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목별 주가 등락폭도 크게 줄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은 모두 5% 이내에 머물렀다.
1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222.35로 전거래일대비 5.7p(+0.0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117.02로 70.14p(+0.58%)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 중에서는 한독의 주가상승률이 4.03%로 가장 컸고, 낙폭은 한국유나이티드약이 2.68%로 가장 컸다.
이와는 달리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노테라피(+16.03%), KPX생명과학(+12.85%), 세운메디칼(+11.23%), 셀레믹스(+10.85%), 한스바이오메드(+10.59%)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아이큐어(+8.73%), 신일제약(+6.04%), 바이오솔루션(+5.0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주가가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엘앤씨바이오의 낙폭이 4.83%로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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