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穎 이삭 영
-脫 벗을 탈
-而 말 이을 이
-出 날 출
직역을 하면 뾰족한 송곳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는 뜻이다.
의역을 하면 그만큼 재능이 뛰어나 밖으로 드러난다는 의미다.
그러니 누구라도 그 사람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월등한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여러 마리 닭 중에서 한 마리 학이라고나 할까.
눈에 확 띄는 천재성은 모든 사람이 알아보고 인정해 준다.
굳이 나를 써주기를 바라면서 송곳 끝 뿐만아니라 자루까지 보여 줄 수 있다고 자랑할 필요없다.
인재는 숨는다고 감춰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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