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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2-04 19:01 (금)
조혈모세포이식 가능한 의료기관 전국 4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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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가능한 의료기관 전국 47곳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1.19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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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57% 분포...부산ㆍ대구에 각각 5곳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 HSC)는 주로 골수에 존재하면서 백혈구ㆍ적혈구ㆍ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를 말한다.

조혈모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나 환자 본인의 정상 조혈모세포를 이식하기도 한다.

​그런데 조혈모세포 이식은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조혈모세포이식기관으로 승인된 곳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 실시기관은 현재 전국에 47곳이 분포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이대서울병원이 심사를 통과하고 조혈모세포이식기관으로 등록됐다.

▲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11일 조혈모세포이식실(무균병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서 승인된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은 47곳으로 늘었다.
▲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11일 조혈모세포이식실(무균병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서 승인된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은 47곳으로 늘었다.

의약뉴스가 전국에 있는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을 지역별로 구분해봤더니, 서울에 18곳으로 가장 많이 분포해있었다.

지역별로 나열하면 ▲서울 18곳(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건국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중앙보훈병원, 원자력병원, 한양대병원,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이대서울병원) ▲경기 7곳(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국립암센터, 순천향대부천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 ▲인천 2곳(인하대병원, 길병원)으로, 전체 승인기관의 57.4%(27곳)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곳(인제대해운대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동아대병원)▲경남 2곳(양산부산대병원, 경상대병원)등 부산ㆍ경남 권역에 7곳이 분포해 숫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대구에 5곳(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 ▲전북 2곳(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울산 1곳(울산대병원) ▲강원 1곳(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주 1곳(제주한라병원) ▲광주 1곳(조선대병원) ▲대전 1곳(충남대병원) ▲전남에 1곳(화순전남대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이 있다.

한편, 조혈모세포이식과 관련해서는 이식 대상자에 대해 사례별로 요양급여 또는 선별급여 여부를 인정하는 사전승인제도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요양급여 기준에 적합하다’고 결정한 경우에는 건강보험을 적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별급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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