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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2-04 19:01 (금)
[ESMO Asia 2020] 아시아인, 지오트립-타그리소 순차치료 효과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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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Asia 2020] 아시아인, 지오트립-타그리소 순차치료 효과 더 크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1.2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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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생존기간ㆍ치료실패가지 시간, 전체 인구보다 더 길어...Del19+ 환자엔 더 효과적
지오트립 치료 이후 T790M 변이 발생 환자만으로 구성한 단일군 연구 한계
▲ 2세대 EGFR TKI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은 3세대 EGFR TKI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 순차치료가 아시아인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2세대 EGFR TKI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은 3세대 EGFR TKI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 순차치료가 아시아인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세대 EGFR TKI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은 3세대 EGFR TKI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 순차치료가 아시아인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오늘(20일) 개막한 유럽종양학회 아시아연례총회(ESMO Asia 2020)에서는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오트립-타그리소 순차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Gio Tag 연구의 아시아인 최종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Gio Tag 연구에는 총 203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하위분석 대상인 아시아인은 50명으로, 이번 연구의 중간 추적관찰 기간은 33.9개월이었다.

이 시점에서 아이사인의 치료실패까지의 시간(Time to Treatment Failure, TTF)은 37.1개월,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중앙값은 44.8개월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집단(203명)에서의 mTTF 27.7개월과 mOS 37.6개월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아시아 인구 중에서도 Del19 양성 환자에서는 mTTF가 40.0개월, mOS는 45.7개월로 훨씬 이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오트립 시작 용량이 40mg인 환자의 mTTF는 38.2개월 mOS는 44.8개월로 집계됐고, 전신수행능력상태(ECOG PS) 0/1인 환자의 mTTF는 36.4개월, mOS는 41.3개월로 보고했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지오트립-타그리소 순차치료가 아시아 EGFR 양성 T790M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라며, Del19 양성인 환자의 경우 mOS가 거의 4년에 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그러나 이 연구는 지오트립 치료 이후 T790M 변이가 발생해 타그리소로 치료를 이어간 환자들만으로 구성된 단일군 연구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연구진의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1,2세대 TGFR TKI 치료후 T790M 변이가 나타나는 환자는 43%에 불과했다.
▲ 그러나 이 연구는 지오트립 치료 이후 T790M 변이가 발생해 타그리소로 치료를 이어간 환자들만으로 구성된 단일군 연구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연구진의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1,2세대 TGFR TKI 치료후 T790M 변이가 나타나는 환자는 43%에 불과했다.

다만, 이 연구는 지오트립에 이어 타그리소 치료를 받은 환자들, 다시 말해 지오트립 치료 후 T790M 변이가 나타나 타그리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환자들만을 단일군으로 구성해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번 ESMO Asia 2020에서 한국 연구진은 지오트립으로 1차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절반에 가까웠던(45%) 우리나라에서 1, 2세대 EGFR TKI 치료 후 T790M 변이가 나타난 환자의 비율이 43%에 불과했다는 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우리나라의 실제 진료환경에서 1, 2세대 EGFR TKI로 치료를 받은 이후 타그리소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환자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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