을 인정받은 약물들이 대부분 포함된다. 그렇지 않은 약물이 포함된다면, 이 약물이 바로 신약 재창출 후보군이 되는 것이다.

즉 당뇨병의 진단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증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물군을 추정되는 효과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해준다.

 이때 당뇨가 아닌 다른 질환 치료제로만 사용되던 약물이 당화혈색소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분류되면, 당뇨병 신약 후보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게 된 약물은 기존에 특정 질환 치료제로 허가받는 과정에서 안전성과 작용 기전 등을 이미 검증받은 약물이다. 따라서 신약 개발 초기의 많은 과정을 최소화하고 바로 효능 검증과 승인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위험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은 환자 91만여 명의 약물 처방 내역과 약 복용에 따른 혈액 검사 변화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학습시켰다.

모든 데이터는 환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비식별 절차를 거친 후 활용되었다.

연구팀은 그중 임상 데이터가 많고 수치로 쉽게 약효를 파악할 수 있는 질병인 당뇨와 이상지질혈증을 우선적으로 선택해, 각 질병의 임상 지표인 당화혈색소와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알고리즘에 입력해 결과를 도출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증가하면 당뇨병을 의미하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면 이상지질혈증을 의미한다.

그 결과 환자들에게 처방된 총 1774개 약물 중에서 당화혈색소와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약물이 각 41개, 146개, 65개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이 찾아낸 약물들이 실제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의약품 분류체계(ATC, 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classification)를 활용해 음성 예측도와 민감도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음성 예측도는 효과가 없다고 예측 분류한 약물이 실제로 해당 용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비율이고, 민감도는 알고리즘이 어떤 질환에 실제 효능이 있는 약물에 대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올바르게 분류하는 비율이다. 각 수치가 높을수록 알고리즘의 성능이 좋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 약물의 경우 음성 예측도와 민감도가 각각 100%였다.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약물의 경우 각각 음성 예측도가 95%, 98%, 민감도가 94%, 89%였다. 

또한 알고리즘에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한 임상 지표를 입력하면 여러 질환에 종합적으로 우선순위를 가지는 약물도 파악 가능해, 환자의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최적의 약물 선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이 알고리즘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수치가 모두 높은 환자에게 종합적으로 이로운 효과가 있는 최적화된 약물의 우선순위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오지선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알고리즘은 복잡한 의료 현장 데이터에 대한 까다로운 처리 과정 없이, 약물 처방력과 검사 이력 데이터만으로도 수많은 약물의 효과를 동시에 추정하고 선별해낼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이라며 “이러한 시도는 신약 개발을 위한 비용, 시간,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김영학 교수(심장내과·정보의학과)는 “알고리즘이 도출한 신약 재창출 후보군이 새로운 질환 치료제로서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는 치료 효과 검증 단계, 신약 허가 승인 등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후보 물질 선정부터 임상 시험 단계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초기 단계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임상약리학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임상약학 및 치료학회(IF=6.565)’ 최신호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김경환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김경환 교수.
▲ 김경환 교수.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이번 달 초에 개최된 ‘제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경환 교수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 서울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한 흉부외과 성인심장수술 분야 베테랑이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을 거치며 행정 능력과 IT능력도 겸비했다.

  김 교수는 전공의 교육과 회원 간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화시대와 발맞춘 학회의 역량 강화를 약속하며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재임 중 국내 최초 암정밀 의료분야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리서치 클라우드, COVID-19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김경환 교수는 “흉부외과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며 “현재의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학회 회원 간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68년 창립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교육 활동을 통해 흉부외과의 수준을 높이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 현 이사장인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임기를 마친 2022년부터 이사장 업무를 수행한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역사상 서울대병원에서 연속으로 이사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아름다운가게에서 사회공헌활동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25일(수) 아름다운가게의 물류창고를 방문, 부산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물건을 분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25일(수) 아름다운가게의 물류창고를 방문, 부산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물건을 분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단장 조승진)은 25일(수) 아름다운가게의 물류창고를 방문, 부산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물건을 분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분류된 물건은 부산시관내 7개 점포에서 알뜰한 가격으로 재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 지원하고 있다.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2010년에 결성,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협력병원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하우 공유

▲ 인하대병원은 최근(지난 19일) 인천의료원과 백령병원 등 46개 협력병원 의료진 및 실무자 2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인하대병원은 최근(지난 19일) 인천의료원과 백령병원 등 46개 협력병원 의료진 및 실무자 2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이 협력병원들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최근(지난 19일) 인천의료원과 백령병원 등 46개 협력병원 의료진 및 실무자 2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우려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에서는 감염관리실, 가치혁신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경기서북부권 희귀유전질환센터 등이 참여했다.

