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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ㆍ유한양행ㆍ보령제약ㆍ종근당, 현금성 자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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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ㆍ유한양행ㆍ보령제약ㆍ종근당, 현금성 자산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1.26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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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ㆍ12월 결산 59개사 합산 2조 1793억원...2019년 기말 대비 5942억 증가
신풍 2214억ㆍ유한 1879억ㆍ보령 995억ㆍ종근당 646억 늘어

올해 들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서 자산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풍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말보다 12배가 늘어났고, 유한양행도 두 배로 커졌다.

의약뉴스가 지난 16일까지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11ㆍ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성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결과, 지난 9월 말 현재 합산 현금성 자산 규모가 2조 1793억원으로 지난해 기말보다 5942억원이 늘어 2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수로는 조사대상 59개사 중 절반을 조금 넘는 31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늘어나고 28개사는 줄어들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풍제약이 2000억 이상, 유한양행은 2000억 가까이 늘어나는 등 일부 업체의 현금성 자산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전체 규모를 키웠다.

▲ 올해 들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서 자산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올해 들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서 자산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신풍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지난 연말 205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3분기 말에는 2419억원으로 2214억원, 12배가 늘었다.

지난 연말 현금성 자산 규모가 2000억대로 상장제약사 중 가장 컸던 유한양행은 9개월간 1879억원이 더 늘어 4200억원으로 4000억을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보령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같은 기간 905억원, 종근당은 646억원이 늘었고, 에이프로젠제약과 대웅제약도 300억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동화약품과 에스티팜이 200억 이상, 삼성제약과 대한약품, 서울제약, 명문제약 등도 100억 이상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JW신약과 동국제약, JW중외제약 등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200억 이상 줄어들었고, 경동제약과 광동제약, CMG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등도 100억 이상 축소됐다.

한편, 지난 9월 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유한양행이 4200억으로 가장 컸고, 신풍제약이 2419억원, 동아에스티가 2341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종근당은 1414억원, 보령제약은 1039억원으로 1000억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일동제약이 800억대, 동화약품과 대한약품이 600억대, 녹십자와 대웅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이 500억대로 집계됐다.

이어 경동제약이 400억대, 동국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부광약품 등이 300억대로 보고했다.

또한 휴온스와 화일약품, 에스티팜, 광동제약, 일성신약, 유유제약, 안국약품, 서울제약, 한독, 삼성제약, 경남제약 등은 200억대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과 동성제약, 명문제약, 하나제약, 셀트리온제약, 경보제약, 현대약품, 일양약품,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이 1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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