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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제15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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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제15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1.19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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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사업개발담당에 김성종 상무 영입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은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김성종 상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종 상무는 美컬럼비아대에서 생물공학 및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2008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또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오벤처기업인 아이진 사업개발팀에서 해외 기술이전, 신약 공동개발, 임상 총괄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상무는 바이젠셀에서 사업개발 담당임원으로서 국내외 투자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링 활동, 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분석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 수립, 라이선스인/아웃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영제약,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중견기업성장탑' 수상

유영제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중견기업인의 날’은 경제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중견기업계 최대 공식 행사로, 유영제약은 이날 기념식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제공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중견기업 성장탑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기업의 성취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2016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액 915억을 기록한 끝에 지난해 중견기업으로 지정된 유영제약은 이러한 성장 기세를 몰아 2019년 전년대비 14% 상승한 매출액 106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헬스케어, 에스테틱 사업 등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수탁사업(CMO) 및 해외수출에서도 각각 300억 원, 100억 원 달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유우평 대표는 “우리가 중견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투자, 업무혁신 등 다방면에서 노력이 뒷받침돼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을 추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 제15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8일 제15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촌상은 콩고민주공화국간호사협회(RIAPED)와 에티오피아의 간호사 히윗 멘베르(Hiwot Menbere)가 공동 수상했다.

콩고민주공화국간호사협회(RIAPED)는 결핵 및 한센병 분야의 전문 간호사들로 구성된 기관이다. 척추결핵으로 인한 마비 장애를 가진 소아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에게 식량원조와 재정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결핵 감염자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동 수상자인 히윗 멘베르(Hiwot Menbere)는 에티오피아에 결핵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신약을 사용한 결핵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결핵 치료에 필요한 간호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간호사와 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에티오피아의 결핵 대응 수준을 높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열악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간호사들의 공로를 기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서 결핵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최전방에서 결핵과 싸우는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촌상(Kochon Prize)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선제적 시설투자 진행으로 건기식 산업 리딩기업으로 나선다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가 건기식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의한 지난 6월 신축공장 준공에 이어 물류창고 신축에 돌입했다.

유유헬스케어가 증설하는 물류 창고 면적은 기존 창고 면적 250평에 추가로 400평 규모를 증설하여 총 65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보유하게 된다.

신축 창고는 창고 화재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 구역 소방감지기 설치 및 경비시스템과 연동해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어졌다.

현재 신축 창고는 완료 단계(소방검사 중)이며, 11월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물류창고 증설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유통물량이 늘어나면서 적시에 원/부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원부자재 창고와, ​보다 많은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향후 유유헬스케어는 품질 및 재고관리에 주력해 운영 효율화는 물론 창고 임차료 등 물류비 지출이 감소돼 수익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전남대병원 교수들,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 (좌측부터) 홍아람 교수, 배우균 교수, 방현진 전임의.
▲ (좌측부터) 홍아람 교수, 배우균 교수, 방현진 전임의.

화순전남대병원의 내과 교수들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분비대사내과 홍아람 교수는 최근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와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EnM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학술상’을 받았다. 홍 교수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열정적인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EnM은 SCIE에 등재된 대한내분비학회의 국제적 학술지다. 

홍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가 쥐 생체내 성숙 조골세포의 내층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uencing 기반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교신저자: 김상완 서울대 의대 교수)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골다공증 발생기전을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한 것으로, 그 임상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배우균 교수-방현진 전임의(종양내과)는 최근 열린 대한내과학회 제7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RNA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간암에서의 EZH2 유전자의 역할 분석‘이라는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 EZH2의 발현이 증가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살폈다. 그간 후생유전학적인 조절인자로 많이 알려진 EZH2 유전자의 예후에 관한 연구는 다수 진행돼왔지만, 간암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간암에 있어서 후생유전학적인 조절인자의 역할을 분석했고, 치료를 위한 사용 가능성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암 유전학에서 ‘후생유전학’은 유전자의 변이가 아닌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서, 발암 유전자 또는 종양 억제 유전자를 통해 암의 발생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다. 


◇화순전남대병원 윤미선 교수 ‘면역치료’ 입문서 발간

▲ 윤미선 교수.
▲ 윤미선 교수.

암치료 전문의가 차세대 암치료법으로 알려진 ‘면역치료’와 그 치료제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기초입문서를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윤미선 교수는 최근 240여 페이지 분량의 ‘암을 키우는 면역-면역치료제의 시대’를 펴냈다. 

면역치료란 체내의 면역기능을 자극하고 강화해 특정 암을 치료하거나, 면역기능을 억제해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법이다. 면역치료는 암 치료를 위한 수술·항암제·방사선치료에 이어 ‘제4의 표준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자는 드문 편이어서, 윤 교수의 이번 저서는 일반독자는 물론 의료인들을 위한 치료지침서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의학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삽화 등을 넣어, 이해하기 쉽도록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암세포를 정상적인 몸의 일부라고 속고 있거나, 암세포를 알아채더라도 공격하지 못하게 꽁꽁 묶여있다. 따라서 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윤 교수는 책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암을 키우는 이중성을 설명하고, 면역관문억제제·면역세포치료제·암치료백신 등 면역치료제의 개발과정과 특성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의 연구분야인 방사선 치료와 면역치료제의 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생존율이 낮은 4기 암환자에게 면역치료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오랜 임상경험과 사례들을 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면역치료시대를 사는 우리가 기울일 수 있는 노력을 제시하고, 타국가들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암 치료성적과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도 소개했다.

윤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지원 연구비로 방사선 조사에 의해 유도된 종양면역 바이오마커 발굴 및 관련 NK면역세포 항암 독성에 관한 기초연구, NK면역세포치료 효과 강화를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방사선-면역세포 치료의 임상시험 기반 구축을 위한 면역치료 실용화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국제면역학회지·국제세포치료학회지 등 여러 국제학술지를 통해 다수 발표됐다.

윤 교수는 “기존의 면역치료 관련 책자들은 최신 암 면역치료제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고,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 홍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잦다”며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과 혼선을 예방하고,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어 책을 펴냈다. 면역치료 등 최신 치료법에 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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