감염관리실은 감염증 관련 손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전파경로별 주의사항을 공유했다. 가치혁신팀은 환자안전법과 환자안전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심뇌혈관질환센터는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관리법에 대해 전파하면서 예방을 위한 식단관리법을 함께 소개했다.

 희귀유전질환센터는 권역거점센터로서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전문의들의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하대병원은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집체교육과 하반기 방문교육 등으로 협력병원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를 조합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승익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력병원과의 유기적인 소통·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 우리 인천시민들과 지역사회는 혼연일체가 돼 감염증 청정지역을 유지한 저력이 있다”며 “코로나19 역시 의료계 전반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코로나19 확진 환자 이송 위해 대형 버스 개조

▲  서울대병원이 경증ㆍ무증상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으로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대형 버스를 개조했다. 
▲  서울대병원이 경증ㆍ무증상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으로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대형 버스를 개조했다. 

 서울대병원이 경증ㆍ무증상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으로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대형 버스를 개조했다. 

최대 40명 탑승할 수 있으며 레벨D 방호복을 입은 운전자와는 칸막이로 격리했다. 감염환자 승하차 전후에는 철저한 방역을 하게 된다. 개조 작업 완료 후 지난 9일, 서울시에 통보했다. 

  25일 저녁 감염환자 첫 버스 이송이 시작됐다. 강서구 보건소에서 확진된 경증환자 16명을 강서구 곰달래도서관 주차장에서 태릉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 것. 

기존 구급차로 1-2명 씩 이송한 것에 비해 보건, 행정적인 인력과 물자, 시간 등이 한층 간결해졌다. 

 서울대병원은 당분간 이송지원 버스를 운행을 24시간 지원해 확진자 급증 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송지원 버스는 요청기관에서 서울시 보건정책과 응급의료관리팀 및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배정반을 통해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총괄팀/SMICU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서울시와 대량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단계별 필요 자원 마련을 위한 협약을 했다. 

‘서울시 재난의료협의체 운영’ 사업은 7월부터 시작해 민·관 거버넌스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 SUPERB 구축

▲   서울대병원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 ‘SUPERB’(SNUH Utility for Practice, Education and Research using Big-data 이하 SUPERB)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대병원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 ‘SUPERB’(SNUH Utility for Practice, Education and Research using Big-data 이하 SUPERB)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 ‘SUPERB’(SNUH Utility for Practice, Education and Research using Big-data 이하 SUPERB)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SUPERB란 각기 보관되던 다양한 의료데이터의 연계 및 통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2월부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과 함께 진행했다. 

SUPERB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구자 개개인이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보관했다. 이제는 SUPERB에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연구에 깊이를 더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강력한 데이터 보안성도 갖췄다. SUPERB는 연구용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SUPERB에 업로드된 데이터는 엄격한 승인과 심사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모든 연구가 SUPERB가 제공하는 환경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데이터의 생성부터 삭제까지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 자칫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없어 타 기관과 더욱 긴밀한 연구가 가능하다.

  연구 편의성도 확대된다. 연구자가 고사양 컴퓨터를 갖추지 못한 경우 대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다. SUPERB는 기본 통계는 물론, 고사양의 연구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한다. 특별한 장비를 갖추지 않더라도, 필요한 연구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지의규 정보화실장은 “SUPERB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자들이 민첩하고 편리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이라며 “SUPERB는 국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연구 시스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울시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한국 소화기학 미래발전기금 연구비 수상자 선정

▲ 김원 교수.
▲ 김원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가 최근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의 2020년 ‘제5회 한국 소화기학 미래발전기금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은 국내 우수한 소화기학 학술 연구자를 지원하고, 나아가 미래 소화기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김원 교수가 제출한 연구과제인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환자의 조직학적 간섬유화 진행 예측을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협동 중개 연구’가 연구비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11월 20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연구비에 대한 수여가 이루어졌다.

