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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땀이 난다면- 잠시 쉬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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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땀이 난다면- 잠시 쉬었다 가자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1.1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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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 단풍들었네, 절로 시 한구절이 따라온다. 산을 오르다 보면 땀이 난다. 그래도 쉬지 않고 오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따라 할 필요없다. 땀이 나면 식히면서 주변을 보자. 그러면 이런 풍광과 마주칠 수 있다.
▲ 오메 단풍들었네, 절로 시 한구절이 따라온다. 산을 오르다 보면 땀이 난다. 그래도 쉬지 않고 오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따라 할 필요없다. 땀이 나면 식히면서 주변을 보자. 그러면 이런 풍광과 마주칠 수 있다.

이마에 땀이 날 즈음 이런 풍광을 마주한다.

쉬려던 참에 잘됐다.

재촉하는 일행에게 이것봐라, 한마디 할 수 있다.

붉은 기운이 지나쳐 빨갛다.

‘오메’ 단풍 들었네, 말을 보탠다.

일행들도 할 수 없는지 배낭을 벗는다.

그려, 쉬었다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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