김원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업적과 함께 이번 연구과제의 학술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국내 소화기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원 교수는 대한간암학회 연구이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위원, 대한간학회 학술위원, 대한지방간연구회 학술이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비알코올 지방간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달성해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케어기버 2020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20일 ‘환자-케어기버 중심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케어기버(Caregiver) 2020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재활원 과제 “장애인을 위한 케어기버 표준 교육프로그램 및 플랫폼 개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심포지엄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건국대병원 이종민 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환자로서의 가족 케어기버’를 주제로 ‘가족 케어기버의 부양부담과 삶의 질 및 교육 요구도(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 ‘대만의 부모 부양 책임에 관한 법률과 가족 케어기버 현황(대만 국립타이완대학 Hong Jer Chang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2부는 국립재활원 김은주 과장이 좌장을 맡아 ‘케어기버에 대한 케어’를 주제로 ‘가족 케어기버의 지지를 위한 모바일 앱과 웹기반 접근(국립교통재활병원 정희연 교수)’, ‘COVID-19 시대의 케어기버의 역할과 준비도(Albert Einstein 의과대학 오무연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이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는 “고령화와 장애인구의 증가로 인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환자를 돌보는 케어기버에 대한 교육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케어기버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은 환자 돌봄의 질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통해 케어기버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돌아보고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 원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 위해 집중 점검 

▲ 중앙대병원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원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 중앙대병원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원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한 방송국 내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적발, 현직 교사의 학교 화장실 몰래카메라 적발 등 공공장소의 불법촬영이 일상생활까지 위협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원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탐지업체인 에스텍시스템에서 진행해 병원 내 직원 및 공용화장실을 비롯하여 여직원탈의실, 샤워실 등 총 183곳을 점검했다. 

불법카메라 점검은 전문탐지기구인 열화상카메라, 주파수탐색기, 카메라탐지기, 휴대용내시경 등을 활용해 각 시설물의 천정흡배기구, 모서리, 문고리를 포함한 각종 부착물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확인했다. 

그 결과, 원내 점검을 진행한 모든 곳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은 사업장의 특성상 여성 근로자가 많고 근무복을 착ㆍ탈의를 하는 경우도 많아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수의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확실한 예방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한준 병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병원 내 불법촬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 원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원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불법촬영 단속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외과 심포지엄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다음달 4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외과 20년사 및 암종별 치료성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들이 분야별 암 치료성적에 대한 강좌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건양대병원 외과 20년사(이상억 교수) ▲건양대병원 외과 수술 발전사(문주익 교수) ▲위암(이상억 교수) ▲간암(문주익 교수) ▲췌담도암(이승재 교수) ▲대장암(노승재 교수) ▲갑상선암(배인의 교수) ▲유방암(권성욱 교수) 등 8개의 강좌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외과는 2004년 의국 1회 전문의를 배출한 이래로 그간 24명의 능력 있는 외과 전문의를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 파견된 몽골 전공의를 교육해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건양대병원 외과 이상억 과장은 “지난 20년간의 건양대병원 외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정리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발전할 외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 개교 15주년 기념식 개최

▲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지난 25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개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지난 25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개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지난 25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개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 11월 25일 개교한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국내 최초로 교육청 인가를 받아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학업의 연속성과 또래 관계 유지를 위해 현직교사, 대학생, 기업 등 여러 봉사자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150여 명이 넘는 졸업생들이 학교 복귀 및 사회로 진출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백혈병 및 소아암을 이겨낸 2명의 완치학생에게 완치메달과 현재 치료와 학업에 열심인 학생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고, 자원봉사를 해온 현직 교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병원학교 교장 이영호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병원학교 수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노력으로 비대면 수업을 위한 영상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백혈병 및 소아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경험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윤호주 병원장은 “환우들의 치료와 학습활동 그리고 또래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현직 및 대학생 교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 여러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학교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나가 자랑스러운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라며, 누리봄교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중재신장학연구회, 임상진료지침 개정판 한글 번역본 출간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산하 대한중재신장학연구회는 임상지료지침 2019년 개정판 한글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진료지침은 미국신장재단 KDOQI (Kidney Disease Outcomes Quality Initiative) 개정판으로, 영문 원본 (엘스비어, Elsevier inc.)을 한글로 번역해 출간했다.
 
이번 진료지침판을 위해 혈관통로의 평가 및 처치에 정통한 15명의 신장내과 교수 및 전문가가 번역에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용어를 한글로 정리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내용을 표현, 혈관통로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쉽게 진료지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진료지침에는 이전과 달리 환자 중심의 혈관통로 생애계획 설정을 강조하고 있으며, 혈관통로의 종류와 특성, 조성 방법, 투석혈관의 임상적 평가, 적절한 천자 방법, 합병증의 평가와 처치 등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모두 285페이지에 걸쳐 담았다. 

연구회 김성균 회장(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은 “혈관통로 임상진료지침은 우리나라에서 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의 관리와 치료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과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이 진료지침을 쉽게 읽고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혈관통로와 관련된 전반적인 진료의 질이 향상되고 환자의 건강한 투석혈관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중재신장학연구회, 임상진료지침 개정판 한글 번역본 출간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산하 대한중재신장학연구회는 임상지료지침 2019년 개정판 한글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진료지침은 미국신장재단 KDOQI (Kidney Disease Outcomes Quality Initiative) 개정판으로, 영문 원본 (엘스비어, Elsevier inc.)을 한글로 번역해 출간했다.
 
이번 진료지침판을 위해 혈관통로의 평가 및 처치에 정통한 15명의 신장내과 교수 및 전문가가 번역에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용어를 한글로 정리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내용을 표현, 혈관통로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쉽게 진료지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진료지침에는 이전과 달리 환자 중심의 혈관통로 생애계획 설정을 강조하고 있으며, 혈관통로의 종류와 특성, 조성 방법, 투석혈관의 임상적 평가, 적절한 천자 방법, 합병증의 평가와 처치 등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모두 285페이지에 걸쳐 담았다. 

연구회 김성균 회장(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은 “혈관통로 임상진료지침은 우리나라에서 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의 관리와 치료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과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이 진료지침을 쉽게 읽고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혈관통로와 관련된 전반적인 진료의 질이 향상되고 환자의 건강한 투석혈관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수)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올 한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사업 계획 공유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수)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올 한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사업 계획 공유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25일(수)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올 한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사업 계획 공유했다. 

건협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 후원물품과 2억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12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2600여명 입소자의 흉부방사선 촬영을 실시했다.

 중앙검사본부는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로부터 코로나19 검사수탁기관으로 지정돼 45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의료소외계층 3만 6천여 명에 대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국내 희귀난치성질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및 벽화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직원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건강환경가꾸기, 1사 1촌 농촌일손돕기와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헌혈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과 지방간에 대한 특성화시스템을 시행하고 경제형 건강검진 및 호흡기 안심검진 프로그램 등 신규 검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검진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실시하고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인공지능기반 판독보조시스템을 도입했다. 

건협은 2021년에도 건강검진ㆍ건강증진기관으로서, 사회공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전반에 걸친 품질관리와 분야별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검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질병예방 및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검사항목을 검토ㆍ도입하는 한편, 내ㆍ외부 고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생ㆍ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당뇨위험군 관리 프로그램, 지역주민 대상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 등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대국민 후원사업을 확대 진행하고, 탄자니아 코메섬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민관협력사업), 미얀마 양곤 뚠떼이 지역 초등학생 기생충 관리사업(자체사업),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건강증진사업, 라오스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 등 국제건강증진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기생충관리 법정단체로서 기생충 감염실태조사와 기생충진단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진단서비스 및 기초기반 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감형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적극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기획전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건강검진, 건강증진 및 기생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한해였다”면서 “2021년에는 그 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사회공헌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권동락 교수팀, 대한재활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이 지난달 30일(금) ~ 31일(토)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8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이 지난달 30일(금) ~ 31일(토)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8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김동한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지난달 30일(금) ~ 31일(토)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8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주사 요법과 체외충격파치료의 병합 요법, 그리고 두 치료방법의 순서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에서는 실험적으로 32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32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4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1군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대조군, 2군은 줄기세포 단독 주사군, 3군은 줄기세포 주사 후 체외충격파치료 시행군, 4군은 체외충격파치료 후 줄기세포 주사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 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가 포함된 실험군(2, 3, 4군)이 대조군(1군)에 비해 탁월하게 회전근개가 재생되었고, 체외충격파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줄기세포 주사를 시행한 4군에서는 모든 지표에서 2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4군은 조직학적 소견에서 혈관 신생 지표값에서 3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이 확인됐다.

 권동락 교수팀은 이러한 치료 효과의 기전은 체외충격파치료의 혈관신생 효과, 세포막 투과성 증진 효과를 통해 분자의 전달을 촉진시킴으로써 줄기세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해 회전근개 힘줄의 재생을 유발한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 수상들과 관련해 권동락 교수는 “좋은 상들을 수상해 기쁘고, 의국원들과 연구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임상 실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임상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면 회전근개 파열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동락 교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11월 7일(토) 개최된 2020년 제12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 미세전류치료 병합 요법의 상승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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